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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특별음악회 -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무반주 리사이틀
※ 이 음악회는 예술의전당이 기획ㆍ제작합니다.
※ 영상 촬영을 위한 카메라 설치가 예정되어 1층 A,C블록 16열 1-6번, 1층 B블록 15열 5번-12번, 16-17열 1-16번 좌석은 판매 보류되었으며, 추후 운영 상황에 따라 판매 재개될 수 있습니다.
※ 출연진과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공연 소개
고전에서부터 현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가 무반주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1999년과 2005년, 그리고 2017년까지 무려 세 번의 무반주 음반을 발매하며 그의 음악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된 바흐부터 이자이, 버르토크, 그리고 헝가리의 현대 작곡가 죄르지 쿠르탁의 곡까지, 시대를 초월한 테츨라프의 음악세계가 무대 위 단 한 대의 바이올린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이자이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 Op.27, No.1
E. Ysaÿe Sonata for Violin Solo in g minor, Op.27, No.1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C장조 BWV 1005
J.S. Bach Sonata for Violin Solo No.3 in C Major, BWV 1005
쿠르탁 사인, 게임, 그리고 메시지 중 발췌
G. Kurtág From Signs, Games and Messages
Hommage à J.S.B.
In memoriam Tamás Blum
Vivo
The Carenza Jig
Doloroso
Zank-Chromatisch
버르토크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Sz.117
B. Bartók Sonata for Violin Solo, Sz.117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Giorgia Bertazzi
크리스티안 테츨라프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많은 이들이 원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가장 흥미로운 연주자 중 한 사람이다. 그의 연주는 종종 관객 모두에게 실존적인 경험을 안겨 주며, 익숙한 작품들도 완전히 새롭게 느껴지도록 만들고는 한다. 그는 요제프 요하임(Joseph Joachim)의 바이올린 협주곡, 또는 모차르트, 베토벤과 동시대 음악가인 조반니 비오티(Giovanni Battista Viotti)의 바이올린 협주곡 22번 등 잊힌 명곡들에 자주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레퍼토리를 확장하기 위해 2013년 외르크 비드만(Jörg Widmann)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초연하는 등 다양한 새로운 작품에도 도전하고 있다. 이러한 열정 덕분에 그는 보기 드문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축해가고 있으며, 연간 약 100회의 콘서트 무대에 서고 있다.
2022/23 시즌의 하이라이트로는 함부르크필하모닉(Hamburg Philharmonic), 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독일청소년오케스트라(Bundesjugendorchester) 등의 협연과 더불어 도이치캄머필하모닉(Die Deutsche Kammerphilharmonie Bremen)과의 중남미 순회공연이 포함되어 있다. 그 외에도 뮌헨챔버오케스트라(Münchner Kammerorchester), 파리챔버오케스트라(Orchestre de chambre de Paris)와의 연주도 예정되어 있다. 독일에서는 프랑크푸르트방송교향악단(hr-Sinfonieorchester Frankfurt), 베를린방송교향악단(Rundfunk-Sinfonieorchester Berlin), 슈투트가르트교향악단(Staatsorchester Stuttgart), 라이프치히게반트하우스오케스트라(Gewandhausorchester Leipzig), 그 밖의 유럽 지역에서는 스페인국립오케스트라(Orquesta y Coro Nacionales de España), 핀란드방송교향악단(Finnish Radio Symphony Orchestra), 스웨덴방송교향악단(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의 공연에 객원으로 출연하게 된다. 테츨라프는 일본과 미국의 오케스트라 공연에 정기적으로 초청받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도 마찬가지로 뉴재팬필하모닉(New Japan Philharmonic), 시카고교향악단(Chicago Symphony Orchestra) 및 뉴욕필하모닉(New York Philharmonic) 등과의 무대에 설 예정이다.
테츨라프는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Berliner Philharmoniker), 서울시립교향악단(Seoul Philharmonic Orchestra), 드레스덴필하모니(Dresdner Philharmonie) 등에 상주 음악가(Artist in Residence)로 선정되어 오랫동안 자신의 음악적 견해를 제시해 왔다. 2021/22 시즌에는 런던 위그모어홀에 초청받았으며, 2022/23 시즌에는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London Symphony Orchestra)의 “Portrait Artist”로 선정되었다.
