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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제1번 G단조 Op.25
F. Mendelssohn Piano Concerto in No.1 in G minor, Op.25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1번 G단조 Op.103 "1905년“
D. Shostakovich Symphony No.11 in G minor, Op.103 "The Year 1905"
[출연진]
연 주 | 광주시립교향악단
지 휘 | 홍석원
피아노 | 이 혁
[프로필]
광주시립교향악단
문화수도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광주시립교향악단은 1976년 6월에 창단되었다. 광주시민교향악단을 이끌던 장신덕이 초대 상임지휘자에 취임하였고, 그 후 이용일, 한니 헨닝, 금노상, 니콜라이 디아디오우라, 임평룡, 김용윤, 구자범, 크리스티안 루드비히, 이현세, 김홍재 등이 지휘봉을 잡고 광주시립교향악단을 발전시켰다. 오스트리아 오페라극장 수석카펠마이스터를 역임한 홍석원을 제13대 예술감독으로 선임하여 광주시립교향악단을 이끌고 있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은 국내외 최고의 지휘자와 함께 깊이 있고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는 ‘정기연주회’, 음악과 해설이 함께해 기쁨과 활기를 주는 ‘GSO 오티움 콘서트’, 온라인으로 광주시향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GSO 실내악 시리즈’, 시즌 및 테마별로 기획하여 다양한 시도를 펼치는 ‘특별연주회’, 그리고 광주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연주회 등 지금까지 358회의 정기연주회와 1000여 회가 넘는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다채롭고 흥미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2016년 6월 창단 40주년 기념음악회로 일본 동경예술극장 무대에 올라 현지 관객들과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2017년 프라하 스메타나 홀, 린츠 브루크너 하우스에서 공연을 연이어 성황리에 마쳤다. 이후 2019년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기념 야외음악회,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음악회와 매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음악회를 주관하여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지휘 홍석원
한국인 최초로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오스트리아에서 오페라극장 수석카펠마이스터를 역임한 홍석원은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오페라에서 발레, 심포니, 현대음악까지 모든 영역을 다룰 수 있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휘자다.
서울대학교 작곡과 지휘전공 학사, 베를린 국립음대 지휘과 디플롬(Diplom)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한 그는, 독일음악협회의 [미래의 마에스트로]에 선발되었고, 카라얀탄생100주년기념 지휘콩쿨에서 3위에 입상하였으며 베를린 도이체심포니오케스트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남독일방송교향악단, 본 베토벤오케스트라 등과 성공적인 연주를 가졌다. 또한 오페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독일 라이프찌히 오페레타 콩쿨에서 청중상을 받았고, 스위스 베른 오페라극장, 독일 마인쯔 국립극장 등 여러 국가에 데뷔하여 호평을 받고,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롤주립극장의 수석 카펠마이스터로 선임이 되었다. 오스트리아 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이자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를 성공적으로 지휘하면서 20회 공연이 매진되는 성공과 함께, 평론가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티롤 주 대표지인 티롤러타게스짜이퉁(Tiroler Tageszeitung)은 “환상적인 음악! 지휘자 홍석원은 모든 관객들을 춤추게 하였다”라고 평하였고, 유럽 오페라 전문 잡지 메르케어(Merker)는 “지휘자 홍석원은 오케스트라로 하여금 가장 이상적인 슈트라우스 소리에 도달하도록 했다“라고 극찬하였다.
또한 그는 한국에서도, 평창올림픽기념 오페라 [동백꽃 아가씨, La Traviata], 그리고 2020년 코로나시대 전세계 최초의 전막 오페라 프로덕션으로 전세계 클래식계가 주목하였던 국립오페라단의 마스네의 [마농] 등 굵직한 오페라 프로덕션을 완벽히 해석했다는 평을 들으며, 유럽 정통 오페라 지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인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부천시향, 경기필, 부산시향, 광주시향, 인천시향, 수원시향, 성남시향, 강남심포니, 프라임필, 원주시향, 제주시향 등을 지휘한 그는 심포니 연주에서도 관객과 전문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휘자 홍석원은 제2대 한경필 음악감독을 역임하면서 오케스트라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며 민간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성과를 올렸다. 현재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제13대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피아노 이혁
ⓒTaeuk Kang
2000년 서울 태생의 이혁은 세 살 때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공부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음악과 악기 학습에 대한 열망으로 선화예술학교 부속 선화음악영재아카데미와 홈스쿨링을 병행했다. 한국에서 이양숙(선화예술학교 부속 선화음악영재아카데미 원장), 신수정(서울대 음대 명예교수)을 사사했다. 2009년 리틀 모차르트 콩쿠르 대상 수상으로 잘츠부르크 미라벨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2012년부터 두산 연강재단이 이혁의 학업을 포함한 음악 활동 일체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2012년 12세 나이로 8회 모스크바 쇼팽 영 피아니스트 콩쿠르를 우승했고 최우수 협주곡 연주상을 수상했다. 빈 음대 슈테판 아르놀트 교수 문하에서 피아노 교육을 심화했고 2014년 모스크바로 건너가 모스크바 중앙음악학교에 진학했다. 2016년 16세 나이에 시니어 참가자들이 겨루는 파데레프스키 콩쿠르에 참가해 우승을 거뒀고 대회 사상 최연소 우승자로 기록됐다. 2018년 하마마츠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2021년 쇼팽 콩쿠르 결승에 한국인으론 유일하게 진출했다. 같은 해 12월, 저명 연주자와 교육자들이 추천한 신인 연주자들 간의 경연인 파리 아니마토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현재 이혁은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에서 블라디미르 옵친니코프 교수를 사사하고 있으며 바르샤바 필하모닉 홀, 두즈니키 쇼팽 피아노 페스티벌, 볼쇼이 홀 오브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 홀. 파리 샬레 코르토, 도쿄 기오이홀 등 유서 깊은 공연장과 축제에서 지속적으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솔리스트 활동과 아울러 현역 실내악 연주자로 모스크바에서 열린 체임버 앙상블 그룹 베토벤 페스티벌에서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