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음악회는 예술의전당이 기획 · 제작합니다.
※ 출연진과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합창석 추가 오픈 안내
티켓 오픈 일시: 2023. 11. 3.(금) 오후 2시
오픈 좌석: F, H, G 블록
*유의사항*
- 본 공연은 1,2부 연주 전 지휘자의 해설이 진행되며 해설 자료와 공연 중 가사 안내를 위해 무대 정면 스크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무대와 마주하고 있는 합창석 G블록은 스크린 관람에 대한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예매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연소개]
‘예술 같은' 토요일 아침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는 바쁜 일상에 지쳐 평소 음악회를 찾기 힘든 직장인과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려는 연인, 가족들도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토요일 오전의 마티네 콘서트입니다. 설레는 주말의 시작, 수준 높은 연주로 꾸며지는 정통 클래식 음악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다양한 레퍼토리와 특별한 무대로 마티네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여유로운 토요일 아침, <토요콘서트>와 함께 ‘예술’같은 순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프로그램]
스페셜 공연 - 오페라 하이라이트
베르디 |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Ten. 최원휘
모차르트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벌써 다 이긴 셈이다!’ Bar. 이동환
푸치니 |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Sop. 홍혜란
헨델 |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 M.Sop. 김정미
도니제티 |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 Ten. 최원휘
비제 |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Bar. 이동환
오펜바흐 | 오페라 <호프만 이야기> 중 ‘뱃노래’ Sop. 홍혜란, M.Sop. 김정미
마스카니 |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비제 | 오페라 <카르멘> 중 ‘집시의 노래’ M.Sop. 김정미
구노 |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꿈속에 살고 싶어라’ Sop. 홍혜란
베르디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 Bar. 이동환
푸치니 | 오페라 <투란도트> 중 ‘아무도 잠들지 말라’ Ten. 최원휘
생상스 |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의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M.Sop. 김정미
베르디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이상해’ Sop. 홍혜란
비제 | 오페라 <진주조개잡이> 중 ‘신성한 사원에서’ Ten. 최원휘, Bar. 이동환
[출연]
지휘 | 이병욱
소프라노 | 홍혜란
메조소프라노 | 김정미
테너 | 최원휘
바리톤 | 이동환
연주 | 코리아쿱오케스트라
※ 출연진과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필]
©강태욱
지휘 | 이병욱
‘음악의 동시대적 해석을 위한 노력과 소통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지휘자’
‘음악가들이 신뢰하는 마에스트로’
2018년 10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이병욱은 국내외 교향악단의 지휘는 물론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 발레, 현대음악에 이르는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가들이 신뢰하는 지휘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 시절 지휘자의 꿈을 가지고 오스트리아로 유학길에 올랐으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과정(Dennis Russell Davies, Walter Hagen-Groll 사사)을 수석 졸업한 후, 전문연주자과정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귀국 후 TIMF앙상블 수석 지휘자와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그는 독일 뉘른베르크 심포니, 체코 보후슬라프 마르티누 필하모닉 등의 객원 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유럽 정상급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인 OENM(Österreichisches Ensemble für Neue Musik)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활동하였고 2006년에는 잘츠부르크시에서 주최한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축제의 오프닝 공연을 지휘하여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 교향악단의 객원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통영 국제음악제, 베니스 비엔날레, 벨기에 클라라 페스티벌, 홍콩 무지카마라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음악 축제를 통해 오케스트라 음악의 앞선 리더로서 연주자와 독주자 등의 신뢰받는 지휘자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2014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같은 해 유럽 최정상의 실내악단인 슈투트가르트 체임버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의 객원지휘자로 전국 투어에 참여하였고 2016년 3월에는 통영국제음악제에 참여한 일본 가나자와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객원지휘를 맡기도 하였다.
탁월한 음악적 소통에 능한 그는 교향곡 지휘는 물론 다양한 제작 공연 작품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 2007년 예술의전당 가족오페라 <마술피리>의 음악감독으로 대중에게 오페라 음악을 선보인 그는 <살로메>,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등의 대한민국 대표 오페라 작품은 물론 한국 초연 작품인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이소영 연출, 2007년)>, <어린왕자(변정주 연출, 2015년)> 등의 작품에도 지휘자이자 음악감독의 역할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시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휘자 이병욱은 현대음악 지휘자로서 에드가르 바레즈(Edgar Varese),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Krzysztof Eugeniusz Penderecki), 윤이상, 진은숙 등의 현대 음악 작품에도 지속적인 연구와 연주를 하고 있는데, 2000년 현대음악 페스티벌인 “ASPEKT”(CD 발표)를 통해 현대음악에 대한 음악적 해석에 대해 호평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고 이후 2002년 ASPEKT에서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인 OENM(Österreichisches Ensemble für Neue Musik)와의 연주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의 현대음악에 대한 참여와 관심은 2009년 국내 TIMF앙상블의 수석 지휘자를 맡아 활동하면서 다양한 현대작품에 대한 전문지휘자로 음악의 동시대적 해석을 위한 노력과 소통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지휘자로 자리매김 하였다.
