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마티네 음악회 해설의 원조, 김용배의 재치있는 해설이 백미
프로그램 |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
일 시 |
2022년 10월 28일(금) 오전 11시 |
장 소 |
콘서트홀 |
가 격 |
일반석(1,2층) 30,000원 3층석 15,000원 |
출 연 |
지휘 이택주 바이올린 김현수 더블베이스 이창형 테너 신상근
콘서트가이드 김용배 연주 KT심포니오케스트라 |
깊어가는 가을을 담은 10월의 마음 클래식
비제, 반할, 바버 등 다양한 작곡가의 풍성한 클래식 향연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오는 10월 28일(금) 오전 11시 콘서트홀에서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이하 <마음 클래식>)을 개최한다. 열아홉 번째 개최되는 이번 10월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더블베이시스트, 테너까지 세 명의 협연자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 비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 걸작 “아를의 여인” 제2모음곡 중 제1곡 ‘목가’와 제2곡 ‘간주곡’으로 음악회의 문을 연다. 프랑스 남부의 작은 도시 아를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곡으로 아름답고 환상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더블베이시스트 이창형(KBS교향악단 수석)이 더블베이스만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반할의 더블베이스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한다. 이 곡은 빠른 템포의 경쾌한 곡으로 마치 고전시대의 궁정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협연자는 국내외에서 오페라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세계적인 테너 신상근(경희대 교수)이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부터 라라의 ‘그라나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꽃의 노래’를 노래하며 아름다운 보이스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2부에서는 섬세한 기교와 열정적인 연주가 돋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수원시향 객원악장)가 20세기를 대표하는 미국 작곡가 바버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서정적이면서도 화려한 연주를 들려준다. 이번 공연의 피날레는 비제의 “아를의 여인” 모음곡 제2번 중 파랑돌로 마무리한다. 특히, 마지막 곡 파랑돌은 모음곡 중 가장 유명한 곡으로 마음 축제의 흥겨운 모습을 그렸으며, 경쾌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용배 추계예대 명예교수의 재치있는 해설이 백미인 <마음 클래식>은 이택주 음악감독이 이끄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꾸며진다. 예술의전당 장형준 사장은 ”완연한 가을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마음 클래식>과 함께 풍요로운 금요일 오전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예술의전당은 2021년 9월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연 당일 2천원에 판매하고 있는 <마음 클래식>의 프로그램북을 e-book으로도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무료로 게시한다. 입장권 가격은 일반석(1, 2층) 3만원, 3층석 1만 5천원이며,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02-580-1300),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끝)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예매 페이지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