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 특별 프로그램
예술의전당, ‘또 한 번 빛나는’ 시리즈로 명작 재공연
공 연 명 |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 – 리:바운드 축제 ‘또 한 번 빛나는’ |
기간 및 시간 |
2024.10.4(금) ~ 11.10(일) ※ 공연 별 기간 및 시간 상이 |
장 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입 장 권 |
전석 4만원 |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
주 관 |
(재)예술경영지원센터·예술의전당 |
문 의 |
예술의전당 1668-1352 www.sac.or.kr |
지역 우수 창작공연과 명작의 재탄생 – 리:바운드 축제, ‘또 한 번 빛나는’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예술경영지원센터와의 첫 협약을 통해
‘또 한 번 빛나는’이라는 부제로
10월 4일(금)부터 11월 10일(일)까지 자유소극장에서 리:바운드 축제를 개최한다.
리:바운드 축제는 2023년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역에서 창작된 우수한 공연을 서울의 주요 공연장에서 선보이고 전국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진행한 사업으로 올해는 지역 우수 공연과 더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작도 함께 선보인다. 2024년 예술의전당과의 첫 공동 주관을 통해 관객의 기억 속에 살아있는 대표 연극과 지역 예술 단체의 우수한 공연들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올리며, 지역 예술의 발전과 확산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축제를 빛내는 여섯 편의 공연,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다!
이번 축제에서는 6월부터 진행된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우수 창작공연 3편과 다시 기억해야 할 명작품 3편이 무대에 오른다. 자유소극장에서는 총 6편의 작품 중 연극 5편과 무용 1편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리:바운드 축제의 서문을 열며, 오스트리아 극작가 페터 한트케의 희곡
<관객모독>을 기반으로 한 극단 76의 작품이 관객과 소통한다. 이어서, 극단 코너스톤의 연극
<맹>이 무대에 올라 풍자적인 요소로 관객을 사로잡고, 극단 홍시의
<이별의 말도 없이>는 사랑과 추억, 그리움을 담아 레트로 감성을 전한다. 또한, 외젠 이오네스코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공상집단 뚱딴지의
<코뿔소>는 ‘여기서 마지막 인간으로 남을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관객의 깊은 사유를 유도한다. 치매에 걸린 노인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극단 파람불의
<옥이가 오면>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마지막으로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무용 작품
<문>은 ‘만약에 달에 어떤 이들이 살고 있다면, 그리고 그 세계에 기적을 일으키는 마법의 문이 존재한다면?’이라는 상상력 넘치는 주제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진행되는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 행사에 예술경영지원센터와 공동주관으로 막을 여는 리:바운드 축제에 대해 예술의전당 장형준 사장은 “작품성을 인정받은 지역 우수 공연을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다양한 관객 및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수한 예술인과 창작자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향후에도 훌륭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9월 13일부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1668-1352),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전석 4만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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