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음악회는 예술의전당이 기획 · 제작합니다.
※ 본 공연은 합창석을 제외한 전 좌석 오픈으로 진행되며, 출연진과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9월에는 공연이 2회 진행되며, 티켓오픈일에 양일 공연 예매가 가능합니다. (9월 공연일: 9월 2일(토), 9월 22일(금))
2021년 2월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을 음악으로 채워주고 있는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마음을 담은 클래식이 2023년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였습니다.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상급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KT심포니오케스트라가 깊이 있고 풍성한 연주를 선보입니다. 또한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초심자와 애호가 모두 만족하는 음악회로 꾸밉니다.
[출연진]
지휘│정병휘
바이올린│신지아
피아노│강정은
콘서트가이드│김용배(피아니스트)
연주│KT심포니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시벨리우스│핀란디아 Op.26
브루흐│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g단조 Op.26
베토벤│피아노 협주곡 제2번 B♭장조 Op.19 제2,3악장
브리튼│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Op.34
[프로필]
지휘│정병휘
지휘자 정병휘는 클라우디오 아바도, 주빈 메타, 키릴 페트렌코 등 세계적인 마에스트로를 배출해 낸 빈 국립음악대학에 입학하여 레오폴트 하거와(Leopold Hager), 마르크 슈트링어(Mark Stringer), 우로스 라요비치(Uroš Lajovic), 그리고 객원 교수로 가르친 베르트랑트 드 비이(Bertrand de Billy)와 파비오 루이지(Fabio Luisi)를 사사하며 오케스트라 지휘(졸업), 합창 지휘(수료), 오페라 코치(수료)를 공부하였다. 그리고 빈 국립음대와 쇤브룬 궁정 극장이 공동 주최한 오페라 프로덕션 <돈 조반니>와 <피가로의 결혼>을 각각 지휘했으며, 2009년 6월 빈 필하모닉의 상주홀인 무지크페어아인 황금홀에서 빈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졸업하였다.
재학 중 마리스 얀손스(Mariss Jansons), 다니엘 하딩(Daniel Harding)의 마스터클래스에 대표로 선발되어 참여하였으며 또한 빈 국립오페라 전 상임지휘자 미카엘 할라쉬(Michael Halasz)에게 사사 받으며 세계적인 거장들을 찾아다니면서 오페라를 배웠다. 2009년 2월에는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클래식”이 주최하는 마스터클래스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초청되어 세계적인 “Conductor Maker”라 불리는 마에스트로 요르마 파눌라(Jorma Panula)의 지도하에 시벨리우스 아카데미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그리고 밀라노 포메르기 오케스트라, 코시체 슬로바키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고 2009년 11월에는 독일음악협회 지휘자 포럼과 본 베토벤 하우스가 주최하는 마에스트로 쿠르트 마주어(Kurt Masur)의 마스터클래스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초청되어 본 베토벤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역량을 넓혔다.
여러 국제 지휘 콩쿠르 본선에 초청되어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디미트리 미트로풀로스 콩쿠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로브로 폰 마타치치 콩쿠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말코 콩쿠르에 참여하였으며 북유럽 발트 해 연안 10여 개국의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유럽의 새로운 오케스트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발틱 유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발탁되어 오케스트라를 창단한 음악감독 크리스티안 예르비(Kristjan Järvi)의 호평을 받았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오스트리아 주재 한국대사관으로부터 한·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위촉되어 활동하며 양국의 친선교류를 위해 힘을 다하였다. 2015년에는 스위스 그슈타트 메뉴힌 페스티벌이 주관한 아카데미에 초청받아 네메 예르비(Neeme Järvi)를 사사하고 그슈타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연주를 하였고 2017년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수석객원지휘자 마르쿠스 슈텐츠(Markus Stenz)와 티에리 피셔(Thierry Fischer)의 지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어 참여하였다.
한국으로 귀국하여 현재까지 KBS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성남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 울산시립교향악단, 과천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예고에 재직(2014년~2022년) 중 오케스트라 지휘와 교육활동에 참여했다. 예술의전당에서는 전속 어린이예술단 총감독 및 기악지휘자로 활동(2016년~2019년)했으며 음악영재 아카데미에서 실내악 교육에도 깊이 참여하였다. 현재 서울대 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법, 지휘 전공실기를 가르치며 음악가들을 키워내고 있으며 상명대, 부산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다. 또한 연세대, 원스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며 젊은 연주자들과의 연주 활동을 통해 음악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바이올린│신지아 ⓒSangwook Lee
순수 국내파 K-Classic 선두주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는 프랑스 롱 티보 크레스팽 국제콩쿠르 우승과 함께 연주자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깊어진 연주로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 당당히 자리 잡았다.
신지아는 전주예술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로 조기 입학, 콩쿠르의 여왕이라 불리는 그녀는 바이올린 3대 콩쿠르를 섭렵, 워싱턴 요한슨, 예후디 메뉴인, 2004년 파가니니 국제콩쿠르 3위 및 최연소상 수상(1위 없음), 2005년 시벨리우스 국제콩쿠르 3위와 티보바가 국제콩쿠르 3위, 2006년 하노버 국제콩쿠르 2위 및 청중상, 2007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5위, 그리고 롱 티보 크레스팽 국제콩쿠르 1위와 4관왕까지 놀라운 속도로 국제콩쿠르를 섭렵했다.
