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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이번 전시는 최대 규모의 브라질리에 회고전이자, 20세기 마지막 거장의 피날레다. 그의 초창기 작업에서 최초 공개되는 신작까지 그의 70년 작품 세계를 총 망라하는 유일한 전시다. 6m가 넘는 초대형 작품을 포함,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정수를 담은 스펙타클한 대형 유화 12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그의 아내이자 영원한 뮤즈인 샹탈(Chantal)과 그의 작품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말과 자연, 음악 그리고 서커스를 그의 특유의 우아한 색조와 기법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작가소개]
앙드레 브라질리에는 프랑스 미술의 황금기 거장들의 정신을 이어받은 마지막 화가다. 그의 부모는 모두 화가였고, 특히 아버지는 알폰스 무하의 제자였다. 예술가의 집안에서 자란 브라질리에는 일찍부터 예술을 시작했고, 프랑스 최고의 예술학교 에콜 데 보자르에 입학한다.
파리에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을 때 야수파의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양드레 드랭, 블라맹크등의 야수파 화가들과 교류하며 같은 아트딜러와 일했다. 자연스럽게 야수파 그림들을 빠져들었다. 마티스의 ‘춤’에서 감성과 이성의 완벽한 균형을 발견했다. 그가 마음 속 깊이 존경했던 마르크 샤갈과 예술적 교감을 하며, 서로의 작품에 존경을 가졌다.
지난 세기 급변하는 미술사조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20세기 거장들의 회화의 힘을 믿는다. 모더니즘은 시대를 반영하지만, 고전은 시대를 초월하는 영원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도슨트 프로그램]
살아있는 전설,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작품세계를 도슨트를 통하여 생생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도슨트: 정우철 도슨트, 한지원 도슨트, 최예림 도슨트
요일: 화요일~금요일
시간: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소요시간: 약 40~50분
3월, 4월 - 4월 7일 금요일 도슨트가 정우철 도슨트에서 한지원 도슨트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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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할인 / 할인에 해당하는 증빙자료 미지참 시, 차액 지불
- 예술의전당 후원 · 골드 · 법인회원 : 2,000원 할인 (1인 4매)
- 예술의전당 블루 · 그린회원 : 2,000원 할인 (1인 2매)
- 예술의전당 우리V카드 : 2,000원 할인 (1인 2매)
[특별할인] 10,000원
- 경로(만 65세 이상) 본인
- 장애인 1~3급/중증 본인 및 동반 1인
- 장애인 4~6급/경증 본인
- 국가유공자증 · 의상자증 · 유족증(국가유공자, 의사자) 소지자 본인
* 단체할인 : 20인 이상 티켓 구매 시, 1매당 2,000원 할인
* 무료 / 증빙자료 지참 시 적용
- 36개월 미만
* 중복 할인 불가, 할인 적용 대상은 증빙서류를 필히 지참하셔야 합니다.
* 얼리버드 안내
[슈퍼얼리버드]
판매기간: 2022년 10월 25일 ~ 2022년 11월 10일
사용기간: 2022년 12월 20일 ~ 2023년 1월 31일
티켓가격: 성인/청소년/어린이 공통 10,000원
[얼리버드]
판매기간: 2022년 11월 11일 ~ 2022년 12월 19일
사용기간: 2022년 12월 20일 ~ 2023년 2월 28일
티켓가격: 권종별 40%할인
얼리버드티켓가격 : 성인/청소년/어린이 공통 12,000원
[예매할인]
성인(만19세 이상) 18,000원
청소년(만13~18세) 13,500원
어린이(만 3~12세) 11,700 원
*슈퍼얼리버드와 얼리버드로 구입한 티켓은 해당 사용기간 내에 관람가능.
*사용기간이 지난 티켓은 환불 불가
본관 전체 3층 중 1층 3개 전시실
- 10:00 ~ 19:00
- 매주월요일 휴관
한가람디자인미술관전시기획의 성격에 따라 공간연출이 가능한 가변적인 공간
1999년 등록된 국내 최초의 디자인 전문 미술관이다.
1층 전시실은 전시 성격에 따라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분리하여 운영할 수 있다. 해외 디자인 흐름을 소개하고
국제 디자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다양한 전시와 학술행사들이 개최된다. 예술의전당은 1999년 <디자인의 발견-일상 속의 디자인 문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획 전시를 선보여 왔다. 주요 전시들로는 <덴마크의 공공디자인-콘트라푼크트>, <생활디자인1-갖고 싶은 의자>, <베르너팬톤>, <미피의 즐거운 미술관>, <포뮬러원>, <브루노 무나리>, <핀란드 디자인전>, <덴마크 디자인전> 등이 있다.
공간평면도
한가람디자인미술관 편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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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데스크
- 미술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휠체어, 유모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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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주차발권·정산기
- 1층 안내데스크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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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im1***
2023.07.30(일)
- 분위기도 작품도 다 맘에 드는 전시였습니다 행복한 그림들이라 전시 추천도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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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wkrkw***
2023.03.30(목)
- 언젠가 다가올 행복을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하라고 배워왔고, 다음 세대에게 배운대로 말합니다. 하지만 알고 있죠. 삶에는 환희의 날보다 위로가 필요한 날이 훨~씬 많다는 것을요.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그림은 난해한 기법이나 철학으로 제 위에 군림하지 않고 속삭이는 듯 했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당신의 일상에 깃든 아름다움을 포착해 보세요'라고 말이죠. 물론 이런 느낌을 가지게 된 데에는 구름같은[^^] 인파를 몰고 다니던 도슨트님의 해설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마 잘 그려지던 날도, 아닌 날도 붓을 들었을 그처럼 저도 다시 일어나겠죠. 모두 색감도 느낌도 화사하고 따뜻했지만 "루페뉴의 기수들의 휴식"앞에 선 순간 제게 풀숲의 냄새가 느껴졌어요. 브라질리에는 음악을 색상으로 표현했다고 하셨는데 저는 시각을 후각으로 경험하는 재미있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망통의 콘서트"라는 그림을 보는 순간, 앗! 미샤 마이스키와 마르타 아르헤리치다!(제 맘대로) 라고 소리칠 뻔 했습니다. 제겐 '예술의 위로'를 건네준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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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mir***
2023.03.29(수)
- 아름다운 색과 그림에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슨트 해설이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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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m***
2023.03.16(목)
- 혼자보고온후 티켓사서 친구보냈어요 좋은 전시회 놓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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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orr***
2023.03.07(화)
- 너무 만족스러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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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yoo***
2023.02.16(목)
- 따뜻한 색감을 많이 쓰시는 앙드레 브라질리에 화가님 덕분에 주말 오후 전시 관람이 힐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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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j***
2023.02.09(목)
- 포스터 따뜻해서 관람을 예매했었습니다. 도슨트를 듣고 나니, 따뜻하게 느낀 이유가 있었네요. “여러분, 사랑하세요.”라는 출구의 손글씨가 작가가 전하고 싶은 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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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j24***
2023.01.20(금)
- 작가에 대해서 어느 하나 아는 것은 없었지만 그림들이 나를 감싸주는 포근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전시기간 중에 한번 더 방문하여 재관람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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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eso***
2022.12.29(목)
- 120여점이 넘는 생동감넘치는 작품들을 보고 나가는 순간에는 기분이 상쾌해지는 멋진 전시였어요^^ 보고..듣고..향기로움을 느낄수있던 오감만족 전시회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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