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스페셜 콘서트 – 오페라 갈라
모차르트 오페라 “돈 지오반니”
[출연]
지휘 및 연출 ㅣ 지중배
돈 지오반니 ㅣ 베이스바리톤 우경식
돈나 안나 ㅣ 소프라노 권은주
돈 옥타비오 ㅣ 테너 김세일
돈나 엘비라 ㅣ 소프라노 신은혜
레포렐로 ㅣ 베이스 김철준
체를리나 ㅣ 소프라노 장혜지
마제토 & 코멘다토레 ㅣ 베이스 박의현
부지휘 ㅣ 박해원
음악코치 ㅣ 이미나
연주 ㅣ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필]
지휘 및 해설 ㅣ 지중배
ⓒ Andreas Birkigt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휘자 지중배는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 동안 거장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수석지휘자로 있었던 독일 울름 시립극장 및 울름 시립교향악단과, 지난 2012/13시즌부터 2014/15시즌 동안 독일 트리어 시립극장 및 시립교향악단의 수석지휘자 및 부 음악총감독으로 활동하였다.
독일 음악협회 "미래의 거장" 10인에 선정, 유카-페카 사라스테, 마르크 알브레히트 등의 세계적인 지휘자에게서 수학하였고, 특히 사라스테와의 인연으로 2014년부터 그의 개인적인 보조지휘자로서 많은 음악적 영향을 받았다. 2012년 독일 음악협회와 라히프치히 오페라극장에서 공동 주최한 독일 오페레타상 지휘자상을 동양인 최초로 수상하였으며 이 연주는 중부독일방송을 통해 유럽전역에 생방송으로 방송 되었다. 부상으로 라히프치히 오페라의 프로덕션 슈트라우스의 "박쥐"를 지휘하였고, 같은 해 오퍼 오더-슈프레(Oper Oder-Spree) 오페라 페스티벌 음악감독 및 지휘자를 역임하였다.
쾰른 WDR 심포니오케스트라, 라히프치히 MDR 심포니오케스트라, 뉘른베르크 심포니오케스트라, 괴팅겐 심포니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을 지휘하였고, 바덴-바덴 필하모니와 오랜 협업도 지속하고 있으며, 하겐 시립극장, 울름 시립극장, 트리어 시립극장, 라이프치히 오페라극장과의 협업으로 다수의 오페라, 발레, 오케스트라 연주를 지휘하였다. 2015년, 독일 통일의 상징인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 광장에서 외교부가 주최하고 독일정부의 후원으로 열린 광복70주년 유라시아 친선특급 폐막음악회에서 한국-독일 연합오케스트라를 한국 측 대표 지휘자로 지휘하였다. 국내에서의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대전시향, 부산시향, 성남시향, 울산시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원주시향, 광주시향, 청주시향, 한경arte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고 예술의전과 대구오페라하우스 그리고 국립오페라단과의 협업도 지속하고 있다.
바로크, 원전연주 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 활동 외에도 네델란드 마스트리히트 음대에서 오페라와 오케스트라를,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지휘과에서 후학을 가르쳤으며, 독일 여러 교향악단들과 함께하는 지휘 마스터클래스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교육자로서의 활동 또한 이어나갔다. 2021년에는 서울시향, 대전시향, 울산시향,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지휘하였으며, 11월에는 작곡가 박영희의 오페라 ‘길 위의 천국’을 세계 초연으로 지휘, 또한 공연의 예술총감독으로 참여하였다.
지휘자 지중배는 베를린 필하모닉홀에서 열리는 박영희 국제 작곡상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더불어 독일 에센에서 개최되는 "NOW! Festival 2022" 개막공연을 보훔심포니오케스트라와 연주 예정이다.
