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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베버 오베론 서곡
C. Weber Oberon Overture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g단조 Op.26
Bruch Violin Concerto No.1 in g minor, Op.26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Op.64 중 발췌
Prokofiev ‘Romeo and Juliet Suite’ Op.64-1, Op.64-2
[출연진]
연 주 | 서울시립교향악단
지 휘 | 마르코 레토냐
바이올린 | 한수진
[프로필]
서울시립교향악단
ⓒWON-HEE LEE
1945년 설립된 고려교향악단을 연원으로 하는 서울시향은 도전의식과 개척정신으로 한국 교향악단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음악계의 질적 도약과 클래식 음악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해왔다.
서울시향은 2005년 재단법인으로 독립한 이후, 첫 음악감독인 정명훈 지휘자의 리더십 아래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국제적으로 성장하였고, 2020년 1월 핀란드 출신의 세계적 지휘자 오스모 벤스케(Osmo Vänskä)가 제2대 음악감독으로 취임했다.
시민의 기대와 사랑 속에 비약적 발전과 변화의 청사진을 제시해오고 있는 서울시향은 매년 다양한 음악회를 무대에 올리며 예술적 요청과 공공적 요청을 조화롭게 구현해 ‘21세기 지속 가능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음악감독 오스모 벤스케와 세계적 명성의 객원지휘자, 협연자가 함께하는 정기연주회는 탁월한 음악적 성과와 프로그래밍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안 보스트리지(2018), 크리스티안 테츨라프(2019), 호칸 하르덴베리에르(2022), 아우구스틴 하델리히(2022) 등 세계적 음악가를 올해의 음악가(Artist-in-Focus)로 선정하며 예술적 안정성과 수월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서울시향은 전문 공연장에서의 콘서트 외에도 다양한 시민공연을 펼치며 서울시민과 호흡하고 있다. 병원, 교도소, 구민회관 등을 방문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광복절 기념 음악회’ 등은 서울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우리아이 첫 콘서트’, ‘교과서음악 영상화’ 등 생애주기별 교육프로그램을 체계화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클래식 저변확대를 위한 ‘콘서트 미리 공부하기’, 차세대 지휘자 양성을 위한 ‘지휘 마스터클래스’, 악기 전공생을 위한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는 물론 전문 연주자 양성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밖에도 장애인, 문화소외계층 등에 대한 지원 확대, 국내외 문화기관 및 단체와의 업무협력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문화향유 기회 확산 및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향은 2007년 태국 및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열린 유엔의 날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2009년 벨기에 클라라 페스티벌, 2010년 이탈리아, 독일, 체코, 러시아 등 유럽 4개국 9개 도시 투어, 2011년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등 유럽 페스티벌 투어, 2012년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투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2013년 4월에는 서울과 베이징의 자매도시 2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의 국가대극원 무대에 올랐으며, 2014년 8월에는 핀란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영국 등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 무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국 BBC 프롬스 공연은 현지 유력 일간지로부터 최고 등급의 평가와 함께 ‘깊은 감동을 주는 매우 품격 있는 연주’라며 찬사를 받았다. 또한 2015년에는 중국 국가대극원과 일본 산토리홀 초청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아시아의 주요 오케스트라로서 입지를 다졌다. 2018년 유럽 순회공연을 통해 파리, 루체른 등에 최초로 진출했으며, 2019년 10월에는 한·러 수교 30주년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러시아 3개 도시 순회공연을 통해 명실공히 아시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서울시향은 2011년 아시아 교향악단으로는 최초로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레이블인 도이체 그라모폰(DG)과 계약을 맺고 말러와 차이콥스키, 베토벤 등의 대표 작품이 담긴 음반을 출시하였다. 특히, ‘진은숙 3개의 협주곡’ 음반은 세계적 권위의 음반상인 국제클래식음악상(ICMA) ‘현대음악’ 부문과 BBC 뮤직 매거진 ‘프리미어’ 부문을 수상하였다. 2022년에는 스웨덴의 명문 음악 레이블 비스(BIS)에서 2021년 9월에 녹음한 윤이상의 작품들이 담긴 음반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휘 마르코 레토냐
바이올린 한수진
ⓒDECIMAL
"비범한 테크닉과 풍부하고 다양한 표현력의 진정성 있는 음악이 인상 깊은 바이올리니스트" - 기돈 크레머
한수진은 유학중인 부모를 따라 2세에 영국에 가서 5세에 피아노를 8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한지 8개월 만에 런던의 소수정예 영재 음악학교인 예후디 메뉴힌 학교에 입학하고 퍼셀 음악원 졸업후 옥스포드 대학에서 음악학을 수료하고 런던 왕립음악원과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의 국제 솔로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재원이다.
10세에 런던 로열 페스티벌홀에서 비발디 협주곡 협연 12세에 위그모어홀에서의 첫 독주 데뷔 후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스위스 등지에서 연주하고 13세 이후 영국의 각종 콩쿠르와 음악상을 휩쓰는 성과를 거둔다. 15세에 매 5년마다 열리는 비에니압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최초의 한국인으로 그리고 콩쿠르 역사상 최연소 수상자로 2위 입상과 함께 음악평론가상과 폴란드 방송 청취자상등 7개의 부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18세에 코리안 심포니와 정명훈 지휘로 한국무대에 데뷔하였고 그녀의 연주는 폴란드 국영방송 한국 KBS FM 독일 네덜란드 미국 등에서 방송되었다.
안드라스 쉬프, 기돈 크레머, 유리 바쉬메트, 프란스 헬머슨 등과 실내악을 연주하였고 런던 심포니, 포즈난 필하모닉, 도쿄 필하모닉, 서울시향, KBS, 부산시향 등과 협연하였으며 유럽 미국 일본 등 다양한 무대에서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여 왔다. 전설적인 바이올린전문가 챨스 비어에게 2001년부터 과다니니를 지원받았고 2009년부터는 익명의 후원자에게 1666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지원받아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