소프라노 | 홍혜란
소프라노 홍혜란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Juilliard Music School 대학원 석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인 Artist Diploma in Opera Studies 과정을 졸업하였다.
Juilliard Opera와 오페라 <포페아의 대관식>의 포페아 역, <카멜 수녀들의 대화>의 Soeur Constance 역 등을 맡으며 「뉴욕 타임즈」로부터 “훌륭한 신예들 중 가장 뛰어난 신예는 빛나는 목소리와 능숙한 라인으로 노래한 홍혜란이었다”라는 찬사를 받았고, 졸업과 동시에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발탁되어 여러 작품에 출연하였다.
2011년 아시아인 최초로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성악 부분 우승을 수상하며 세계무대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10여 회의 초청 독창회를 성공리에 마치며 국제무대에 데뷔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Aspen Music Festival(Harris Concert Hall 20 주년 기념 공연) 등 국제 유수의 음악축제 무대들에 초청되었으며 2013년엔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미국 순회연주 독창자로 초청되었다.
2014년 시애틀의 고음악 단체인 Pacific Music Works의 오페라 <세멜레>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Seattle Times」로부터 “곡예적인 홍혜란의 음성은 공연을 절정으로 끌어올리며 관객들을 감동케 하여 폭발적인 박수와 환호성을 이끌어 내었다”라는 호평을 받은 홍혜란은 2015년 Priceton Festival의 <피가로의 결혼>에서 수잔나 역, 2016년 러시아 볼쇼이 극장 초청 독창회, 2017년 플로리다 그랜드 오페라단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2018년 보스톤 오디세이 오페라단의 <잔 다르크>에서 타이틀롤 등 세계 여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2019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홍혜란은 제54회 난파 음악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 가곡으로 이루어진 첫 정규앨범 『희망가』를 발표하고 고국의 관객들과도 더욱 깊이 있게 소통하는 무대들을 만들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Taeuk Kang
메조소프라노 | 김정미
국내외에서 벨칸토 메조 소프라노로 각광받고 있는 김정미는 끼지아나 아카데미에서 디플롬을 취득하고 로마 산타 체칠리아 아카데미를 수석 졸업하였다. 2004년 중앙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입상, 국제 콩쿠르 ‘알카모’ 1위, 국제 콩쿠르 ‘라우리 볼피’ 특별상, ‘비냐스’, ‘툴루즈’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 입상을 통해 전문 연주자의 자질을 키워왔으며, 특히 2009년에는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면서 그녀의 이름을 유럽음악계에 각인시켰다. 또한 2010 Fete de la Musique Festival(스위스), Open Door. Teatri A teatro 2010(이탈리아) 주최 오페라 <일 깜삐엘로>, <쟌니 스끼끼> 등을 비롯하여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뚜떼>, <세빌리아의 이발사>, <카르멘>, <호프만의 이야기>, <삼손과 데릴라> 등에 출연하였다. 여성적이고 벨칸토적인 색채의 역할들로 큰 주목을 받아온 김정미는, 동시에 탁월한 연기력과 함께 남성 역할을 맡는, 일명 ‘바지역’ 메조의 역할도 함께 개척하며 한국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피가로의 결혼>의 케루비노,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의 오르페오로 영역을 넓혀갔으며, 2014년 국립오페라단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스테파노 역할로 관객들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전국 각지에서 오페라 및 콘서트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오페라단, 예술의전당 기획 콘서트 오페라 등에서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였다. 2018년 서울시향과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와 함께하는 바흐의 <요한수난곡>,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 등 굵직한 연주들과, 2019년 정명훈 지휘자가 이끄는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랑스 메츠의 아스날 대공연장에서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테너 | 최원휘
테너 최원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사사: 최상호 교수)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뉴욕 Mannes College 대학원 석사 과정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2009년 뉴욕의 마르티나 아로요 파운데이션에서 주최하는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에서 호프만 역할을 맡아 「뉴욕 타임즈」로부터 “강한 고음과 어두운 중저음 또 유연한 프레이징으로 노래한 매력적인 테너”라는 호평을 받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 하였다.
그후 미국 리릭 오페라 버지니아, 택사스 앨 파소 오페라, 로프트 오페라 에서 오페라 <라 보엠>의 로돌포 역으로 데뷔, 아이다호 오페라의 오페라 <리골레토>에서 만토바 공작 역으로 또 윌리엄스버그 오페라의 오페라 <루치아>에서 에드가르도 역을 맡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을 시작한 최원휘는 크로아티아 국립극장의 <라 보엠>에서 로돌포역, International Festival of the Aegean에서 <리골레토>의 만토바 공작 역을 맡으며 유럽으로까지 활동 무대를 넓혀 나갔다.
