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연말인사 담긴 선물 같은 시간, 비올리스트 이해수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 THE NEXT
공 연 명 |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 THE NEXT (비올리스트 이해수) |
일 시 |
2024년 12월 5일(목) 오후 7시 30분 |
장 소 |
인춘아트홀 |
주 최 |
예술의전당 |
출 연 |
비올라 이해수 피아노 박영성 |
입 장 권 |
전석 3만원 |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오는 12월 5일(목) 세계적인 국제 콩쿠르에서 눈부신 활약을 엿볼 수 있는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 THE NEXT’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2023 ARD 국제음악콩쿠르 비올라 부문 우승자 비올리스트 이해수와 피아니스트 박영성이 함께 호흡한다.
공연을 앞둔 이해수는 “THE NEXT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는 ‘Happy Holidays!’ 느낌으로 준비했다. 성당의 종소리, 크리스마스트리의 오너먼트, 따뜻한 벽난로가 연상되는 선율로기분 좋은 설렘을 전하고 싶다. 제가 낮으면서도 따뜻한 음색에 반해 운명처럼 비올라 연주를 시작했듯이 이번 공연에서 비올라의 매력이 가득 담긴 선물 같은 연주를 선보이고 싶다.“ 며 소감을 전했다.
2023 ARD 국제음악콩쿠르 비올라 부문 우승
비올리스트 이해수, 온화한 선율로 따뜻한 연말 선물 같은 공연 선사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비올라의 매력을 전하는 이해수는 지난해 독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ARD 국제음악콩쿠르 우승과 함께 음악상, 특별상까지 휩쓸며 세계무대에서 주목을 받았다. 2011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 후 2018년 한국인 최초로 프림로즈 비올라 국제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요한센 국제 현악 콩쿠르, 알버트 그린필드 콩쿠르 우승 등 세계 주요 콩쿠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1부에서는 텔레만의 ‘판타지아 제1번’을 연주해 새로운 해석이 담긴 색다른 느낌의 선율을 선보인다. 연말 느낌이 물씬 나는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Op.64‘를 보리소브스키 편곡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2부는 보웬의 ’판타지 F장조 Op.54‘와 백스의 ’비올라 소나타 GP 251‘을 연주해 겨울 특유의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오롯이 전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 THE NEXT’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입장권은 전석 3만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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