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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푸치니 교향적 전주곡
G. Puccini Preludio Sinfonico
하이든 호른 협주곡 제1번 D장조 Hob.VIId:3
J. Haydn Horn Concerto No.1 in D major, Hob.VIId:3
브람스 피아노 4중주 제1번 G단조 Op.25 (관현악편곡: 아놀드 쇤베르크)
J. Brahms Piano Quartet No.1 in G minor, Op.25 (Orchestrated: A. Schönberg)
[출연진]
연 주 | 목포시립교향악단
지 휘 | 정헌
호 른 | 김홍박
[프로필]
목포시립교향악단
2022년 창단 39주년을 맞이한 목포시립교향악단은 전남 유일의 시립교향악단으로 목포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목포시민의 큰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 123회의 정기연주회와 650회의 특별연주회를 개최 하였다. 매년 4회의 정기연주회, 갈라콘서트, 가곡의밤, 협주곡의밤, 찾아가는 음악회등 30여회에 달하는
기획연주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적 삶을 나누고, 목포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호남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목포시립교향악단과 음악적 교감을 나누고자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김, 피호영, 데니스 김, 이경선, 세르게이 크라브첸코, 피아니스트 백건우, 강충모, 김다솔,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 등 솔리스트들이 수차례 함께 했으며, 여러차례 서울 초청 연주무대를 통해 그 역량을 과시한 끝에 2011년, 2012년 2년 연속 국내 최대 음악축제인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 초청 되었다. 2012년 10월에는 일본 문화성에서 주최한 “Asia Orchestra Week”의 한국 대표로 초청되어 동경 오페라시티 콘서트홀에서 일본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수준 높은 레퍼토리와 뛰어난 앙상블로 클래식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은 목포시립교향악단은 전남의 문화아이콘으로 거듭나 예향 목포를 알리는데 크게 공헌 하고 있다. 또한 국악작품의 발굴과 오케스트라와의 접목을 통해 우리문화의 세계화에도 큰 몫을 감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객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교향악단이 되기 위해 전통 클래식 뿐 아니라 대중성 있는 음악,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목포시립교향악단은 목포시민들의 큰보답하고, 예향목포의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다
지휘 정헌
2021년 4월, 목포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임명 된 정헌은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악예술대학교에서 관현악지휘전공으로 학사와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졸업 후 그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을 5회에 걸쳐 객원지휘하며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그 계기로 귀국하여 예술의 전당, 롯데콘서트홀, 대구콘서트하우스, 통영국제음악당과 같은 국내 굴지의 장소에서 서울시향, 인천시향, 경기필, 부산시향, 대구시향, 전주시향, 포항시향 등을 객원으로 지휘하고 있다. 유학 중 그는 여러 음악제에 참가하여 명교수들을 사사했으며 남서독일 필하모닉 콘스탄츠, 이스라엘 챔버, 헝가리 사바리아 심포니, 체코 흐라덱 크랄로베 필, 스페인 아라곤 왕립, 영국 북왕립음악원 오케스트라등을 지휘하고 특별히 2014년에는 비엔나에서 열린 Wiener Musikseminar 국제음악제 콩쿠르에서 지휘부문 3위에 입상하였다. 2019년에는 해오름동맹(울산, 경주, 포항시) 말러 교향곡 2번 특별연주회(예술감독:임헌정)의 객원 부지휘자로 12회에 걸친 리허설을 맡아 성공적인 공연으로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창작음악에도 애정을 가져 (사)한국작곡가협회의 대한민국 실내악제전, 창악회, 대구현대음악제, ISCM 범음악제와 긴밀히 협업하여 팀프(TIMF) 앙상블, 서울모던앙상블, 앙상블 Eins, AYAF 앙상블 등과 지속적으로 작업하고 있으며, Ensemble TenTen (앙상블 텐텐)을 창단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사업,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고전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앙상블을 이끌고 있다. 2022년에는 제 32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폐막연주에 목포시향이 초청 받아 도전적이고 완성도 있는 연주로 이끌었으며, 취임 후 목포시향의 전 공연이 매진기록을 달성하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라남도의 유일한 시립교향악단으로 법정문화도시인 목포와 전남의 역사적이고 토속적인 문화유산들을 음악화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흥미로운 악단으로 이끌고 있다.
호른 김홍박
ⓒJino Park
세계 무대에서 놀라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르니스트 김홍박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에서 최경일, 이희철, 김영률을 사사하며 수석으로 졸업했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라도반 블라트코비치를 사사하여 석사,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친 후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티안-프리드리히 달만을 사사하며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일찍이 십대에 국내 최고 권위의 동아음악콩쿠르를 비롯해 유수의 국내 콩쿠르를 석권한 그는, 국제호른협회에서 주최하는 필립 파카스 어워드에서 2위, 이태리에서 열린 ‘FEDERICO II DI SVEVIA’ 국제 호른콩쿠르에서 3위, 또한 2012년 도쿄에서 열린 일본 관악∙타악 콩쿠르에서 호른부문 1등과 전 부문 대상, 문부대신상, 도쿄도지사상, 내각총리상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도 인정받았다. 또한 실내악에 남다른 재능과 관심으로 빌라 무지카, 구스타프 말러 아카데미, 'Encuentro de Musica y Academia' 등에 장학생으로 발탁되어 세계적인 거장들과 유럽 각지에서 연주했다. 국내에서는 2번의 교향악축제 초청을 비롯해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필, 부산시향, 인천시향,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저명오케스트라들과 협연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 밖에도 아시아국제호른페스티벌, 국제호른협회심포지움, 베이징국제호른페스티벌, 대관령국제음악제, 서울국제음악제, 예울마루실내악페스티벌 등 국내외 유수의 페스티벌에 초청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명훈 음악감독에 의해 발탁되어 2007년부터 10년까지 서울시향의 호른 부수석으로 활동하였으며 런던심포니, 예테보리 심포니,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요미우리 니폰심포니, 말레이시아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수석을 역임하였다. 2012년 가을부터 2014년까지는 스웨덴 왕립오페라에서 제2수석으로 선발되어 활동했으며 2015년,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호른 수석으로 선임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계의 위상을 높였다. 2015년 월간 <객석>이 선정한 “2015 차세대 젊은 예술가 12인”에 금관분야 연주자 최초로 선정되었으며,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30 파워리더 30인”에 선정되어 음악계를 넘어 우리 문화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2016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단독 리사이틀 ‘프렌치 호른’으로 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음악부문 신인예술가 상을 수상했으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2021년 3년 만의 리사이틀인 ‘컬러스’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성료한 김홍박은 현재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이자 솔리스트로서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