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모 &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
※ 합창석 및 3층 박스석 추가오픈 안내
: 9월 15일 금요일 오후 3시
[프로그램]
N. Rimsky-Korsakov: Capriccio Espagnole, Op.34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스페인 기상곡 Op.34
J. Sibelius: Violin Concerto in d minor, Op.47
장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Op.47
-INTERMISSION 인터미션-
A. Dvořák: Symphony No.9 'From the New World', Op.95
안토닌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Op.95
[지휘자]
로베르토 곤잘레스-몬하스(Roberto González-Monjas)
지휘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로베르토 곤잘레스-몬하스는 국제 무대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9/20 시즌 이후부터 스웨덴 달라신포니에탄의 수석 지휘자이자 예술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1/22 시즌부터는 스위스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의 상임지휘자로도 활동중이다. 2022/23 시즌부터는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 및 콜롬비아 이베르아카데미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곤잘레스-몬하스와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는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와 함께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여러 음반들을 녹음했다. 현존하는 작곡가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적인 옹호자이기도 한 그는 작곡가 리샤르 뒤뷔뇽과의 긴밀한 유대를 통해 새로운 바이올린 협주곡을 탄생시켰고, 2018년 봄 이 곡을 콜레기움 빈터투어와 함께 초연했다.
자신의 고향 바야돌리드의 카스티야 이 레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강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곤잘레스-몬하스는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연주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바야돌리드에서 공연했다.
최근에는 성공적인 객원 지휘 및 플레이 디렉트 데뷔로 여러 곳에서 재초청을 받고 있으며, 모차르테움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와 카메라타 잘츠부르크, 보르도 아키텐 국립 오케스트라, 일 드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오르퀘스타 신포니카 데 갈리시아,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라티 심포니, 베르비에 페스티벌 주니어 오케스트라, 홍콩 필하모닉, 평창대관령음악제,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페스티벌에서 지휘하였다.
곤잘레스-몬하스는 말러 챔버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바로크 솔로이스츠 등과의 협연을 포함하여, 솔로 바이올리니스트와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로서 음악 경력을 시작했으며, 잘츠부르크, 그라페넥, 루체른, 베르비에, 로켄하우스 등의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또한 이안 보스트리지, 유자 왕, 재닌 얀센, 리사 바티아쉬빌리, 안드라스 쉬프, 키트 암스트롱 등 여러 성악가 및 연주자들과 빈번하게 협업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세대의 재능 있는 음악가를 교육하고 양성하는 일에 대한 열정과 헌신으로 지휘자 알레한드로 포사다와 함께 이베르아카데미(이베로-아메리카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가장 최근에는 이베르아카데미 오케스트라와 유명 테너 롤란도 비야손과 함께 유럽 투어를 하여 루체른 부활절 페스티벌과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테움에서 공연했다. 길드홀 음악원의 바이올린 교수로도 재직중이며, 런던 바비칸 홀에서 길드홀 학교 실내악단과 교향악단을 정기적으로 지도하고 지휘한다.
베를린 바로크 솔로이스츠의 정기적인 협연자이기도 한 그는 소니 클래시컬이 발매한 라인하르트 괴벨 지휘의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앨범에 바이올린 솔로이스트로 참여했고, 2021년 여름까지 6년간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의 콘서트마스터로 활동했으며, 빈터투어 무직콜레기움 오케스트라의 수석을 역임했다.
[협연자]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Inmo Yang, Violin
“흠잡을 데 없는 기교와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 “내면의 진솔함을 연주로 표출해내는 매력적인 능력” - 보스턴 글로브
양인모는 2022 년 제 12 회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의 우승자이다. 그는 또한 마그누스 린드베르크의 위촉곡으로 최고 연주상(해석상)을 받았다. 심사위원장 사카리 오라모는 “이번 콩쿠르 우승자인 양인모는 압도적이었다. 그는 음악적으로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훌륭한 점들이 너무나 많다. 그의 연주는 전혀 과도함이 없이 노래하듯 매끄럽고 자연스럽다” 라고 호평하였다.
또한 그는 2015 년 3 월, 이탈리아 제노아에서 열린 제 54 회 프레미오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가 9 년 만에 배출한 우승자이기도 하다. 당시 심사위원장 파비오 루이지는 양인모에 대해 "직관적 능력이 뛰어난 음악가이다. 그의 파가니니는 매혹적이며 품위있다" 라고 했다. 우승과 더불어 최연소 결선 진출자상, 현대 작품 최고 연주상, 청중상 등 각종 특별상을 동시에 휩쓴 그는 부상으로 파가니니가 생전에 사용한 악기 과르네리(‘일 캐노네')로 리사이틀을 가졌다.
