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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번스타인 캔디드 서곡
L. Bernstein Overture Candide
코플란드 클라리넷 협주곡 C장조
A. Copland Clarinet Concerto in C major
라벨 라 발스
M. Ravel La Valse
슈트라우스 장미의 기사 모음곡 Op.59
R. Strauss Der Rosenkavalier Suite Op.59
[출연진]
연 주 | 원주시립교향악단
지 휘 | 정주영
클라리넷 | 김상윤
[프로필]
원주시립교향악단
1997년 창단된 원주시립교향악단은 2022년 올해 25주년을 맞는다. 명예음악감독 임헌정, 정치용 상임지휘자 박영민, 김광현 등 국내 정상급 지휘자들이 원주시립교향악단을 이끌었다.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교향악단으로서 기존 심포닉 콘서트 외에도 찾아가는 음악회, K-pop 콘서트, 동계올림픽 및 월드컵 성공기원콘서트, 신청곡 콘서트 등 관객들의 관심사와 클래식 음악을 결합하는 다양한 시도를 하였고, 그 효과로 인해 정기연주 및 기획공연의 유료관객과 시립교향악단의 정기회원 수가 획기적으로 증가 하였다. 특히 국내·외 다수의 교향악단이 참가하는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의 연이은 성공적인 연주로 관객과 평론의 극찬을 받았으며, 또한 지방 교향악단으로써는 보기 힘든 관객점유율은 원주시립교향악단이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하였다고 평가 받는다는 객관적 수치로 나타났다. 원주시민들의 사랑과 관심, 음악감독을 비롯한 전 단원들의 노력 속에서 원주시립교향악단은 명실 공히 국내 최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으며, 2022년 제3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정주영의 취임으로 베토벤 사이클 등 교향곡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레파토어를 준비하며 새로운 도약기를 마련하고 있다.
지휘 정주영
지휘자 정주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동대학원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음악의 본고장인
오스트리아 Salzburg Mozarteum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음악원 재학당시, 한국지휘자협회(회장 박은성)에서 주최한 지휘캠프에서 우수신인지휘자로 선발되어, 수원시향, 제주시향을 객원 지휘하였고, 이때 참관한 일본의 명지휘자 Toyama Yuzo (NHK교향악단 종신지휘자)에게 발탁되어 일본 센다이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성공적인 연주에 힘입어 일본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Ichiyanagi Tosi 의 창작오페라 「愛の白夜」의 Kanakawa 오페라단에서의 일본초연을 Toyama Yuzo 의 부지휘자로 초청받은 바 있다. 또한 Dennis Russel Davies의 부지휘자로 하이든서거 200주년기념 프로젝트 “ein Haydn Spass”(하이든 교향곡 전곡녹음 및 연주)에 부지휘자로 발탁되어 독일 Stuttgart Chamber Orchestra를 지휘하였고, 짤쯔부르그 시립 Das Mozarteum Orchester, Jeaener Philharmoniker, Deutsche Kammerakademie Neuss am Rhein, 불가리아 국립방송교향악단 등을 지휘하였으며, 국제지휘콩쿨에도 두각을 나타내어 러시아 프로코피예프 국제지휘콩쿠르와 일본 도쿄국제지휘콩쿠르에서 본선에 올라 St. Petersburg Capella Orchestra와 Tokyo Philharmonic Orchestra를 지휘하였다.
이외에도 Peter Gulke, Gunter Herbig 와 같은 독일 지휘계의 거장들의 마스터 코스 에서 우수지휘자로 선발되어 연주 한 바 있다. 오페라와 다양한 형태의 현대음악 해석에도 그 재능을 인정받아 Mozart Opern Institut Salzburg, 국립오페라단 등의 단체들과 마술피리, 돈지오반니,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카르멘, 헨젤과 그레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사랑의 묘약 등 여러 편의 오페라를 무대에 올렸고 오스트리아의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인 Österreichischen Ensemble für neue Musik(OENM)과 함께 György Kurtág과 같은 거장들의 작품들을 연주하였다.
귀국 후, 과천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활동하면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 대구 MBC 오케스트라, 대전시향, 성남시향, 유라시안 필하모닉, 인천시향, 전주시향, 청주시향, 포항시향, 프라임필하모닉, 코리안심포니, KBS교향악단 객원지휘했고, 중앙대학교 겸임교수 및 강의전담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국립안동대학교 인문예술대학 음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2022년부터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3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하며 폭넓은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클라리넷 김상윤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은 2015년 프라하의 봄 국제콩쿠르 우승자로 일찍이 UNISA 국제콩쿠르 우승, 자크 랑슬로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 우승, 겐트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 입상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를 석권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두차례나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세인트폴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수석으로 활동 중인 6개월만에 종신수석으로 임명받으며 북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년 9월부터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사카리 오라모 지휘로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이외에도 브뤼셀 필하모니, 도이치 캄머 오케스터 베를린, 오베른 심포니, 성남시향, 울산시향, 광주시향, 프라임필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유럽, 한국 등지에서 협연을 하였다. 또한 미국 라비니아 페스티벌, 맨체스터 챔버뮤직 페스티벌, 스타방거 국제 실내악 페스티벌 등에서 초청공연을 가졌으며 마틴 프로스트, 장이브 티보데, 로버트 레빈, 에벤느 콰르텟, 캘리도어 스트링 콰르텟과 같은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췄다. 활발한 솔리스트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오케스트라 경험을 쌓은 그는, 미국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런던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에서 프란츠 뷀저뫼스트, 얍 반 즈베덴, 크리스토프 에셴바흐와 블라디미르 유로브스키의 지휘아래 객원 수석으로 활약했다.
2002년 예원 3년 재학 중 금호 영재 콘서트로 데뷔한 그는, 2005년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DP)에 입학한 첫 한국인 클라리네티스트로, 플로렁 에오, 미셀 아리뇽, 파스칼 모라게스를 사사하였으며 이후 미국 LA 콜번 스쿨에서 예후다 길라드를 사사하며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10세의 나이에 클라리넷을 시작한 김상윤은 서울시교향악단 전수석을 역임한 김동진을 사사하며 예원학교 재학 중 이화경향콩쿨 1위, CBS 전국 학생음악콩쿠르 관악부 최우수상, 난파콩쿠르 대상 등 국내유수의 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하였고 2008년 금호 라이징스타 선정, ‘예원·예고를 빛낸 인물’로 상을 수여 받은 바 있으며 KBS FM 라디오 ‘한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게 될 21세기 젊은 음악가’로 소개된 바 있다. 현재 부페 크람퐁, 실버스틴, 반도렌 아티스트이며 클럽 M 멤버로 활동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