2015년엔 미국 Skylark 오페라단의 오페라 <라 론디네>에서 루제로 역, 홍콩 오페라에서 <미소의 나라>의 수총왕자 역, 스웨덴 Opera på Skäret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 역 등을 맡았고 2015-16시즌부터 독일 에어푸르트 극장의 테너 솔로이스트로 역임되어 <리골레토>의 만토바 공작 역, <카르멘>의 돈 호세 역, <미소의 나라>의 수총 역,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역 그리고 <코지 판 투테>의 페란도 역 등을 맡아 활동하였다 또한 그는 2016년 여름엔 뉴욕 시티 오페라단에서 오페라
2018-19 시즌에는 독일 돔 슈투펜 페스티발의 25주년 기념 <카르멘>의 돈호세 역, 버지니아 윌리엄스버그 오페라단과 내쉬빌 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에서 알프레도 역, 올랜도 오페라단의 <호프만의 이야기>에서 타이틀 롤인 호프만 역, 크로아티아 국립 오페라단의 <카르멘>에서 돈 호세 역할을 공연 하였다.
2019년 여름엔 세계최대의 오페레타 페스티발인 오스트리아 뫼어비쉬 페스티발의 <미소의 나라>에서 수총왕자 역을 맡아 성공적인 오스트리아 데뷔무대를 가졌고, 2020년 2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남자 주인공 역인 알프레도 역을 맡아 깜짝 데뷔를 하였고, 2020년 12월 국립오페라단 <라보엠>의 로돌포 역으로 국내 데뷔를 하였다.
©ONM ENTERTAINMENT
바리톤 | 이동환
베를린 도이체 오퍼 극장에서 <시몬 보카네그라>, <마술피리>, <살로메>, <아이다>, <나비부인>으로 공연중인 바리톤 이동환은 영남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오페라과를 졸업하였다. 그는 한국에서 신영옥 성악 콩쿠르, 고태국 성악 콩쿠르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 하였으며 유럽으로 무대를 넓혀 세계 오페라극장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벨베데레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전 세계 극장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베니아미노 질리 국제 성악 콩쿠르, 소냐 왕비 국제 성악 콩쿠르, 툴루즈 국제 성악 콩쿠르, 마리아칼라스 국제콩쿠르,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 등에서 입상 및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인 바리톤 최초로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 중 하나인 런던 코벤트 가든 극장에 데뷔 했으며, 함부르크 국립오페라극장 오펀스튜디오를 시작으로 아우크스부르크 국립극장과 독일의 최고 극장이라고 할 수 있는 베를린 도이체오퍼 극장에서 당대 최고의 성악가들과 함께 주역가수로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툴루즈 극장, 이탈리아 베로나 필하모닉 극장, 노르웨이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 독일 다름슈타트, 하이델베르크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하며 그 실력을 입증하였다.
국내에선 <라보엠>, <나비부인>,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살로메>,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헨젤과 그레텔>, <일 트로바토레>, <살로메> 등 국립오페라단과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 초청 독창회,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 초청 독창회, 대구콘서트하우스 초청 독창회를 비롯하여 KBS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등과 함께 로시니 <작은 장엄미사>, 푸치니 <영광의 미사>, 베토벤 <합창교향곡 9번>, 헨델 <메시아>, 브람스 <레퀴엠>, 칼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 등 미사 솔리스트로서의 음악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영남대학교 예술대학 성악전공 교수로 부임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연주 |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우리나라 최초의 협동조합 오케스트라로 창단된 코리아쿱오케스트라는 전통적인 오케스트라의 위계에서 벗어나 자주적이고, 자립적이며, 자치적인 연주활동을 추구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간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은 본인의 발전을 위하여 스스로 애쓰는 동시에, 스스로 책임지는 조직 문화를 가꾸기 위해 함께 연대한다. 또한, 모두가 평등한 관계를 맺으며, 공정하고, 민주적인 절차로 논의한 오케스트라의 주요 의사는 음악성과 행정력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코리아쿱오케스트라는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고양아람누리, 성남아트센터 등 주요 공연장과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유니버설발레단 등 주요 예술단체에서 정기적으로 초청을 받아 매 해 90여회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다양한 무대예술의 균형 있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4년 10월 창단과 동시에 한국‧이탈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오페라 <아이다 1963>에 참여했고, 2017년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동시대 공연예술 페스티벌에서 독일 베를린 3대 오페라극장 중 한 곳인 코미셰 오퍼 베를린의 대표작 <마술피리>에 출연했다. 국립오페라단과는 2015년부터 <루살카> 등 정통 오페라에서부터 <빨간 바지> 등 창작 오페라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함께 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정기공연으로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을 무대에 올린다. 유니버설발레단과는 2021년 정기공연 <돈키호테>, <지젤>, <호두까기 인형>에 이어, 2023년에도 다양한 작품으로 발레 애호가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간 용인 포은아트홀의 마티네 콘서트에 출연하여 클래식 음악 저변확대에 기여했고,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와 <토요콘서트>, 고양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무대에도 오르고 있다.
<픽사 인 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 <드림웍스 인 콘서트>, <미녀와 야수 인 콘서트>, <코코 인 콘서트> 등 애니메이션 콘서트를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해리 포터 인 콘서트> 등 영화 음악을 통해서도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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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당일 | 전당기획공연 | 티켓금액의 90% | 공연시작 2시간 전까지 (현장매표소 환불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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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당일까지 사용 가능
관람일 4일까지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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