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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프로코피예프 히브리 주제에 의한 서곡 Op.34
S. Prokofiev Hebrew Themes Overture, Op.34
버르토크 비올라 협주곡 Sz.120 BB.128
B. Bartok Viola Concerto Sz.120, BB.128
스크랴빈 교향곡 제2번 C단조 Op.29
A. Scriabin Symphony No.2 in C minor, Op.29
[출연진]
연 주 |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 휘 | 이승원
비올라 | 김세준
[프로필]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등에 참여하고 있다. 1998년 유니버설발레단과 뉴욕 및 워싱턴 공연 시 뉴욕타임즈로부터 ‘뛰어난 오케스트라(outstanding orchestra)’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2000년 영국 런던 새들러즈 웰즈 극장에서 지젤과 돈키호테를 성황리에 공연하였다. 2009년에는 태국 방콕에서 태국적십자사의 초청으로 한·태 수교 50주년 기념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일 전곡연주회, 6.25전쟁 60주년 기념 월드오케스트라 콘서트 등의 기획공연을 비롯하여 소프라노 디아나 담라우, 조수미, 홍혜경, 이네사 갈란테,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안드레아 보첼리, 호세 쿠라, 마르첼로 알바레즈, 베이스 르네파페, 플루티스트 패트릭 갈루아, 발터 아우어,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 프랑수아 를뢰,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국립오페라단·발레단·합창단, 유니버설발레단 등 세계적인 연주자 및 단체들과의 협연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00년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부터 시행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롤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20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약 2,2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8년 오사카심포니 홀에서 오사카 한국문화원 개원 20주년 기념행사인 < K-CLASSIC CONCERT >를 선보여 오사카 재외동포 및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세계적인 연출가 아힘 프라이어가 연출한 바그너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라인의 황금>을 한국 초연으로 선보이는 등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지휘 이승원
“Samuel Lee는 타고난 음악성과 정확하고 명쾌한 테크닉을 지녔으며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하여금 그의 음악에 신뢰와호감을 갖고 함께하게 만드는 교감의 힘을 가진 지휘자이다.”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비올라계의 대모 조명희의 조카로 음악가 집안에서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한 이승원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중 도독,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타베아 침머만의 최초 한국인 제자로서 Diplom 과정 최고 점수로 졸업, 음대 역사상 최연소 나이로 Konzertexamen 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했다. 비올리스트로서 그는 독일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 1위, 폴란드 미하우 스피작 국제 콩쿠르 1위 및 현대곡 특별상, 독일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 영국 라이오넬 터티스 국제 비올라 콩쿠르, 체코 베토벤 흐라덱 국제 콩쿠르, 슬로베니아 블레드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다. 국내에서는 동아음악콩쿠르 1위, 세계일보 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국내 대부분의 콩쿠르를 1위 및 최우수상 수상으로 석권하였다.
현악 사중주팀 노부스 콰르텟의 멤버로 2009-2017년 활동하였으며, 솔리스트로서 KBS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대구시향, 광주시향,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Minsker Chamber Orchestra, Zabrze Philharmonic Orchestra, Südwestdeutsche Philharmonie, Baden-badener Philharmonie 등과 협연하였다. 금호 영재 콘서트, 영 아티스트 콘서트,
라이징스타 시리즈를 비롯하여,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페스티벌 초청연주, 제네바 빅토리아 홀, 파리 샹젤리제 극장, 쾰른 필하모니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 비올리스트 타베아 침머만, 노부코 이마이, 첼리스트 구스타프 리비니우스 등과 함께 연주, 호르스트 쾰러 독일 전 대통령과 안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앞에서 연주한 바 있다. 독일 Deutsche Stiftung Musikleben 재단, Villa Musica 재단과 Oscar und Vera Ritter 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았다.
비올라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후 동대학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으로 크리스티안 에발트를 사사하며 학사과정과 석사 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한 이승원은 지휘자 Samuel Lee 이름으로 유럽과 아시아, 남미 쪽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슈트트가르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카레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부천시향, 원주시향 등을 지휘했고, 2016년과 2018년에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주최된 멘델스존 페스티벌에 지휘자로 참가하여 함부르크 심포니오케스트라와 공연하였다.
