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지난 3월 26일(화)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과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민 문화향유권 확장과 고객 서비스 혁신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예술의전당과 국립현대미술관 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활성화와 서비스 영역 확대를 위해 두 기관은 다음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 양 기관이 주관하는 문화 사업 상호 교류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문화예술기관의 회원 서비스 혁신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유,무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 멤버십 연회비 할인 혜택 제공 ▲ 우수 회원 대상 초대 이벤트 ▲ 고객 초청 문화행사 교류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민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며“계속해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향상된 서비스 제공은 물론 국민 모두 문화 예술을 좀 더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1989년 문화예술기관 최초로 유료회원제를 도입하여 회원제도에 맞춘 혜택과 다채로운 이벤트, 회원 전용 기념상품 개발, 회원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회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