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 6월 7일(금) 오후 3시
* 일반 관람객 입장 가능합니다.
[연계행사]
* 학술포럼
- 6월 22일(토) 오후 2시~5시(서예박물관 챔프홀)
[전시소개]
우석재단은 우석(又石) 최규명(崔圭明, 1919~1999) 탄생 100주년 서예·전각 특별전으로 <보월步月,통일統一을 걷다> 를 2019. 6. 7부터 6. 30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우석 재단이 주최하고 100주년 추진위원회가 준비한 본 전시는 우석재단 이사장이자 우석 최규명 선생의 아들인 최호준 경기대 명예교수, 한국서예와 전각계의 대표적인 거인이라 불리실 수 있는 근원(近圓)김양동 (金洋東)교수, 조형적 측면에서 ‘서예의 회화화’와 ‘회화의 서예화’에
두각을 나타내고 계신 이화여대 이종목(李鍾穆) 교수, 해박한 지식인으로서 전시와 기획에 달인이신 예술의 전당 서예관 이동국 수석 큐레이터, 2012년부터 우석(又石) 선생의 난해한 서예나 전각작품을 해석해 온 한학자 권진숙(權振肅) 선생의 참여아래 기획되었다.
전시작품은 ▲<일자서一字書> <대자서大字書> <파체서破體書> 등의 실험적(實驗的)이고도 전위적(前衛的)인 서(書)와 필묵추상(筆墨抽象) ▲전각(篆刻)과 전통/정통에 기반 한 행초서·전예 ▲ 서예(書藝)·전각(篆刻) 합체 작품이나 아크릴 작품까지 총 120여 점을 망라하고 있다. 우석이 남긴 1800여 점의 서예와 480여 과의 전각작품 중 우석 서(書)와 각(刻)의 전모를 시대정신(時代精神)의 표출이라는 관점에서 ‘통일(統一)’을 키워드로 엄선하였다.
1부에서는 ‘보월 步月, 백두한라 白頭漢拏’ 라는 키워드로 통일에 대한 우석의 열망이 담긴 작품을 선보이고, 2부에서는 ‘천리길도한걸음부터, 천리지행시이족하 千里之行始以足下’의 키워드로 ‘묵광(墨狂)’,‘석치(石痴)’로 한평생 살아 온 작가의 전각(篆刻)과 서예(書藝) 세계가 어떻게 같고도 다르게 한 화면(畵面)에서 조화(調和)롭게 만나고 있는가를 보여 준다. 3부에서는 ‘파라다이스, 녹명 鹿鳴’ 이라는 키워드로 전각 작업에 나타난 우석의 이상향을 보여준다. 4부에서 ‘나를 이기다, 극기 克己’ 라는 키워드로 예술가로서, 사업가로서 말만이 아니라 작가 자신이 평생 염(念)하고 지키고 실천(實踐)해온 덕목들을 보여 준다.
본관 전체 4층 중 2·3층 3개 전시실
총 3개 전시실
1988년 음악당과 함께 개관한 서울서예박물관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서예 전문 전시장이다.
4층 규모의 건축물에 2개층 3개 전시실과 2개의 수장고를 자랑하고 있다. 한중일 서예사 관련 고문헌「근역서화사」등 우리나라 근현대 서화사 자료와 동아시아 현대 서예작품 1,3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여 주최해 왔는데, 우리 서예사의 맥락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자 1988년 시작한 <한국서예사특별전>은 그중에서도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우리 서예가 중국의 그것과 구별되는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을 뿐 아니라 서예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도 마련하였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지속적인 전시회를 통해 우리 서예와 서화를 관람객에게 전달해 왔다.
2002년 3월 ‘서예전문박물관’으로 승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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