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두 번째 목요일 아침,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 마티네 콘서트!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강석우의 재치있는 해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2024년 Season 20 <11시 콘서트>는 협주곡의 일부 악장을 발췌 하거나 다채로운 소품을 엄선하여 들려주며 정통 클래식 연주에 친절한 해설을 덧붙여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마티네 공연 입니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프로그램 및 출연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출연]
지휘 최정우
비올라 이해수
클라리넷 조성호
연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해설
[프로그램]
1부
드보르자크 카니발 서곡 Op.92
훔멜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포푸리(환상곡) g단조 Op.94
2부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2번 E♭장조 Op.74 J.118 1,2악장
림스키코르사코프 스페인 기상곡 Op.34
지휘 최정우 Jeongwoo Choi, Conductor
세계적인 거장 투간 소키에프에게 “제스쳐를 통한 오케스트라와의 커뮤니케이션이 타고난 지휘자”라는 찬사를 받은 차세대 지휘자 최정우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란 카나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 오더 국립 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인천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포항시립교향악단,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였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더에서 개최된 음악축제 ‘뮤직페스트타’의 젊은 지휘자를 위한 프로그램 ‘내일의 마에스트로’에 발탁되어 프랑크푸르트 오더 국립 오케스트라와의 데뷔 무대를 가지며 큰 호평을 받았다.
오페라 지휘에도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며 스페인 그란 카나리아 섬에서 열린 지휘자 카렐 마크 시숑의 워크숍에서 오케스트라 투표 최고 지휘자로 뽑혀 푸치니의 <라 보엠>을 지휘하였고, 더 하우스콘서트에서 개최한 줄라이 페스티벌에서 한국 초연작 버르토크의 오페라 <푸른 수염의 성> 음악감독, 지휘를 맡아 큰 호평을 받았다.
2021년부터 국립 오페라단의 정기 오페라 생상 <삼손과 데릴라>, 창단 60주년 기념 초연작 베르디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오펜바흐 <호프만의 이야기>, 베르디 <일 트로바토레>, <나부코>, 성남아트센터에서 푸치니 <나비부인> 그리고 예술의전당에서 개관 30주년 오페라 푸치니 <투란도트>, 베르디 <오텔로> 부지휘를 맡으며 많은 경험을 쌓고 있다.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열린 2019 BMI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BMI Award를 수상하였고, 만프레드 호넥, 투간 소키에프, 요르마 파눌라, 마르쿠스 슈텐츠, 오스모 벤스케, 도널드 러니컬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 하였다.
지휘자 최정우는 작곡과 전공으로 재학 중 2014년 도독,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으로 수많은 명지휘자들을 키워낸 크리스티안 에발트 교수를 사사하며 학사 및 석사 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 2023년에는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차세대 지휘자로 활동 하였다.
비올라 이해수 Haesue Lee, Violist
비올리스트 이해수는 2023년 ARD 국제 콩쿠르와 제15회 프림로즈 비올라 국제 콩쿠르 최연소 최초 한국인 우승자이다. 두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과 함께 관객들 의 많은 지지를 받으며 청중상도 수상하였다. 이와 함께 조한슨 국제 스트링 콩쿠르, 알버트 그린필드 콩쿠르를 우승하고 스털버그 국제 스트링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세계 주요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비올리스트 이해수는 바이에른 라디오 오케스트라, 뮌헨 챔버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프린스 조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스 앤젤레스 챔버 오케스트라, 앙상블 212 등과 협연하며, 24년도에는 오스나브뤼크 오케스트라와 연주하며 상주 음악가로 활동 중이다. 카네기홀에서의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그 이후에도 킴멜 센터, 카프만 뮤직 센터, 파리 한국문화원, 금호아트홀 등 세계 주요 무대에 올랐다.
열정적인 실내악 연주자로서, 이해수는 말보로 페스티벌, 라비니아 페스티벌, 베르비에 아카데미 등 유명 실내악 축제들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Miriam Fried, Paul Biss, Gary Hoffman, Lynn Harrell, Nobuko Imai 등 거장들과 무대에 함께했다.
이해수는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Roberto Díaz와 Hsin-Yun Huang을 사사하였고 한스 아이슬러 음악학교에서 Tabea Zimmermann을 사사하며 석사 졸업하였다. 현재는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 재학 중이다.
비올리스트 이해수는 현재 삼성문화재단 후원으로 1590년 제작된 가스파로 다 살로 비올라를 연주하고 있다.