돈 지오반니 ㅣ 베이스바리톤 우경식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오페라과 석사졸업 및 동대학원 리트 오라토리오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독일 킬 국립극장 전속가수 역임
- 유럽주요무대 및 국립오페라단에서 오페라 ‘돈 지오반니’, ‘피가로의 결혼’, ‘여자는 다 그래’, ‘오를란도 핀토파초’, ‘세빌리아의 이발사’, ‘마농’, ‘라보엠’, ‘토스카’, ‘줄리오 체자레’, ‘아티스’, ‘아그리피나’, ‘라다미스토’, ‘카르멘’, ‘파우스트’ 등 주역출연
-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오페라단, 예술의전당, 국립합창단, KBS교향악단, 인천시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당진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서산시립합창단, 광명시립합창단, 구리시립합창단, 파주시립합창단 등 국내유수의 단체와 공연
-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
돈나 안나 ㅣ 소프라노 권은주
- 한양대학교 성악과 졸업,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학 디플롬 및 최고 연주자과정 졸업
- 성정음악콩쿠르 최우수상, 동아일보콩쿠르 3위, Walter und Charlotte-Hamel 재단 콩쿠르 3위, Neue Stimmen 국제콩쿠르 동양인 최초 1위, 만하임 국립극장 Arnold Petersen Preise 수상
- ‘카르멘’(미카엘라), ‘파우스트’(마르그리트), ‘나사의 회전’(거버네스), ‘이도메네오’(일리아), ‘사랑의 묘약’(아디나), ‘마술피리’(파미나), ‘마탄의 사수’(앤혠), ‘카르멜 수녀들의 대화’(블랑슈), ‘베르테르’(소피), ‘장미의 기사’(소피), ‘투란도트’(류), ‘허왕후’(허황옥) 외 다수
- 헨델 ‘메시아’, 멘델스존 ‘엘리야’, 생상스 ‘노엘’,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레퀴엠’, 하이든 ‘사계’,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베르디 ‘레퀴엠’ 등 다수의 오라토리오에 독창자로 활동
- 2012-2020년 독일 만하임 국립극장에서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
- 프라임필하모니 주최 유럽 오페라극장 주역가수 초청 콘서트를 시작으로 서울시오페라단 ‘돈 지오반니’(돈나안나), 국립오페라단 ‘라보엠’(미미)로 국내에 데뷔하였으며 독일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
- 현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돈 옥타비오 ㅣ 테너 김세일
ⓒJino_Park
-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 2위, 키바니스 리트 듀오 콩쿠르 1위, 다스 리트 콩쿠르 3위, 오사카 슈베르트 콩쿠르 2위, 네덜란드 IVC 콩쿠르 가곡상, 베르비에 페스티벌 아카데미 최고의 성악가상 등 저명한 국제 콩쿠르 다수 수상
- 콘서트헤보우, 무직페라인, 페스트슈필하우스, 베를린국립오페라극장, 취리히 톤할레, 산토리홀, 예술의전당, 루체른 헨델 페스티벌 등 국내외 주요 극장과 페스티벌 초청 연주
- 프라이부르크 카메라타 보칼레, 바흐 콜레기움 재팬, 국립합창단, 서울시오페라단, 안트베르펜 드 싱헬 콘서트하우스, 예술의전당, 루돌프 얀센, 헬무트 도이치, 마르쿠스 하둘라, 손민수 등과 연주
- 바흐 ‘마태수난곡’, ‘나단조 미사’, 헨델 ‘메시아’, 슈만 ‘시인의 사랑’,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오페라 ‘지옥으로 내려간 오르페오’,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오르페오’, ‘마술피리’, ‘돈 지오반니’ 외 다수 출연
-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 제네바 음악원, 취리히 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네덜란드 오페라 스튜디오에서 수학, 니콜라이 겟다, 프랑코 코렐리 사사
- 피아니스트 루돌프 얀센과 「내일의 클래식 주역」 음반(KBS 클래식 FM),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과 「레퀴엠」 등 4장의 음반과 솔로 앨범 「시인의 사랑」 (2020 소니 레이블) 발매
- 현 국립강원대학교 교수 및 부학장
돈나 엘비라 ㅣ 소프라노 신은혜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밀라노 시립음악원 ‘전문 연주자 과정’ 졸업
- Milano Chamber Music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Brescia Corbelli, Milano Assami, Anselmo Colzani 콩쿠르에서 입상, Oper Frankfurt Opern Studio 멤버와 2011-12 시즌 Gäste로 활동과 각종 프로덕션 참여
