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KOREA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2015, 조직위원장 은효진 총감독 원춘호)이 12월2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사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7일간 열린다. 스페인, 영국, 프랑스, 싱가폴, 독일, 중국 호주 등 국내외 100여명의 사진작가들이 펼치는 대규모 사진전에는 현대사진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사진들이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규모가 커지고 착한가격에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아트페어 시장이 펼쳐진다. 12월2일 오후 5시에 있는 오프닝에는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의 국제친선대사인 세계적인 팝페라가수 이사벨의 부드러우면서 소름돋는 7옥타브 고음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사벨은 MBC드라마 구가의서의 메인타이틀 OST곡인 ‘MY EDEN’이 글로벌히트를 기록하며 사라브라이트만을 이을 세계 6대 슈퍼보이스라는 세계팬들의 극찬을 받고있는 한국의 대표 팝페라가수이다.
특별전으로는
한국 모던록의 창시자이자 한국 포크록의 대가인 한대수(韓大洙, Hahn Dae-Soo)
사진전이 열린다. 한대수는 신중현과 함께 한국대중음악의 뿌리를 형성했던 올해로 데뷔 40주년이 되는 한국가요계의 전설이자 1967년 New York Institute of Photography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코리아헤럴드 기자를 거쳐 뉴욕에서 오랜기간을 건축사진과 광고사진가로 활동한 정통파 사진가이기도 하다. 홍대 개인전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그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이다.
또한 광복 70주년, 옥사 70주년 윤동주 기념 사진전이 열린다.
유고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남겼던 민족시인 윤동주의 출생에서 죽음까지의 흔적을 찾아 중국과 한국, 일본 곳곳을 다니며 10여년간 기록한 사진작가 신윤식의 사진전이다. 2017년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책 발행에 앞서 귀한 자료를 내 놓았다. 윤동주가 태어났던 간도 용정 명동촌에서 일본 후쿠오카 옥사까지 발로 남긴 기록물과 자료들을 정리하여 윤동주를 재조명하는 전시회이다. 윤동주의 19편의 육필원고를 숨겨서 전남 광양 생가에 보관하며 세상에 내놓은 정병욱과의 우정을 재조명하며 윤동주의 동생 윤혜원의 마지막 모습(2011년 작고)도 함께 볼 수 있다.
원로 사진작가 김한용의 추억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6·25 전쟁을 전후한 시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동적인 서울의 변화상과 서울시민의 모습을 담은 기록사진과 광고사진 1세대로 추억의 광고사진들도 선보인다.
한편 France와 New-York에서 HUG ME Performansce를 한 허그미의 창시자인 Karine Paoli가 방한하여 광화문에서 허그미 게릴라 퍼포먼스를 벌이며 하석준의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전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 예술 종합학교 미술원에서 Interactive Programming’을 가르치고 있는 하석준은 삼성 디자인 학교를 거쳐,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 한국예술 종합학교 미술원 전문사(미디어아트)를 졸업했다. 서울과 이태리 밀라노에서 실시한 미디어 퍼포먼스를 근간으로 인터렉티브 비디오의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연구와 작업을 진행중이며 , 2015년 월간 퍼블릭아트 <뉴 히어로> 대상, 2015 아시아프 히든 아티스트부분 최고상 수상, Lumen prize London Shortlist 2015 선정, Siggraph Asia 2015 Art Gallery 선정작가 등 요즘 핫한 예술가이다.
본 전시를 비롯하여 다양한 특별전이 준비되어있는 제3회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KIPF2015)이 한달 남짓 남았다. 사진으로 풍성해지고 감성으로 충만해지는 12월이 기다려진다.
누드_김훈
망각과 기억_김옥선
Marlis Reugels_독일
marta kochanek_폴란드
Nina-桔多淇_중국
Philippe H. Claudel_프랑스
본관 전체 3층 중 1층 3개 전시실
1999년 등록된 국내 최초의 디자인 전문 미술관이다.
1층 전시실은 전시 성격에 따라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분리하여 운영할 수 있다. 해외 디자인 흐름을 소개하고
국제 디자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다양한 전시와 학술행사들이 개최된다. 예술의전당은 1999년 <디자인의 발견-일상 속의 디자인 문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획 전시를 선보여 왔다. 주요 전시들로는 <덴마크의 공공디자인-콘트라푼크트>, <생활디자인1-갖고 싶은 의자>, <베르너팬톤>, <미피의 즐거운 미술관>, <포뮬러원>, <브루노 무나리>, <핀란드 디자인전>, <덴마크 디자인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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