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거장과 국내 실력파 연주자들이 일으킬 클래식 돌풍
2023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공 연 명 |
2023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
일 시 |
2023.8.22(화) ~ 8.27(일) |
장 소 |
예술의전당 음악당(콘서트홀·IBK챔버홀·리사이틀홀) |
주 최 |
예술의전당,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 |
후 원 |
아시아나항공 |
입 장 권
*공연별상이 |
• 콘서트홀 R 9만원 S 6만원 A 4만원 B 1만원
R 7만원 S 4만원 A 1만원
• IBK챔버홀 R 5만원 S 3만원 A 1만원 ㅣ 전석 2만원
• 리사이틀홀 전석 2만원 |
문 의 |
예술의전당 1668-1352 www.sac.or.kr |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오는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콘서트홀, IBK챔버홀, 리사이틀홀에서 2023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6일간의 릴레이 공연에서는 뚜렷한 색깔과 비전을 지닌 공모선정 연주자들과 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올해 3회를 맞는 여름음악축제는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예술의전당과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회장 이창주)가 공동 기획한 대규모 클래식 음악축제이다. 지난 2년간 신예 연주자의 성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공모를 추진해 젊고 실력 있는 국내 연주자들에게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형태의 클래식 축제문화를 형성했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국제적 음악축제로 도약하는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축제 규모 대폭 확대, 화려한 초청공연 라인업 눈길
○ 세계적인 솔리스트 빅토리아 뮬로바·백건우
○ 명품 앙상블 트리오 반더러·트리오 가온이 선보이는 실내악의 진수
국내 대표 클래식축제로 자리 잡은 여름음악축제는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신한다. 더 풍성하고 탄탄한 축제 구성을 위해 특별히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며 국제적인 클래식 음악축제로의 도약에 나선다. 조직위원장은 KCO 김민 음악감독이 맡았다. 올해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국내외 실력파 연주자들의 진솔한 무대부터 해외 거장들의 초청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 기대감이 모아진다.
여름음악축제의 오프닝과 피날레는 세계적 권위의 말코 지휘 콩쿠르 수상자인 지휘자 안토니오 멘데스와 유럽, 미국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인 이지혜가 악장으로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파리 오페라 제2바이올린 수석인 김혜진이 부악장으로 나선다.
올해 데뷔 67주년을 맞은 국내 클래식계의 살아있는 전설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클로징 콘서트 협연 무대(8.27) 외에도 젊은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추는 특별한 실내악 무대(8.23)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스테이지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최송하, 이마리솔, 이소란과 비올리스트 신경식, 첼리스트 문태국이 함께한다.
독보적인 분위기로 청중을 압도하는 세계 최고의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빅토리아 뮬로바 & 레이니스 자린스 듀오 콘서트(8.26)는 여름음악축제로 5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빅토리아 뮬로바의 카리스마 넘치는 날카로운 연주와 라트비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레이니스 자린스 호흡으로 브람스, 슈베르트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음악적 방랑자’로 불리며 36년 째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는 프랑스 실내악단 △트리오 반더러(8.25)와 깊은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독일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트리오 가온(8.26)의 무대도 선보인다. 트리오 반더러는 공연 당일인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인춘아트홀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독특하고 참신한 공모 연주자들의 청량한 무대로 8월 무더위 탈출!
○ 치열한 경쟁 속 10팀 선정, 여름음악축제 공모에 뜨거운 관심 이어져
○ 바로크·현대음악부터 퓨전재즈까지, 열정 넘치는 이색 공연 기대
이번 여름음악축제에서는 공모로 선정된 연주팀들의 각양각색 매력이 확연히 드러나는 무대가 이어진다. 예술의전당은 다채롭고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이기 위하여 공모심사 기준에 변화를 주었다. 선정조건을 국내 신예 연주자로 국한하지 않고 장르의 다양성, 기획안의 창의성 위주로 심사해 신예부터 중년, 국내부터 해외연주자, 바로크·현대음악부터 재즈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IBK챔버홀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프로젝트 띵(8.23), 바로크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알테무지크서울(8.24), △미디어아트와 결합해 현대음악 작곡가 스티브 라이히 작품을 선보일 △스튜디오페이즈(8.25), 유쾌한 나래이션과 함께 목관 5중주 공연을 펼치는 △블래져앙상블(8.27)의 연주를 즐길 수 있다.
리사이틀홀에서는 네덜란드NPU 수석 오보이스트로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로크 오보이스트 신용천(8.22)의 무대를 시작으로, 더블베이스 특유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바쓰만콰르텟(8.23), 화려한 저음의 더블베이스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임채문 더블베이스 라시이틀(8.24), FOLKSY라는 부제로 다양한 민속곡을 선보일 △트리오 아미티에(8.25), 작곡가들의 환상과 꿈을 연주로 녹여낼 △한희준 피아노 리사이틀(8.26), 클래식과 재즈의 이색적인 조합이 기대되는 현대음악단체 △앙상블 카두시우스(8.27)의 공연이 열린다.
공연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1668-1352),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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