- ‘라 디린디나’와 ‘돈 지오반니’를 이탈리아 공연과 독일의 Oper Frankfurt에서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팔레스트리나’, ‘파르지팔’, ’The turn of the Screw’, ‘메디아’ 등 유럽 등지에서 다양한 작품에 출연,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 지휘로 밀라노에서 협연과 Frankfurt Alte Oper 갈라 콘서트, 이탈리아 4개 도시의 독창회와 듀오 콘서트, 그리고 Bockenheimer Depot Frankfurt에서 열린 현대음악 페스티벌 참여
- 국내 ‘마술피리’, ‘사랑의 묘약’, ‘코지 판 투테’ 공연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시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 마티네 ‘로미오와 줄리엣’, ‘투란도트’,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팔리아치’, ‘투란도트’, ‘마술피리’의 주역으로 출연, 예술의전당 기획 ‘투란도트’, ‘아티스트 라운지’, 콘서트오페라 ‘가면무도회’ 출연, 부천시향, 성남아트센터 기획 ‘라보엠’(미미), 예술의전당 창작 오페라 ‘달이 물로 걸어오듯’에서 경자 역으로 열연하며 페스티벌에 참가한 다섯 작품 가운데 여자 주인공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보이스상 수상, 국립 국악원 창작 악단 100회 정기 공연으로 초연 된 ‘아리랑 끝나지 않은 노래’의 솔리스트로 무대에 섰으며 국악 방송 개국 20주년 기념 공개음악회와 울산 현대 예술관 국악공연에 출연
레포렐로 ㅣ 베이스 김철준
- 한양대학교 성악과, 이탈리아 스칼라 아카데미, 프랑스 파리국립음악원 졸업
- 스위스 제네바콩쿠르 입상 후 프랑스의 브루고뉴콩쿠르 입상, 낭트콩쿠르 2위, 파리 UFAM콩쿠르 2위와 딕션상 수상
- 2008년 ‘랭스로의 여행’으로 프랑스 랭스오페라극장에 데뷔, 그 후 프랑스 보르도 , 뚤르즈, 낭시, 아비뇽, 마르세이유, 니스, 뚜르, 아비뇽, 쌍테티엔, 몽플리에 오페라극장에서 ‘리골레토’, ‘마술피리’, ‘랭스로의 여행’, ‘성엘리자베스의 전설’등의 작품으로 활동, 2017년 모나코 몬테카를로 오페라 극장 ‘탄호이져’, 프랑스 앙티브 페스티벌 ‘피가로의 결혼’, 헝가리 세게드, 데브레첸 오페라극장에서 ‘사형수의 마지막 날’에 출연
- 국내 2013년 예술의전당 기획 ‘투란도트’(티무르)로 데뷔, 그 후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대구오페라하우스, 예술의전당, 롯데문화재단, 아트센터인천, 성남아트센터, 여수예울마루 등 국내 유수의 단체와 ‘라보엠’, ‘로미오와 줄리엣’, ‘라 트라비아타’, ‘진주조개잡이’, ‘코지 판 투테’, ‘사랑의 묘약’, ‘마술피리’, ‘리골레토’, ‘투란도트’,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마농’, ‘윌리엄텔’, ‘돈 지오반니’, ‘가면무도회’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
- 한국예술종합학교, 경희대학교 성악과 실기강사와 한양대학교 성악과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C.J. ARTISTS 대표, 한국공연예술발성연구재단 이사,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Vocologist로 재직 중
체를리나 ㅣ 소프라노 장혜지
- 서울대학교와 동대학원 졸업 후 도미하여 맨하탄 음대에서 장학금과 President’s award를 받으며 석사과정을 뉴잉글랜드컨서바토리에서 전액장학생으로 아티스트디플롬 과정을 졸업
- 동아콩쿠르 1위, 이화경향콩쿠르 1위를 비롯해 Placido Domingo의 Operalia 콩쿠르 Zarzuela 부분 우승, Loren L. Zachary competition, Palm springs opera guild competition, Opera Buffs Career Grant, Metropolitan Opera 콩쿠르 서부지역 파이널리스트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상을 수여
- Opera Theatre of St. Louis 영아티스트, LA Opera 영아티스트로 훈련받으며 NEC 재학시절 Aspen Music Festival에서 수잔나로 데뷔를 시작으로 New York City Opera, Seattle Opera, Michigan Opera, Opera San Jose, Opera Maine, 서울시립오페라, 아트센터 인천, 성남아트센터 등에서 오페라 ‘마술피리’, ‘라보엠’, ‘리골레토’, ‘라트라비아타’, ‘피가로의 결혼’, ‘세빌리아의 이발사’, ‘파우스트’, ‘베르테르’, ‘타이스’, ‘카르멘’, ‘An America Dream’, ‘길 위의 천국’ 등의 주연으로 활동.