2014 년 콘서트 아티스트 길드 콩쿠르 우승 후 카네기홀 와일 홀 데뷔 무대를 가진 양인모는 보스턴 심포니홀, 라비니아 뮤직 페스티벌, 말보로 뮤직 페스티벌 등 미국 주요 무대에 진출하여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양인모는 파비오 루이지, 네메 예르비, 정명훈, 오스모 벤스케, 제임스 개피건, 마린 알솝 등 세계적인 명성의 지휘자들과 함께 프랑스 국립 교향악단,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취리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덴마크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리치몬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카를로 펠리체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협연하였으며, 2022 년, 그의 주목할 만한 연주로는 프랑스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와의 프랑스 메츠와 한국에서의 투어와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올해의 예술가로 선정되어 3 번의 협연 무대를 가지는데 오는 11 월 진은숙의 첫 번째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시카고 심포니와의 협연도 예정 되어있다.
2021 년, 그는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현의 유전학] 음반을 발표했다. 이는 2019 년발매한 그의 데뷔 앨범 파가니니 ‘24 개의 카프리스’ (금호아트홀 공연 실황)에 이어 두번째 음반이다.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의 유일한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양인모는 미리암 프리드를 사사하며 졸업했고, 현재 베를린에 거주하며 안티에 바이타스의 제자로 한스 아이슬러 음대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양인모는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c.1718 년 "보스토니안"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지원받아 연주하고 있다.
[연주]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 Hong Kong Philharmonic Orchestra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홍콩필)는 아시아에서 가장 유망한 클래식 오케스트라로 인정받고 있다. 홍콩필은 44 주가 넘는 기간 동안 150 회 이상의 콘서트를 개최하며 매년 20 만 명 이상의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권위 있는 그라모폰지로부터 “올해의 오케스트라”로 선정되었다.
2012/13 시즌부터 홍콩필의 음악 감독을 맡고 있는 얍 판 즈베덴(Jaap van Zweden)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지휘자로 2023/24 시즌까지 홍콩필을 이끌 것이며 임기가 끝난 후에는 명예 지휘자로 남게 된다. 위 롱(Yu Long)은 수석객원지휘자로서 2015/16 시즌부터 활약중이며, 리오 쿠옥만(Lio Kuokman)은 2020년 12월 1일부터 상주지휘자로 활동중이다.
홍콩필은 마에스트로 판 즈베덴의 지휘하에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에 걸쳐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전편을 매년 한 작품씩 무대에 올렸다. 이 음악회는 실황으로 녹음되어 Naxos 레이블에서 발매되었으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또한 홍콩필은 2017년 홍콩특별행정구 설립 20주년 기념으로 서울, 오사카, 싱가포르, 멜버른, 시드니 투어를 진행하였다.
홍콩필과 함께한 저명한 지휘자 및 솔리스트로는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Vladimir Ashkenazy), 닝 펭(Ning Feng), 마티아스 괴르네(Matthias Goerne), 랑 랑(Lang Lang), 로린 마젤(Lorin Maazel), 안네-소피 무터(Anne-Sophie Mutter), 유자 왕(Yuja Wang), 요-요-마, 조슈아 벨, 샤를르 뒤트와,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르네 플레밍, 예브게니 키신, 레너드 슬래트킨 등이 있다.
홍콩필은 탄 둔(Tan Dun)과 브라이트 셩(Bright Sheng)이 작곡한 작품을 무대에 올려, 그들이 직접 지휘한 음악회를 Naxos 레이블에서 음반으로 발매하는 등 홍콩과 중국 작곡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홍콩필의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수만 명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음악을 선사한다. 가장 최근에는 The Swire Group의 자선기금인 “TrustTomorrow”의 기금을 받고 The Hong Kong Academy for Performing Arts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The Orchestra Academy of Hong Kong을 설립하여 HKAPA의 음악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강화하고 그들의 커리어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The Swire Group은 2006 년부터 홍콩필의 메인 후원사로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홍콩필 창단이래 가장 큰 후원사인 The Swire Group은 홍콩에서의 순수 예술 및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를 촉진하는 등 홍콩의 명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콩 정부, The Swire Group, Hong Kong Jockey Club과 다른 후원자들의 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홍콩필은 일년 내내 클래식 음악 콘서트, 팝 콘서트,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Opera Hong Kong, Hong Kong Arts Festival, Hong Kong Ballet 등과도 협업하고 있다.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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