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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공연은 1부 시작 후 별도의 중간입장 없이 진행됩니다. 공연이 시작된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되며, '인터미션 시'에만 입장 가능합니다. 입장 제한으로 인한 당일 예매 취소/환불은 불가합니다.
(공연 당일 콘서트홀 매표소 오픈시간: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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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분증 사본 가능. 단, 예매자의 사진·성함·생년월일이 기재된 신분증 이어야함(ex.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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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Concert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독일 전통 사운드의 계승자라 불리는 뮌헨 필하모닉과
함께 내한합니다. 오케스트라 천국인 독일 뮌헨을 거점으로 하며, 뮌헨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뮌헨 필하모닉은 2018년 내한해 말러 교향곡 1번 ‘거인’과 브람스 교향곡
1번을 연주하며 비단결 같은 서정과 폭발적인 감성을 담은 거대한 세계를 선보였습니다. 2023년 내한 공연에서는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만나 또 다른 매력을 탄생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공연은 독일 정통의 관현악 역사를 잇고 있는 뮌헨 필하모닉만의 음악과 함께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을 손에 움켜쥐며 전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아 국제적인
스타 피아니스트로 발돋움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함께합니다. 지난 6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외 오케스트라인 루체른 심포니와 협업했던 그는 이후 시카고 심포니, 뉴욕 필하모닉, LA 필하모닉과 같은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한무대에
서며 매회 성장하고 있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1세기를 빛내고 있는 세계적인 지휘 거장 정명훈, 그리고 세계 굴지의 공연장에서 연주를 이어가며 특별한 커리어를 쌓고있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함께하는 뮌헨 필하모닉의
내한 공연은 세대를 뛰어넘어 음악으로 이어지는 각별한 유대감을 직접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Program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베토벤
교향곡 3번
About the Conductor
정명훈
정명훈은 1974년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며 피아니스트로서 음악적 커리어를 시작했다. 뉴욕
줄리어드 음악원과 매네스 음악대학에서 공부한 뒤 1979년 LA필하모닉의
음악감독이었던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의 보조 지휘자로 발탁되었고, 그로부터 2년 후 부지휘자로 임명되었다.
2022/23 시즌에는 라 페니체 극장에서 <팔스타프>, 뮌헨 필하모닉과의 유럽 투어를 비롯하여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도쿄 필하모닉,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라 스칼라 필하모닉과도
정기적으로 무대를 선보인다.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그의 수많은 예술적 업적을 인정받아, 이탈리아의
프랑코 아비아티상과 아르투로 토스카니니상, 1992년 프랑스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 등 다수의 영예로운
상들을 수상했다. 1991년 프랑스 극장 및 비평가 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았고, 1995년에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음악 시상식인 음악의 승리(빅투아르
드 라 무지크)상을 무려 세 차례 거머쥐었다. 또한 2011년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등급의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코망되르(Commandeur
dans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7년에는
이탈리아의 국가공로훈장(Commendatore dell’Ordine della Stella d’Italia)을
수여받았다.
About the Pianist
임윤찬
피아니스트
임윤찬(2004년생)은
2022년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만 18세), 신작 최고연주상, 그리고 청중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 돌풍을 일으키며 등장했다. 그의
결선 영상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마린 알솝 지휘) 영상은 현재 유튜브 조회수 1,250만을 넘어서며 전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해당 곡으로 유튜브 최다 조회수이며 전체 차트에서 24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그의 결선무대는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2022년 ‘올해의 공연’ 10편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4년생으로 7세에 피아노를 시작한 임윤찬은
2017년부터 KT&G 장학재단 메세나 음악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2019년까지 지원을 받았고, 대원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지원을
받았다. 2020년부터는 현대차정몽구재단 문화예술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지원을 받고 있다.
임윤찬은 2020년 2월 예원학교를 음악과 전체수석으로 졸업한 후, 2021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여 재학 중이다. 2017년부터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피아니스트 손민수를 사사하고 있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이후 현재 세계 저명공연장과 최정상 오케스트라들의 초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 도쿄 산토리홀, 2023년
1월 위그모어홀 데뷔 리사이틀을 성료, 2월 미하일 플레트네프 지휘로 도쿄필과의 협연을
성료하였다.
About the Orchestra
뮌헨 필하모닉
1893년 창단된 뮌헨 필하모닉은 창단 이래 저명한 지휘자들과 함께
뮌헨이라는 도시의 문화적 일상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4번과 8번의 세계 초연을 함께 했으며, 1911년 11월에는 브루노 발터의 지휘로 대지의 노래(Das Lied von der Erde)를 세계 초연했다. 페르디난트
뢰베는 최초로 브루크너 공연을 지휘하며 오케스트라의 브루크너 전통을 확립했고, 이후 지그문트 폰 하우제거, 오스발트 폰 카바스타, 루돌프 켐페에 의해 그 역사가 이어졌다.
1979년 음악감독으로 임명된 세르주 첼리비다케와 전설적인 브루크너
공연을 역사에 남기며 본격적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2004년 1월, 오케스트라 역사상 최초로 주빈 메타를 명예 지휘자로 임명했다. 2010년 10월 뮌헨에서 열린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 8번 초연 100주년 기념 음악회는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지휘했으며, 틸레만은 2014년 서거하기 전까지 상임 지휘자직을 수행한 로린
마젤의 뒤를 이어 오케스트라의 지휘봉을 잡았다.
2022년 3월, 라하브 샤니는 이자르 필하모니에서 안네 소피 무터, 뮌헨의 세 오케스트라(바이에른 슈타츠오퍼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뮌헨 필하모닉)와 함께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자선 공연을 지휘했다. 샤니는 2022년 9월
뮌헨과 스위스에서 개최된 콘서트 시리즈를 위해 뮌헨 필하모닉과 다시 한번 합을 맞추었으며 2023년 2월 뮌헨 필하모닉은 샤니를 새로운 상임 지휘자로 임명하여 2026년 9월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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