- 2011년 볼티모어 심포니와 A. Honegger의 오라토리오 Jeanne d'Arc au Bûcher로 뉴욕 카네기홀에 데뷔하였고 세인트루이스심포니, NEC 필하모니아, 웨스트로스앤젤레스심포니, 피닉스심포니, 콜로라도 뮤직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 한경arte필하모닉, 인천시향 등과 수차례 협연하며 오페라 뿐만 아니라 콘서트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
마제토&코멘다토레 ㅣ 베이스 박의현
- 세종대학교 음악과 성악전공 졸업, 독일 쾰른 국립음악대학 오페라과 석사 및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 국립오페라단, 서울시 오페라단 및 여러 단체와 오페라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 ‘세비야의 이발사’, ‘마술피리’, ‘라 트라비아타’, ‘돈카를로’, ‘투란도트’, ‘리골레토’, ‘토스카’, ‘서푼짜리 오페라’, ‘한 여름 밤의 꿈’ 등 주역활동과 함께 ‘모차르트-레퀴엠’, ‘브루크너-테 데움’, ‘안드리쎈-L'Histoire de l'enfant de Dieu’ ,’티펫-A Child of our Time’ 등 다수의 오라토리오 솔리스트로 활동
- 2016 독일 바그너 장학협회 장학생 선정되었으며 독일 아헨 시립극장, 트리어 시립극장 객원 솔리스트로 활동
- 현재 서울대학교, 세종대학교 출강 중
부지휘 ㅣ 박해원
-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독일 라이프치히 음악대학을 거쳐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학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학사 및 석사 과정을 졸업, Fabio Luisi, Kenneth Kiesler, Klaus Arp 등 거장들로부터 마스터클래스 수료
- 2019년 한국지휘자협회 주관 지휘 캠프에서 우수 지휘자로 선정되었으며, 제20회 한국 소극장 오페라 축제 시상식에서는 예술상(지휘부분)을 수상
- 2019년 예술의전당 기획 ‘투란도트’ 부지휘자로 참여하여 총 12회 공연 중 2회 공연을 맡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제19,20회 한국 소극장 오페라 축제에 연속으로 참여하여 쿠르트 바일의 ‘서푼짜리 오페라’, 도니제티의 ‘리타’를 지휘함, 라벨라 오페라단 그랜드 갈라콘서트 '3막의 비극'에서 ‘리골레토’, ‘토스카’ 지휘하였고 어린이 오페라 ‘푸푸 아일랜드’과 깐타피아 제6회 정기연주회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 지휘
- 2021년 초연된 작곡가 박영희의 창작 오페라 ‘길 위의 천국’을 비롯해 대전 예술의전당 15주년 제작 ‘라보엠’, 서울시립오페라단 ‘투란도트’에서 부지휘자로 참여, 독일 바덴바덴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독일 슈투트가르트 캄머 오케스트라, 독일 쿠어츠팔츠 캄머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플로브티브 오케스트라 등 유럽 여러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으며, 국내에서 국립심포니, 춘천시립교향악단, 뉴서울필하모니 등 지휘
음악코치 ㅣ 이미나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피아노 반주과 졸업
- NYIOP KOREA 상임반주자와 국립오페라단 STO ‘헨젤과 그레텔’ 음악코치/피아니스트를 역임하였고, 제4회 M-PAT 클래식음악축제 야외오페라 ‘마술피리’, 예술의전당 기획 오페라 ’춘향탈옥’의 음악코치/피아니스트를 역임함, 또한 최양업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인 작곡가 박영희의 오페라 ‘길 위의 천국’에서 음악코치를 역임
- 한양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등 학교오페라에서도 음악코치 또는 피아니스트로 활동하였으며 한국교회음악협회 주최 신인음악회, 이화뮤직페스티벌, Noi, 청람음악회, 세일한국가곡 상설무대, 예술의전당 아티스트라운지 등 다양한 앙상블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예술의전당, 성남문화재단 등 국내 유수의 단체에서 음악코치 및 피아니스트로 꾸준히 활동 중
-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국립오페라 스튜디오(KNO Studio) 출강 중
연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등에 참여하고 있다. 1998년 유니버설발레단과 뉴욕 및 워싱턴 공연 시 뉴욕타임즈로부터 ‘뛰어난 오케스트라(outstanding orchestra)’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2000년 영국 런던 새들러즈 웰즈 극장에서 지젤과 돈키호테를 성황리에 공연하였다. 2009년에는 태국 방콕에서 태국적십자사의 초청으로 한·태 수교 50주년 기념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일 전곡연주회, 6.25전쟁 60주년 기념 월드오케스트라 콘서트 등의 기획공연을 비롯하여 소프라노 디아나 담라우, 조수미, 홍혜경, 이네사 갈란테,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안드레아 보첼리, 호세 쿠라, 마르첼로 알바레즈, 베이스 르네파페, 플루티스트 패트릭 갈루아, 발터 아우어,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 프랑수아 를뢰,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국립오페라단·발레단·합창단, 유니버설발레단 등 세계적인 연주자 및 단체들과의 협연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00년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부터 시행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롤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21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약 2,2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8년 오사카심포니 홀에서 오사카 한국문화원 개원 20주년 기념행사인 < K-CLASSIC CONCERT >를 선보여 오사카 재외동포 및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세계적인 연출가 아힘 프라이어가 연출한 바그너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라인의 황금>을 한국 초연으로 선보이는 등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