연주자로서 그는 빈필하모닉(Wiener Philharmoniker), 뉴욕필하모닉(New York Philharmonic), 암스테르담로열콘세르트허바우오케스트라(Concertgebouworkest in Amsterdam), 런던 전역의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 연주에 객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세르지우 첼리비다케(Sergiu Celibidache), 베르나르트 하이팅크(Bernard Haitink), 로린 마젤(Lorin Maazel), 쿠르트 마주어(Kurt Masur), 크리스토프 폰 도흐나니(Christoph von Dohnányi) 등 전설적인 마에스트로와도 협연했으며, 카리나 카넬라키스(Karina Canellakis), 다니엘 하딩(Daniel Harding), 파보 예르비(Paavo Järvi),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Vladimir Jurowski), 안드리스 넬손스(Andris Nelsons), 사이먼 래틀 경(Sir Simon Rattle), 프랑수아 자비에 로트(François-Xavier Roth), 로빈 티치아티(Robin Ticciati), 에사페카 살로넨(Esa-Pekka Salonen), 마이클 틸슨 토머스(Michael Tilson Thomas)와도 긴밀한 예술적 유대관계를 쌓아왔다. 2022/23 시즌에는 다비드 아프캄(David Afkham), 마르크 알브레히트(Marc Albrecht), 프란체스코 안젤리코(Francesco Angelico), 에드워드 가드너(Edward Gardner), 바바라 해니건(Barbara Hannigan), 코르넬리우스 마이스터(Cornelius Meister), 잉고 메츠마허(Ingo Metzmacher), 켄트 나가노(Kent Nagano)의 지휘로 다시 만나게 될 예정이다.
테츨라프는 1994년 여동생인 첼리스트 타냐 테츨라프(Tanja Tetzlaff)와 함께 현악 사중주단을 결성했다. 지금까지도 실내악은 그에게 있어 오케스트라의 유무에 관계없이 독주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다. 그는 매년 테츨라프 콰르텟과 함께 최소 1회의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함부르크, 도르트문트, 슈베칭엔, 베를린, 오슬로, 베르겐, 부다페스트 등에서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대대적인 트리오 공연, 아시아와 북미에서는 솔로 리사이틀이 예정되어 있다. 테츨라프 콰르텟은 2015년 프랑스 디아파종상(Diapason d’or)을 수상했고, 여동생 타냐 테츨라프, 피아니스트 라르스 포그트(Lars Vogt)와 함께 결성한 트리오는 2016년 그래미상(GRAMMY Award) 후보에 올랐다.
테츨라프의 음반은 2018년 독일 음반비평가상(Jahrespreis der Deutschen Schallplattenkritik), 프랑스 디아파종상, 2017년 미뎀클래식어워드(Midem Classical Award)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그의 음반 중에서도 그가 세 번째로 녹음한 것으로 2017년 9월에 발매한 바흐 소나타와 파르티타 독주 앨범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데, <스트라드(Strad magazine)>는 이 음반을 “바흐 독주곡의 아름다움에 대한 사려 깊고 생생한 응답”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테츨라프는 로빈 티치아티가 지휘하는 베를린도이치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온딘 레이블을 통해 2019년 가을 베토벤과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을, 2022년 8월에는 브람스와 베르크 음반을 발매했다.
뛰어난 바이올린 기량 외에도, 테츨라프가 특별한 연주자가 된 데에는 세 가지 비결이 있다. 그는 악보를 문학적으로 해석하고, 음악을 하나의 언어로 받아들이며, 위대한 작품들을 실존적 통찰이 반영된 내러티브 형태로 읽어낸다. 당연한 것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그는 이러한 방식을 그의 일상적 루틴으로 삼고 있다. 또한 그는 기술적 요령만 꾀하지 않고 음악적 텍스트를 최대한 깊이 있게 완성하고자 노력하며, 유명한 작품에서도 새로운 명료함과 풍부함을 이끌어낸다. 그는 연주자보다 작품이 먼저 드러나는 것을 추구하며, 역설적이게도 이로 인해 그의 해석은 매우 개인적인 것으로 다가온다.
둘째로, 테츨라프는 바이올린을 통해 ‘대화’하는 연주자다. 인간의 언어처럼, 그의 연주는 다양한 표현수단으로 구성되며 단순히 화음이나 기술적 현란함을 이뤄내는 것만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가 음악사의 걸작들을 자신이 직접 경험한 스토리로 해석한다는 점이다. 위대한 작곡가들은 강렬한 감정, 커다란 행복감, 심각한 위기 등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테츨라프 역시 연주자로서 감정과 음악적 표현의 한계를 탐구하고 있으며, 많은 작품들이 삶과 죽음을 다루고 있기에 그 또한 이를 관객에게 잘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테츨라프는 수년간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한 경험이 있다. 뤼벡음악아카데미에서 우베 마르틴 하이베르그(Uwe-Martin Haeberg)를 사사한 그는 바이올린 테크닉을 익히는 데 있어 기술적 초점보다는 음악적 해석을 더 중시하는 선생님으로부터 큰 가르침을 받았다. 테츨라프는 독일의 바이올린 제작자 피터 그라이너(Peter Greiner)가 만든 악기를 연주하며, 크론베르크아카데미(Kronberg Academy)에 정기적으로 출강하고 있다. 그는 1966년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그의 아내인 사진작가 조르지아 베르타치(Giorgia Bertazzi), 그리고 세 명의 자녀와 함께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
관람석 총 600석
2011년 문을 열었으며 2층으로 600석 규모를 갖춘 실내악 전용 공연장이다. 중규모의 클래식 음악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우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요람이 마련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무대 위 연주자들의 호연과 호흡이 객석까지 오롯이 전해지며 마치 무대 바로 옆에서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가 있을 만큼 생생한 감동을 만끽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454석
2층 14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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