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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닐센 -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 김봄소리)
브람스 - 교향곡 1번
About the Concert
클래식 애호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그래미상, 그라모폰상, 디아파종상 등 세계 최고의 음악상을 모두 휩쓴 지휘자 파보 예르비가 2019년부터 상임 지휘자 겸 음악감독직을 맡고 있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내한합니다. 2014년 첫 내한, 2018년의 두 번째 내한을 성공리에 마친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5년 만의 내한이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파보 예르비의 2년 연속 내한입니다.
현재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파보 예르비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 겸 음악감독직을 수락하기 이전부터 여러 차례의 객원 지휘를 통해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취임 이후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연주와 같은 기념비적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에 더해 취리히 오페라 & 자난드레아 노세다와의 협업으로 라흐마니노프 사이클도 예정하고 있는 등 지속적이고 과감한 음악적 도전을 이어가는 이들은 오늘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에 있었던 두 번째 내한 공연에서는 예르비의 첫 아시아 투어 프로그램으로 말러 교향곡 5번을 선택해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새 챕터를 예고하는 듯한 강렬하고 인상적인 호연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일찍이 명망 있는 국제 콩쿠르를 휩쓸며 K-클래식의 선두 주자로 시작해 도이치 그라모폰과 계약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거듭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와 닐센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이며 북유럽의 정취를 먼저 선사하고, 2부에서는 브람스 교향곡 1번으로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만의 절대적인 개성과 낭만을 다시금 각인시킬 예정입니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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