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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바그너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전주곡과 사랑의 죽음’
R. Wagner ‘Prelude and Liebestod’ from Opera "Tristan and Isolde"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
P. I. Tchaikovsky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Op.33
차이코프스키 단테 신곡의 의한 환상적 교향시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Op.32
P. I. Tchaikovsky Symphonic Fantasy "Francesca da Rimini" Op.32
[출연진]
연 주 | 창원시립교향악단
지 휘 | 김건
비올라 | 김상진
[프로필]
창원시립교향악단
생활속의 예술문화를 이끌어 갑니다.
2012년 새롭게 탄생한 한국 최초의 통합교향악단인 창원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의 대중화를 통한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모든 사람이 문화예술의 윤택함을 누릴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악애호가들과 일반시민들의 격려속에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여 청중들을 깊은 감동과 신명나는 음악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이며,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공연 활동 등 신선함과 활력, 독창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교향악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고의 무대로 음악 활성화를 주도합니다.
최정상급 수준의 공연무대를 향한 그간의 활동으로 미국, 러시아, 독일, 일본, 중국, 유럽 등 세계 각국 유수의 거장을 초청, 협연 및 객원의 무대를 가졌으며, 작곡가 윤이상, 펜데르츠키, 루토슬라브키 등의 한국 초연곡으로 현대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특색 있는 오케스트라로서 그 입지를 다져왔다. 순수창작활동과 함께 작곡가들에게는 신작초연의 기회 제공,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관객들에게는 문화적 욕구와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 개발 등 최상의 무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쇤베르크의 ‘구레의 노래’ 초연은 한국 음악사의 한 획을 긋는 기록을 남기기도 하였다.
청중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은 감동적인 공연무대를 통해 얻어진 자신들만의 풍부한 연주 경험과 열정으로 더 많은 음악애호가들이 클래식을 사랑하고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변함없이 유익하고 새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 청중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그들에게 최선의 즐거움과 만족을 제공할 줄 아는 젊고 활력이 넘치는 차별화된 연주단체로 성장해 가고 있다.
지휘 김건
올해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임명과 함께 한국에서 활동의 시작을 알린 김건은 한인 최초로 북미 메이저 오케스트라, 오레곤 심포니의 Conductor in Residence 를 역임하였고, 살아 숨쉬는 연주를 통해 관객과의 교감을 추구함으로써 세계적인 거장 로린 마젤에게 “예술가중 예술가"라는 극찬을 받은 지휘자이다. 그는 피아니스트 랑랑, 바이올리니스트 시몬 람즈마와 함께해 솔로이스트와 오케스트라의 화합을 이끌어내며 관객으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오케스트라의 역동성과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지휘자로 인정받고 있다. 김건은 서울에서 태어나 바이얼린을 공부하던 중 11 세에 커티스 음악원에 입학하였고, 18 세에 지휘자로서 데뷔하였다. 그후 로린 마젤에게 발탁되어 그를 사사 밑 어시스트하며 지휘적 기반을 다졌다. 2007 년에는 제 8 회 Grzegorz Fitelberg 국제콩쿨에서 입상하며 지휘자로서 우수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프란츠 벨저뫼스트, 마이클 틸슨 토마스, 레너드 슬라킨 등의 거장들을 어시스트 하였고 미국의 라비니아 페스티벌,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 스위스의 베르비에 페스티벌 등을 비롯한 세계적인 음악제에 참여하였다. 브루노 발터 국제지휘자 프리뷰에 선정되어 미국 전역에 소개된 바있는 김건은 내셔널 심포니, 볼티모어 심포니, 내쉬빌 심포니 등 미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들을 객원지휘하였으며, 그 외에도 폴란드의 킬체 필하모닉, 영국의 브리튼-피어스 오케스트라, 캐나다의 내셔널 아츠 센터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왔다. 그는 뛰어난 리더쉽을 인정받아 강연가로서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나이키 최정상모임에 초대받아 강연을 하였다.
비올라 김상진
일찍이 동아 콩쿠르 역사상 최초의 비올라 우승자(1991)로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김상진은 독일 쾰른 국립 음대와 미국의 줄리아드 음대에서 수학한 후 미국의 말보로, 아스펜, 그린 마운틴, 라비니아, 뮤직 마운틴, 주니퍼 뮤직페스티벌과 독일의 라인가우, 빌라 무지카, 마흐아트, 이탈리아의 인터하모니, 그리고 체코 프라하 스프링, 프랑스 뮤직 알프 페스티벌 등에 참가하였다. 또한 카네기홀, 링컨센터, 케네디 센터, 메트로폴리탄 뮤지움, 쇤베르크 홀,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홀, 비인의 무직 페라인 홀 등 전 세계 50여 개국 100여개의 주요 도시와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세종 솔로이스츠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등을 거치며 전 세계에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200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2002년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까지 수행한 그는 국내에서도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부산시향, 수원시향, 원주시향, 제주시향, 울산시향, 마산시향, 대전시향, 청주시향, 광주시향, 전주 시향 등 주요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에 솔리스트로 초청되었고, 비올라 독주 음반 ‘La Viola Romantica' 'Strings from Heaven' 'Brahms Sonatas'를 비롯한 20여장의 음반을 발매하였다.
독주 활동 이외에도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함께 화음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리더로서 이끌었고, MIK 앙상블, 코리아나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비올라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김상진은 EBS 라디오의 첫 클래식 전문프로그램인 ‘클래식 드라이브’,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고양 아람누리 렉처 콘서트 시리즈 ‘김상진의 음악선물’ 등을 통해 방송진행자와 해설자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음반 프로듀서와 편곡자로 다수의 가스펠 음반제작에 참여한 그는 매년 30여회 작품들이 연주되는 작곡가이기도 하다. 제2회 구미 국제음악제 개막공연작으로 위촉받아 독일 베를린국립음대의 교수 Michael Wolf를 위해 더블베이스와 피아노를 위한 'Amerirang'을 작곡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01년 작곡한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Ballade'는 지금까지 국제적으로 100회 이상 연주되었다. 그의 작품들은 오푸스출판사에서 출판되고 있다. 지휘자로서도 계속 음악적 영역을 넓혀 온 그는 2017년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챔버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취임하였고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