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를 대표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교향악단!
127년 역사에 빛나는 체코 필하모닉의 6년 만의 내한!
동유럽의 음악 강국, 체코를 대표하는 체코 필하모닉과 상임지휘자 세묜 비치코프가 6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갖는다.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자크가 직접 지휘대에 올랐던 1896년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말러 교향곡 7번, 야나체크 신포니에타 등 유명 레퍼토리를 초연하였고, 보헤미안적인 독특한 음색과 전통적인 스타일을 계속해서 유지해 오고 있다.
“절묘한 균형감과 예리한 심리적 해석을 지닌 지휘자”라는 평을 받은 비치코프와 체코 필하모닉은 악단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드보르자크의 작품만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나 자주 무대에서 만나기 어려운 피아노 협주곡 g단조를 피아니스트 후지타 마오가 오리지널 버전으로 선보인다. 체코 필만의 고유한 향기, 감성적이지만 통속적이지 않은 드보르자크의 감성이 온전히 재현될 것이다.
- PROGRAM -
Antonín Dvořák
안토닌 드보르자크 (1841-1904)
사육제 서곡, Op.92
Carnival Overture, Op.92
피아노 협주곡 g단조, Op.33
Piano Concerto g minor, Op.33
Ⅰ. Allegro agitato
Ⅱ. Andante sostenuto
Ⅲ. Allegro con fuoco
-인터미션-
교향곡 7번 d단조, Op.70
Symphony No. 7 d minor, Op.70
Ⅰ. Allegro maestoso
Ⅱ. Poco Adagio
Ⅲ. Scherzo. Vivace
Ⅳ. Finale. Allegro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으로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지휘 | 세묜 비치코프
Semyon Bychkov
동유럽 대표 오케스트라 체코 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인 세묜 비치코프는 절묘한 균형감과 예리한 심리적 해석으로 주목받는다. 20세에 라흐마니노프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한 그는 이후 매네스 음대를 졸업과 동시에 동 대학 관현악단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다. 1985년 베를린 필하모닉을 지휘하며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명예 지휘자로서 매년 BBC 프롬스 무대에 초대받아 오르고 있다. 이 외에도 런던 심포니,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 라이프치히 게반트 하우스 등의 객원 지휘자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비치코프는 교향곡, 오페라 등 매우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한다. 라 스칼라, 파리 국립오페라 극장, 드레스덴 젬퍼오퍼, 빈 국립오페라 극장,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 세계 주요 오페라 하우스에서 지휘했다.
비치코프가 지휘한 <바그너 로엔그린>, <슈미트 교향곡 2번> 앨범은 BBC 뮤직 매거진에서 각각 '올해의 음반'(2010)과 '이달의 음반'(2018)으로 선정되었다. 2019년에 발매된 <차이콥스키 프로젝트>는 “세묜 비치코프와 체코 필하모닉의 2017년 레코딩은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려주며 데카의 최첨단 레코딩은 디테일을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라는 평을 받았다.
비치코프는 2015년 런던 인터내셔널 오페라 어워즈에서 ‘올해의 지휘자상’을, 2022년에 왕립 음악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으며 음악계 내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 체코 필하모닉과 함께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 및 녹음을 진행 하고 있으며, 말러의 상반된 면모에 대한 높은 이해와 그 너머를 향한 갈망을 보여주는 생동감 있는 연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아노 | 후지타 마오
Mao Fujita
음악적 감수성과 타고난 예술성을 갖춘 피아니스트 후지타 마오(1998~)는 모차르트부터 주요 낭만 레퍼토리까지 소화하는 보기 드문 재능으로 주목받는다. 2017년 도쿄음악대학 재학 중 스위스 클라라 하스킬 콩쿠르에서 우승과 함께 관객상, 현대음악상, 청년비평가상을 휩쓴 그는 2019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며 세계 무대로 비상했다. 이후 베르비에 페스티벌, 루르 클라비어 페스티벌 등 세계 주요 음악제에서 초청 독주회를 열고 있으며, 2023년 1월 카네기홀에서 성공적인 미국 데뷔를 마쳤다. 세계 주요 악단으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는 그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로열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등과 협연하며, 바실리 페트렌코,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리카르도 샤이, 안드리스 넬슨스 등 거장 지휘자와 함께하고 있다.
후지타는 2021년 11월 소니 클래시컬과 전속 월드와이드 계약을 체결한 최초의 일본인 피아니스트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2022년 10월 발매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음반으로 '2023 오푸스 클래식상'을 받은 그는 올해 7월 런던 위그모어홀에서 열린 총 5회의 데뷔 연주회에서 모차르트 전곡 소나타와 변주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연주 | 체코 필하모닉
Czech Philharmonic
올해로 창단 127주년을 맞이한 체코 필하모닉은 명실공히 동유럽을 대표하는 악단 중 하나로 손꼽힌다. 1896년 프라하에서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지휘로 첫 무대를 선보인 체코 필하모닉은 특히 체코 출신 작곡가들의 레퍼토리에 대한 명확한 해석으로 정평이 났다. 드보르자크 '성서의 노래', 말러 '교향곡 7번', 야나체크 '신포니에타' 등 유명 레퍼토리를 초연한 이들은 보헤미안적인 독특한 음색과 전통적인 스타일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체코 필하모닉은 2018년부터 상임 지휘자 겸 음악감독 세묜 비치코프와 함께 말러에 집중한 활동을 펼쳤다. 활동의 일환으로 펜타톤 레이블을 통해 선보인 말러 교향곡 4번과 5번을 담은 음반은 선데이 타임즈 '2022년 베스트 앨범'에 선정되기도 했다.
체코 필하모닉은 2022-23시즌을 시작하며 비치코프와의 계약을 2028년까지 연장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시즌 오픈 무대는 베토벤과 슈트라우스로 구성되었으며, 정기연주회를 통해선 비치코프가 임기를 시작하며 위촉했던 14개 작품 중 데틀레프 글라네르트와 티에리 에스케쉬(조성진 협연)의 곡이 세계 초연으로 올랐다. 또한, 수석 객원 지휘자 야쿠프 흐루샤와 토마시 네토필과 함께 체코 출신의 여러 작곡가(야나체크, 드보르자크, 마르티누, 수크, 노바크, 크르체크, 슈테드론)의 작품을 연주했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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