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lutist 이수민

풍부한 음색과 다채로운 음악성을 겸비한 플루티스트 이수민은 부산예술중학교와 부산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학과를 수석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드레스덴 국립음대(Hochschule fur Musik Carl Maria von Weber Dresden)에서 석사를 최고점으로 졸업하고 드레스덴 국립음대 Meisterklassenexamen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부산음악콩쿨 2위, 성정음악콩쿨 1위, 서울국제음악콩쿨 1위, 중앙음악콩쿨 1위로 두각을 나타낸 플루티스트 이수민은 이탈리아 Citta di Chieri 국제음악콩쿨 1위, 독일 드레스덴 교내 실내악콩쿨 듀오부문(5. Ensemblewettbewerb der HfM Dresden) 1위 및 특별상(Musikforderpreis der BASF Schwarzheide GmbH 2016) 수상과 Dresdner Stiftung Kunst & Kultur der Ostsachsischen Sparkasse Dresden으로부터 Carl Maria von Weber 장학금(Carl Maria von Weber Stipendium im Programm des Deutschlandstipendiums) 수혜 등 국내외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재학시절 이화여자대학교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시작으로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세종문화회관) 데뷔, 금호 영 아티스트 독주회 등에 참여하며 입지를 다지기 시작한 그녀는 이탈리아에서 Chieri Sinfonietta Orchestra와 협연(Chieri Sala Conceria Hall), Konzert zur Eroffnung des Studienjahres 2015/2016, 5. Ensemblewettbewerb(드레스덴 음악대학 Konzertsaal) 입상자 연주회와 BASF Schwarzheide GmbH 2016 특별상 입상자 독주회(독일 Kulturhaus der BASF Schwarzheide GmbH)를 가졌으며, 클래스 연주(Dresdner Piano-Salon, Marcolini Palais), S. Prokofiev 기념 연주회(Konzertsaal), 수차례의 독주회(Kleiner Saal der Hochschule fur Musik Dresden, Konzertsaal, Dresden Krankenaus Dresden Neustadt, Klinikum “WeiBer Hirsch”)와 영산아트홀 신인 연주자 시리즈 독주회 등 국내외 다수의 무대에서 폭넓은 연주활동을 전개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자질을 선보였다.

귀국 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의 귀국 독주회 및 “2020 젊은 음악가 시리즈”에 선정되어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독주회를 가지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기량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목관5중주 “우디 앙상블(Ensemble WOODY)”, 플루트 트리오 “앙상블Q”로 여러 실내악 연주와 콩쿨 활동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넓히고 있다.

이승호, 김영미, 백수현, 배종선, 안명주, Stephane Rety를 사사한 플루티스트 이수민은 현재 부산예중·고, 덕원예고, 부산대학교, 창원대학교, 동아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우디 앙상블(Ensemble WOODY) 리더, 앙상블Q 멤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PROGRAM

C. Debussy ... Syrinx for Flute Solo

C. Debussy ... Prelude a l’apres-midi d’un faune pour Flute et Piano

J. Mouquet ... “La Flute de Pan” Sonate pour Flute et Piano

J. Andersen ... Ballade et Danse des Sylphes, Op. 5 pour Flute et Piano

C. Reinecke ... “Undine” Sonata, Op. 167 for Flute and 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