서울시향 수석 객원 지휘자인 마르쿠스 슈텐츠와 함께하는 지휘 마스터클래스에 초대받아 서울시향을 지휘하였고, 네메예르비, 리카르도 무티, 다니엘레 가티 등 세계적인 마에스트로들에게 지휘 마스터클래스 및 페스티벌 등을 통해 가르침과 영감을 얻었다. 2017 한국지휘자협회 주최 지휘 마스터클래스와 오디션에서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선정한 최우수 지휘자상 수상, 한국 지휘자협회에서 최우수 지휘자로 선정되어 2017/18 강남심포니, 원주시향, 춘천시향, 목포시향, 제주시향 등 지휘 공연들을 특전으로 받았다.
2018년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개최된 BMI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부카레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고, 부상으로 루마니아의 주요 오케스트라 세 곳에서의 초청 연주, 심사위원이었던 지휘자 알레안드로 포사다의 초청으로 콜롬비아의 오케스트라 투어 공연 객원 지휘를 맡게 되었다.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타이페이 에버그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연주 기회를 부상으로 받았고,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인 마에스트로 블라디미르 유롭스키의 런던필과의 내한 공연을 어시스트하며 한국의 젊은 지휘자로서 런던필오케스트라에 이름을 알렸다.
이승원은 2019 Accademia musicale Chigiana Festival 지휘 오디션에서 발탁된 유일한 동양인 지휘자로서 시에나 린노바티 극장에서의 데뷔 공연과 함께 지휘자 다니엘레 가티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도쿄 스프링 페스티벌에서 주최하는 리카르도 무티 이탈리안 오페라 아카데미에서 리카르도 무티에게 직접 발탁된 유일한 한국인 지휘자로서 <리골레토> 공연을 성공적으로 어시스트함과 동시에 재초청의 기회를 받아 <가면무도회>로 일본 지휘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비올라 교수, 베를린 C.P.E.Bach Musikgymnasium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로 재직 중이다.
비올라 김세준
ⓒKyutai Shim_
" 김세준이 음악을 대하는 진실된 태도는 깊은 감명을 불러일으킨다" - 노부코 이마이
2018년 도쿄 비올라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2위에 입상에 이어, 2019년 10월 아시아인 최초로 북독일을 대표하는 저명한 관현악단 하노버 NDR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수석으로 선임되며 화제가 된 비올리스트 김세준은 이미 2014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힌데미트 국제 비올라 콩쿠르와 폴란드 얀 라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우승으로 국제 무대에서 솔리스트로서의 자질을 증명한 바 있다. 막스로스탈 국제 콩쿠르와 2017년 제52회 마르크노이키르헨 국제 음악 콩쿠르 비올라 부문에서 3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3년 창단한 아벨 콰르텟의 비올리스트로서 2020년까지 함께했으며 2014년 독일 아우구스트 에버딩 국제 콩쿠르에서 2위, 2015년 하이든 국제 실내악콩쿠르에 서 1위,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2위와 청중상 그리고 2016년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3위라는 우리 음악계에 값진 결과들을 일구어낸 바 있다. 같은 해 제5회 아트실비아 실내악오디션 대상 수상으로 우리 실내악계에 차세대 실내악팀으로 자리매김 했다.
김세준은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바덴바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밀턴 케인즈 오케스트라, 뉴재팬 필하모닉, 인천시향, 대전시향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실내악으로 미샤 마이스키, 나탈리아 구트만, 타베아 침머만 등 많은 저명한 아티스트와 함께 연주했다. 2010년 강효 교수가 음악 감독으로 있는 세계적인 앙상블 세종 솔로이스츠 내한 공연에 객원 단원으로 함께 투어 연주했다.
김세준은 바이올린으로 그의 음악인생을 시작하여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입학 후 졸업하였고 동 대학원 재학 중 비올라로 전향했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타베아 침머만과 공부한 후 베를린 국립음대(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에서 하트무트 로데를 사사하였고 현재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폴커 야콥센과 함께 최고 연주자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또한 아벨 콰르텟과 함께 뮌헨 국립음대 실내악과정으로 크리스토프 포펜과 하리올프 슐리히티히를 사사했으며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에서 하겐 콰르텟의 라이너 슈미트를 사사했다. 그는 현재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폴커 야콥센과 함께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