순수 국내파로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지아는 세계적인 지휘자 이반 피셔, 다니엘 하딩, 그리고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사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삿포로 오케스트라, 교토 심포니 오케스트라,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유네스코 행사,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개회식, 한미 동맹 60주년 행사(워싱턴 D.C.),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 ‘한중문화교류의 밤’(베이징) 등 국제행사에도 참여,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의 위상을 선보이고 있다. 그 외 “벳푸 아르헤리치 페스티벌”, “코펜하겐 뮤직 페스티벌”, “평창대관령음악제” 등에도 참여, 이태리, 홍콩, 두바이 등 세계적인 음악제 참여와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4년 K-Classic 홍보대사 위촉, 2015년 KBS 1TV <더 콘서트>의 MC로 활동하면서 연주자로서 드문 활약을 펼쳤으며, 2016년에는 세계적인 브랜드 [Lancome] 랑콤 화장품 CF <러브 유어 에이지 캠페인> 뮤즈로 활동했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일본 Avex에서 클래식 음반 『PASSION』(유니버설 뮤직)을 한국, 일본에서 동시 발매하고, 세계 각지의 포크송을 모아 편곡한 『칸토 안티고』(유니버설 뮤직),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을 중심으로 한 『신지아 in Live』 음반을 출시했다. 2015년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미샤 마이스키와 함께 베토벤 삼중 협주곡을 연주한데 이어, 2020년 정명훈과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 공연에서는 협연자와 악장 역할을 동시에 소화하였다.
4세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하였으며, 10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 입학, 이어 한국종합예술학교에서 김남윤 교수를 사사했다. 2017년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개교 25주년 기념으로 “K-Arts 빛나는 예술가 25인”으로 선정되었다. 니폰 뮤직 파운데이션을 통해 1710년 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사용했고, 삼성문화재단으로부터 스트라디바리우스 후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과다니니를 후원 받아 사용했다. 현재는 Stephan von Baehr의 모던 바이올린을 사용 중이다.
피아노│강정은
피아니스트 강정은은 일찍이 미국 피바디 음대 예비학교에서 영재프로그램(Arts for Talented Youth)에 선정되어 재능을 인정받고 졸업하였으며, 고국으로 돌아와 강충모 교수를 사사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였다. 그 후 다시 도미하여 엘렌 맥(Ellen Mack) 교수의 지도 아래, 피바디 음대(Peabody Institute of the 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석사(Master of Music)와 GPD(Graduate Performance Diploma), 그리고 박사 학위(Doctor of Musical Arts)를 Graduate Assistant 장학생으로 취득하였다.
국내에서 음연 주최의 ‘젊은이의 음악제’, ‘미래의 거장 시리즈’ 독주회,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오디션에 합격하여 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뮤직필 기획공연 ‘New Face Series’ 초청 독주회, 우인아트홀 초청 독주회 등으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유학 중엔 Washington Korea Monitor Art center 초청 독주회, 미주 대사관 초청 연주회, Mercy Ridge 초청 독주회, Goucher College 초청 독주회 등을 통하여 탄탄한 무대 경험으로 폭넓은 레퍼토리와 깊이 있고 내실 있는 음악을 축적하였다.
콩쿠르에서는 삼익콩쿠르 대상, Washington Catholic University Competition 1위, Maryland Elizabeth R. Davis Memorial Competition 2위, HCMTA Competition 1위, Russell C. Wonderlic Memorial Competition 2위를 비롯해 피바디 음대에서 수여하는 Pauline Favin Memorial Award를 수상, 연주 실황이 KBS FM에 방송되기도 하였다.
귀국 이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시티필하모니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 스트링 앙상블, 피바디 스트링스 등과 협연하였고 다양한 앙상블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음악회를 자주 접할 수 없는 지역들을 방문하여 청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클래식 음악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보다 심도 깊은 연구로 한층 심화된 ‘렉처 리사이틀’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19세기 낭만시대의 작품들을 각 나라별로 선별하여 진행된 시리즈, 피아니스트 강정은의 ‘Romantic Story’로 흥미로운 주제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2021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현재 국립제주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콘서트가이드│김용배(피아니스트)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 재학 중 여러 콩쿠르의 입상, 협연과 수차례의 독주회 등으로 일찍부터 주목받은 피아니스트 김용배는 대학 졸업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피아노과로 진학하였다, 이후 미국 Virginia 주립대학과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에서 공부하였다. 1986년 귀국 후 가진 첫 독주회로 ‘이달의 음악가’ 상을 받았으며 그 이후로 여러 차례 서울과 지방에서 독주회,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한국평론가협의회 제정 ‘1988 최우수 예술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1990년부터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와 2004년부터 3년간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하였다.
現) 추계예술대학교 명예교수
연주│KT심포니오케스트라
국민 기업 KT에서 국민과 함께 아름다운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자 2009년 창단한 KT체임버오케스트라는 2021년 KT심포니오케스트라로 규모를 확장해 재도약하였고, 2020년까지 KT체임버홀에서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클래식'을 통해 매월 첫째, 셋째 주에 관객들과 만나왔다. 탁월한 음악적 해석을 바탕으로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지휘를 맡고 있는 이택주와 국내외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단원들이 선보이는 공연은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다. 모차르트 교향곡 전곡, 슈베르트 교향곡 전곡, 슈만 교향곡 전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하이든 파리 교향곡 전곡 등 한 작곡가의 작품을 집대성해 선보이며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역사를 만들어온 KT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3년에도 더욱 폭넓은 장르와 진보된 음악으로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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