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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13번 C장조 K.415
W. A. Mozart Piano Concerto No.13 in C major, K.415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 Op.40
R. Strauss Ein Heldenleben, Op.40
[출연진]
연 주 | 대전시립교향악단
지 휘 | 제임스 저드
피아노 | 김수연
[프로필]
대전시립교향악단
1984년 창단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3관 편성의 오케스트라로 최고의 음악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표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 중 하나로 성장했다. 다양한 레퍼토리와 섬세한 앙상블,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신선한 기획으로 주목받으며, 대전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자리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그 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2004년에는 뉴욕의 카네기홀 등 미주 4개 도시의 세계적인 홀에서 순회 연주를, 2005년과 2015년에 한국 대표로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초청되어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연주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2012년에는 한국 시립오케스트라 최초로 빈 무지크페어라인 골드홀 연주를 비롯하여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뮌헨을 연결하는 유럽투어를 통해 세계화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러한 명성으로 2017년 프랑스 ‘생말로 페스티벌’, 독일 ‘쟈를란트 뮤직 페스티벌’과 프랑크푸르트에 초청받아 유럽인들에게 다시 한번 대전시향을 깊이 각인시켰다.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제임스 저드’, 수석객원지휘자 ‘마티아스 바메르트’ 지휘 체제를 갖춘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연간 80여 회의 연주를 진행한다. 연주 유형은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마스터즈시리즈’, 신인 발굴, 회원을 위한 특별연주회 등 다양한 기획과 눈높이를 겨냥한 ‘디스커버리시리즈’, 깊이 있고 섬세한 매력의 ‘챔버시리즈’,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힐링의 시간 ‘마티네 콘서트’, 단원들의 뛰어난 기량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DPO 클로즈업’, 원도심 주민들을 위해 펼치는 ‘해피클래식’을 비롯하여 연구소와 기업체, 각종 기관, 수험생을 위한 연주 등 나눔을 실천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등으로 진행된다.
2022년, 더욱 앞선 기획력으로 깊은 감동과 유쾌함을 준비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전시민의 사랑받는 친구로, 대전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교향악단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과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지휘 제임스 저드
영국 출신 지휘자 제임스 저드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에서 로린 마젤의 부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4년 후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유러피안 커뮤니티 유스 오케스트라의 부음악감독으로 발탁하였다.
이후 베를린 필하모닉과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빈 뮤지크페어라인을 비롯한 유럽의 이름 높은 공연장에서 연주하였다. 또한, 비엔나 심포니,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프라하 심포니,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몬테카를로 심포니, 브루셀 필하모닉, 로테르담 필하모닉, 서울시립교향악단, 일본 NHK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버밍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할레 오케스트라, 웨일스 BBC 내셔널 오케스트라 등의 곳에서 객원 지휘하였다.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의 공동 설립자로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북미 지역에서도 다양한 유명 오케스트라와 빈번하게 작업하였다.
제임스 저드는 뉴질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플로리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스라엘 심포니, 뉴욕 리틀 오케스트라 소사이어티, 슬로박 필하모닉의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또한 아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와 프랑스 릴 내셔널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를 역임했다.
음악 교육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에서 영감을 받아 플로리다 마이애미 뮤직 프로젝트를 창단하여 수백 명의 어린이에게 교육과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줄리아드 학교, 커티스 음악원, 맨해튼 음악학교, 런던 길드홀 학교, 트리니티 컬리지,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 호주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 뉴질랜드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음반 작업도 활발히 하는 그는 낙소스, 데카, EMI, 그라몰라, 필립스 레이블에서 엘가, 본 윌리엄스, 베토벤, 레너드 번스타인, 코플랜드, 거쉰, 말러의 곡을 녹음, 발매하였다
피아노 김수연
2021년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에서 동양인 피아니스트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김
수연은 일찍이 2020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준우승을 차지하
며 현지의 찬사를 받은 차세대 유망주이다. 2014년 요한 네포무크 훔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을 시작으로 스페인 작곡가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도 1위 및 현대곡 특별상을 받았고 2018년에
는 영국 헤이스팅스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 2위 수상에 이어 미국 알래스카 e-피아노 국제 콩쿠르
에서 3위에 입상하였다. 2021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는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오른 유
일한 여성 및 한국인 피아니스트로 주목을 받았다.
영국 로열 필하모닉, 벨기에 체임버 오케스트라, 모차르테움 심포니, 잘츠부르크 솔리스트 오케스
트라, 크라코프 필하모닉, 슬로바키아 필하모닉, 페어뱅크스 심포니, 경기필하모닉 등 국내외 다수
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독일 뭔헨의 심장부인 헤르쿨레스 홀, 부다페스트 리스트 음악원 대
공연장,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재단 대공연장, 밀라노 오디토리움가베르(Auditorium Gaber) 홀,
로마 파르코 델라 무지카 등의 저명한 공연장에서 성공적인 데뷔 연주를 펼쳤다. 또한 오스트리
아 알레그로 비보 페스티벌, 슬로바키아 알레그레토 질리나 페스티벌, 헝가리 세인트 갈레르트(St.
Gallert) 페스티벌 초청 연주 등을 비롯해 유럽과 미국, 일본 등에서도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
고 있다.
KBS 클래식 FM < KBS 음악실 >, 이탈리아 라디오 RAI3, 오스트리아 FS1 등에 주목할 만한 차세대
연주자로 소개된 바 있는 김수연은 2022년 몬트리올 심포니와의 협연을 포함한 북미 투어 연주
를 앞두고 있고 Steinway & Sons 레이블로 첫 데뷔 음반이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에서 허은주, 김은옥, 강충모, 임종필 교수에게 사사 받았고, 한국 예술영재교육원을 거쳐 한
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 오스트리아로 유학, 프리드리히 굴다의 아들인 피아니스트 파울 굴다
의 튜터링을 받고 있으며, 현재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파벨 길릴로프 교수의 가르
침 아래 학사 및 석사과정을 모두 최우수 졸업 후 최고연주자과정을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