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할인
- 재관람할인 30% (본인만 /<잃어버린 얼굴 1895> 유료티켓 소지자(13년,15년,16년,20년))
- 문화릴레이티켓 20% ( 1인 2매 / <문화릴레이티켓> 17개 참여기관의 2019년 1월 이후 공연 실물 유료티켓 소지자 또는 `문화콕` 앱을 설치 후 로그인)
- 만 65세 이상 50% (1인 2매 / 티켓 수령 시 신분증 확인)
- 임산부 할인 50% ( 1인 2매 / 티켓 수령 시 임신확인서 지참(산모수첩 불가))        
- 문화누리카드할인 50% (1인 2매 / 문화누리카드 결제 시 할인 적용)    


[알립니다]
7/18(토)~7/26(일) 공연은 정상진행 됩니다.
기다려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안전한 공연관람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관객 여러분께서도 하단의 유의사항을 필독하시어, 함께하는 생활방역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7/8(수)-7/17(금) 회차 공연취소 유료 예매티켓 환불 안내〉
*카드결제 : 자동 취소 / 환불 일자는 카드사별로 약 5~7일 정도 소요됩니다.
*무통장입금(계좌이체): 인터파크티켓,예술의전당 로그인 〉 마이페이지 〉 환불계좌 진행하시면 순차적으로 환불 처리됩니다.
*휴대폰 결제, 포인트 및 예매권은 취소 후 바로 복구되며 포인트 및 예매권은 유효기간 내 재사용 가능합니다.
*취소수수료는 취소된 회차에 한해서 일괄적으로 취소환불이 아닌 환불 요청을 문의할 경우 환불 처리됩니다.
  

*예술의전당 코로나19 유의사항 바로가기
http://www.sac.or.kr/SacHome/customer/csNewsDetail?boardNo=158650760441480 
 


`흰 얼굴에 가냘프고 미인이었다.
눈은 가늘고 날카로우며 지적이었다.`
`날씬한 편이며 얼굴은 갸름하였다.
언뜻 보기에 부드러운 인상은 아니었지만,
표정이 풍부하여 예쁜 축에 들었다`
 
단 한 장의 사진도 남아있지 않은 그녀,
 
조선제국의 황후이자 개화사상을 지지한 정치인,
고종의 부인이자 대원군의 며느리
그리고 한 명의 여인으로서의 명성황후
 
진짜 명성황후의 얼굴은 무엇인가?
 
극본,음악,무용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서울예술단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
사실과 허구를 결합한 팩션사극을 통해
창작가무극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공연
 
강인함 속에 내면의 아픔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극찬을 받았던 명불허전 황후 차지연과
미스터리하면서도 처연한 황후를 늘 입던 옷처럼 소화해낸
새로운 황후 박혜나의 더블 캐스팅!
 
 
/SYNOPSIS/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여인, 명성황후
그녀의 진짜 얼굴을 묻는다.
1910년 8월 말, 한 노인이 한성의 천진사진관을 방문한다. 그는 조선왕조의 마지막 왕비 명성황후의 사진을 찾고 있다. 사진관을 지키고 있던 사진사는 아마도 왕비의 사진은 없을 거라고 답한다. 노인과 사진사는 왕비에 대한 서로의 기억을 돌아본다.
어린 시절 한동네에서 자란 휘와 선화는 정혼한 사이. 임오군란 당시 피난 온 왕비의 신분을 모른 채 내뱉은 험담으로 휘는 가족과 고향을 잃게 된다. 휘는 왕실 사진사의 조수가 되어 왕비에 대한 복수를 꿈꾸지만, 궁녀가 된 선화는 왕비의 옆에서 그녀를 이해하고 보듬는다. 한편, 일본인 기자 기구치는 왕비 암살계획을 돕기 위해 휘를 이용해 왕비의 사진을 구하려 애쓴다. 하지만 사진 찍기를 거부해온 왕비의 얼굴은 좀처럼 노출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895년, 을미사변의 밤은 비극의 희생양을 향한 거친 발걸음을 내딛는다.
 
 
 
[프로필]

출연진
명성황후 | 차지연, 박혜나
민영익 | 최정수
고종 | 박영수, 김용한
휘 | 신상언
대원군 | 금승훈
김옥균 | 강상준
선화 | 김건혜
 
그리고 서울예술단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