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전시 > 진행·예정 프로그램
- ※ 관람 연령 안내
관람 연령 증빙이 어려울 경우 티켓 소지 여부 및 보호자의 동반 여부와 관계 없이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2017년 이전 출생자 (2017년생 포함) 및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 중학생 이상 관람가 : 2011년 이전 출생자 (2011년생 포함) 및 중학생 이상 입장 가능
※티켓오픈
- 후원회원 / 골드회원/블루회원 / 우리V회원 / 노블회원 : 2017년 4월 13일(목) 오전10시
- 싹틔우미 / 무료 / 비회원 : 2017년 4월 14일(금) 오후3시
※ 기타할인
※할인에 해당하는 증빙자료(학생증, 신분증, 복지카드, 유공자증 등) 미 지참시에는 현장에서 차액을 지불한 후 관람이 가능합니다.
- 무용아카데미 수강생 30% (1인2매 / <무용아카데미 수강생 할인 라벨> 확인 가능한 전단지 참)
- 무용단회원 (금반디, 은반디) 30% (1인2매 / 현장에서 명단확인)
- 무용단회원 (별반디, 반디) 10% (1인2매 / 현장에서 명단확인)
- 문화릴레이 할인 20% (1인2매 / 2016년-2017년 유료티켓 소지자)
[참여단체 :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서울예술단,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정동극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남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 성남아트센터, 안산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
- 공연예술인 본인 30% (공연계에 종사하는 배우 및 관계자 할인 / 현장에서 출연한 프로그램, 브로셔, 명함 + 신분증 또는 예술인패스카드 확인)
- 경로우대(만65세 이상) 본인 50%
- 임산부할인 본인 20% (현장에서 산모수첩 및 임신확인서 확인)
- 20인 이상단체 20% (전화예매 및 예술의전당 방문예매)
- 50인 이상단체 30% (전화예매 및 예술의전당 방문예매)
- 학생단체할인 50% (20인 이상 / 전화예매 및 예술의전당 방문예매 )
[공연정보]
안무: 김용걸
출연: 김용걸 외 36인
연주: 수원시립교향악단 85명
공연시간: 15분
안무: 김설진
출연: 김설진 외 5인
공연시간: 20분
안무: 김보람
출연: 김보람 외 8인
공연시간: 25분
* 인터미션 포함 총 80분 공연 진행됩니다.
쓰리 볼레로 < Three Bolero >
안무가들에게 끊임없는 감흥과 영감을 선사해온 라벨의 ‘볼레로’를 김용걸, 김설진, 그리고 김보람 3인의 안무가가 서로 다른 음악적 스케일과 편곡을 바탕으로 각각의 개성과 장점을 살린 춤 무대를 선보인다.
2017년 국립현대무용단의 첫 신작은 현재 무용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3명의 안무가들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용걸은 한국발레를 대중적으로 부흥시킨 발레스타로서 국립발레단을 거쳐 세계 최정상급의 발레단인 파리오페라발레에 한국인 최초로 입단하여 솔리스트로 활약했다. <댄싱9 시즌2>에서 우승하며 현대무용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김설진은 가장 큰 팬덤을 가지고 있는 무용수로서, 현대무용의 최강국인 벨기에의 대표 무용단인 피핑톰 무용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보람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상주무용단체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예술감독이자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유의 위트있고 역동적인 안무로 가장 대중적인 현대무용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용걸 안무가는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볼레로’가 가지고 있는 네 가지 반복된 리듬을 최대한 살려 발레 동작의 우아함과 유연성, 발레 고유의 독창적 동작들을 위트 있고 리드미컬하게 보여준다. 김설진은 전자 음악과 타악기 연주, 그리고 영상 맵핑을 접목시켜 현대무용, 한국무용, 비보잉, 팝핀 등 다양한 춤을 섭렵한 실력파 춤꾼들과 함께 하는 <볼레로>를 준비하고 있다. ‘인간 표정의 기원에 대한 추적’이라는 흥미로운 콘셉트로부터 출발한 김보람은 <철저하게 처절하게>라는 제목으로 기존 음악에 대한 전형적 해석을 배제하고 ‘볼레로’ 특유의 선율과 리듬을 해체하고 조립, 몸과 악기, 무용수와 연주자의 경계를 넘나드는, 스펙타클한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석 총 1,004석
- 일반 판매석
915석 (일반석 842석 | 장애인석 10석 | OP석 63석)
- 판매 유보석
89석 (시야제한석 89석)
CJ 토월극장 다양한 공연장르를 수용할 수 있는 1004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오페라극장을 작은 규모로 옮겨 두었다고 해도 될 만큼 구조와 기술적인 부분까지 완벽하게 구현해낸 1,004석 규모의 공연장이다. 최신의 무대 매커니즘을 구현하고 가변형 음향보조 장치를 활용해 무대위 예술가들뿐 아니라 관람객에게도 전에 없는 특별한 즐거움을 더해준다. 작은 규모의 오페라, 발레를 비롯해 연극과 뮤지컬, 창작 음악극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의 공연 예술을 구현하는 최고의 공간이다. 2013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3층 규모로 재개관하였다.
공연장 좌석배치도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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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557석
- 일반석490석
- 장애인석4석
- OP석63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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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254석
- 일반석224석
- 장애인석6석
- 시야제한석24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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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193석
- 일반석128석
- 장애인석65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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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uje***
2017.06.02(금)
- 저의 첫 현대무용작품 관람이예요. 집에 오자마자 되는대로 썼어요. 쓰리볼레로: 볼레로 만들기(김설진)>을 보고. 김설진의 볼레로는 원래 내가 알던 라벨과 볼레로를 철저하게 깨뜨린다. 그의 무대의 시작은 일상의 소음이다. 가장 바쁜 출근 시간의 도심의 소리, 빽빽한 도로위의 신경질적인 경적 소리, 누군가를 치었을 법한 차의 브레이크 소리, 그 누구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고 계속되는 출근길의 복잡한 기계음들 위로 볼레로가 시작된다. 여의도를 연상시키는 잿빛 양복의 넥타이 부대, 작고 하얀 감옥에서 바삐 움직이는 그들은 사실, 실험실의 쥐에 지나지 않는다. 무대 위 실험실은 가장 구석에 있지만 영화 [트루먼쇼] 의 편집실일지도 모르겠다. 볼레로의 단순 반복적인 선율은 우리의 일상과 매우 닮아있다. 흥미롭게도 볼레로의 규칙적인 박자를 연주하는 악기는 아이폰의 발신음과 수신음. 종이를 오려 만든 만화를 보는 듯한 2차원적 움직임, 곡선따위는 용납되지 않는(?) 직선적 동선, 네모난 세상에 갖힌 사람들의 모습은 곧 김설진의 눈에 비친 세상사람들의일상이다. [가타카]의 ‘빈센트’가 결국 욕망만 남은 껍데기의 좀비가 되어가는 과정은 슬프고도 적나라하다. 따듯한 인상주의의 색채를 떠올리게 하던 ‘라벨’의 음악을 이렇게 제멋대로 해석하다니. 김설진의 재구성은 아주 흥미롭다. 그 어떤 사회적 이념과 철학적 메세지도 남고 싶지 않았다던 그의 무대는 나에게 끊임없이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듯하다. 많은 영화와 몇권의 책이 떠올랐고 하고 싶은 말들이 생겼다. 무대 맨 처음 등장했던 그 남자는 이제 제대로 걸을 수 있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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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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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사환불기준에따라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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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소수수료는 재승인 필요
- 무통장(가상계좌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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