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12월 22일(금) 오전 10시 30분 예술의전당에서 병무청(청장 이기식)과 문화예술 저변확대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과 이기식 병무청 청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문화예술 저변확대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하여 상호간의 교류협력을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예술, 병무 분야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국 병역명문가 대상 기획공연·전시 할인 혜택 제공 ▲ 예술의전당 사업 및 홍보내용 게시(병무청 누리집 등) ▲기타 양 기관이 주관하는 문화·병무 사업(정책)에 대한 상호 교류 등의 협력이다.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은“병역명문가와 문화예술의 만남으로 병역명문가 자긍심 고취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통해 온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의 확대와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이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상징인 예술의전당이 대를 이어 국가에 헌신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병역명문가 예우에 기꺼이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병무청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분들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