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안전 관리에 앞장서는 문화예술기관 선두 주자로 나서
문화예술기관 최초로 안전보건 관련 ISO 인증 2개 획득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한국경영인증원(KMR)로부터 2024년 8월 20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획득하며, 2022년 7월 인증받은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과 함께 국내 문화예술기관으로서는 최초로 안전보건 관련 2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이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예측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정한 국제 표준이며, ISO 22301은 재해재난 등으로 인한 중대한 사고 발생의 가능성을 줄이고 사고 발생 시 적절한 대응과 복구를 통해 서비스 공급을 지속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프로세스를 공인하는 국제 표준이다.
예술의전당은 이들 인증을 통해 안전 관리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공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뿐 아니라 관람객과 방문객에게 노출될 수 있는 위험과 위협을 예방하고 위기 시에도 기관의 책임을 다할 수 있음을 확인받게 되었다. 내방객과 종사자의 재해·재난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온 예술의전당은 2022년 행정안전부 인증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기도 하다.
장형준 사장은
“예술의전당은 관람객과 시민에게는 안전한 관람환경을, 예술인과 종사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창작 환경을 조성하는데 계속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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