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olinist 이경민
바이올리니스트 이경민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실기 우수자상, 공로상을 받으며 수석 졸업을 한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 우수로 입학 및 우등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Yale University 음악대학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석사과정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이화경향 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스트라드 콩쿠르, 난파 콩쿠르, KCO 콩쿠르, 한-독 브람스협회 콩쿠르 등에서 우승 및 상위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학창 시절부터 모스크바 챔버 오케스트라, 전주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관객들과도 소통하는 연주자의 모습도 키워나갔다.
유학시절에는 National Artist Competition 우승과 함께 James Rotundo Palisades Park Mayor Award를 수상하였고 Lincoln Center Bruno Walter Auditorium에서 Winner’s Recital을 비롯한 Morse Recital Hall에서의 리사이틀을 가지며 솔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다졌다. 또한 Yale Philharmonia 소수 멤버로 발탁되어 작곡가 교수님의 작품을 New Haven과 New York에서 세계 초연함과 동시에 Naxos에 음원을 등록했다. 오케스트라에도 힘을 쏟은 그녀는 New Haven Symphony Orchestra 단원으로서 활동하였고, Tanglewood Music Festival과 Sarasota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Andris Nelsons, Charles Dutoit, Jeffrey Kahane 등의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하였다. 특히, Tanglewood Music Festival에서는 수석을 역임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보여주었다.
귀국 후에도 계속된 그녀의 오케스트라에 대한 열정은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원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와 아시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활동하였다. 최근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KBS심포니 오케스트라 객원 단원으로서 활동하기도 하였다. 또한, 오디션에 합격하며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제1악장 Noah Bendix-Balgley로부터 마스터 클래스를 받았으며, 평창국제음악제에 초청되어 오케스트라에 대한 이해도를 꾸준히 높혀가고 있다.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서울 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 앙상블 엠, 그리고 앙상블 트루아 멤버로 활동하면서 실내악을 통한 음악적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솔리스트로서 SCC홀 New Artist Concert와 TLi 아트센터 젊은 음악가 시리즈에 이어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가졌으며, 대학로 더하우스콘서트에서 베토벤 시리즈 연주, 서울 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 앙상블 엠, 대덕오케스트라 협연자로 연주한 바 있다. 이외에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IBK챔버홀,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롯데콘서트홀, 경기도문화의전당, 영산아트홀, 일신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TLi 아트센터 등 국내 유수 공연장에서 수차례 연주회를 가지며 폭넓은 연주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경선, 이선이, Ani Kavafian을 사사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민은 현재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동시에 인천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의 실기 강사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서울 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 멤버로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2024년 12월에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이테르 콰르텟의 창단연주회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Program
L.v. Beethoven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1 in D Major, Op. 12, No. 1
F. Poulenc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FP 119
R. Schumann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1 in a minor, Op. 105
I. Frolov ... Concert Fantasy on Themes from Gershwin’s Opera ‘Porgy and Bess’
관람석 총 354석
1988년 문을 연 소규모 클래식 음악 공연장으로 잔향보다 명료함이 요구되는 연주회에 최적화되어 있는 공간이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2층 354석 규모로 새단장 하였다.리사이틀홀은 데뷔 무대, 귀국 발표회, 실내악 앙상블 뿐 아니라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무대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262석
2층 9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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