클라리넷 조성호 Sungho Cho, CLARINETIST
2017년 세계적인 명성의 오케스트라,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으로 전격 선임되어 활동한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는 선화예중∙선화예고∙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도독하여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의 디플롬과 마스터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이자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 수석, 벤젤 푹스를 사사했다. 2015년 서울시향 정명훈 상임지휘자 재임 당시 클라리넷 수석으로 선발되어 Trial 활동을 하던 중에 2016년 일본 최고의 악단 중 한 곳인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으로 전격 발탁되어 이후 7년 간 활동했다.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한경arte필하모닉, 광주시립교향악단, 울산시립교향악단, 진주시립교향악단, 목포시립교향악단, 서울심포니, 클라리넷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크누아 클라리넷앙상블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2014~15년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2018, 2019년에는 평창대관령국제음악제에 초청받아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연주하였다. 2015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2018년 IBK챔버홀에서는 브람스 전곡 연주 프로그램으로 솔로 리사이틀을 개최하는 등 국내무대에서도 지속적인 독주무대로 음악적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2019년 오페라 아리아 주제에 의한 비루투오소적인 곡들로 프로그램을 꾸민 리사이틀 ’아리아’와, 2022년 바로크 콘체르토 4곡을 완성도 높게 구현한 플레이-디렉팅 콘서트 ‘콘체르토 플러스’를 통해 테크닉과 음악성 측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연주를 보여주며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는 목관5중주 뷔에르 앙상블의 리더로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다루기 어려운 장프랑세의 작품을 마련하거나, 5중주를 넘어서 8중주, 10중주로 목관앙상블 음악의 최대치를 선보이며 한국음악계에서 귀한 10년 차 목관앙상블팀으로서 꾸준하고 지속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023년 9월부터는 국립 강원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교육자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연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한국을 넘어 국제 음악 문화 교류에 앞장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다. 1985년 한국 최초의 민간 오케스트라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범했으며, 2001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지정되어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서 음악적 가치를 높였다. 2022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로 명칭이 변경되며 한국 교향악 역사의 상징과도 같다.
한국 1세대 지휘자 홍연택부터 제7대 예술감독인 다비트 라일란트에 이르기까지 ‘유연과 참신’이란 정신 아래 폭넓은 레퍼토리로 한국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정통 클래식은 물론 영화와 게임, 온라인 공연 등 연 100회 이상의 다채로운 무대로 클래식 저변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국내 오케스트라 최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진출 및 3D 입체 음향 도입과 더불어 미술, 문학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으로 클래식 음악 감상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미래 세대 육성을 통한 클래식 음악의 지속가능성도 모색한다. 연주·작곡·지휘 등 오케스트라의 핵심 분야에서 인재를 발굴, 육성하며 클래식 음악 유산의 전승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KNSO국제지휘콩쿠르와 KNSO국제아카데미를 통해 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ACO) 등 국제적인 기구와 협력하며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음반으로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레이블인 데카를 통해 발매한 ‘브람스 교향곡 1번, 최성환 아리랑 환상곡’(2019)을 발매했고, 2017년 발매한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은 그 해 미국 브루크너 협회로부터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하였다.
해설 강석우 Suk Woo Kang, Concert Guide
해설자 강석우는 동국대학교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하던 중 1978년 영화진흥공사 제1회 신인 배우 선발에서 최종 선발되어 영화 <여수>로 데뷔하였다. <겨울 나그네>, <잃어버린 너>, <상처> 등 여러 편의 영화와 <보통 사람들>, <학교>, <반올림>, <아줌마>, <웃어라 동해야>, <아버지가 이상해>, <여름아 부탁해>,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등 드라마에 출연하였다. 그 외 <여성시대>, <클래식 음악 FM 아름다운 당신에게>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며 백상예술대상 신인상(보통 사람들, 1984), 평론가 협회 남우주연상(겨울 나그네, 1986),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아줌마, 2001), 한국PD대상 최우수상(여성시대, 2012)을 수상하였다. 클래식 애호가로도 유명한 강석우는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강석우의 청춘 클래식』을 출간하여 자신의 삶에 음악 이야기를 닮은 에세이로 클래식 팬들과 소통하였다. 가곡 예찬론자인 그는 「4월의 숲속」, 「시간의 정원에서」, 「내 마음은 왈츠」 등 가곡도 직접 작곡·작사 하였다. 2023년에 이어 2024년 시즌20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해설자로 관객들과 만난다.
※ 현장에서 티켓 수령 시 할인에 해당하는 증빙자료(학생증, 신분증, 복지카드, 유공자증 등)를 제시하지 못할경우 차액 지불 후 공연 관람 가능
※ 3층석, 합창석 모든 할인에서 제외 (*단, 복지할인은 전 등급 할인 가능)
- 후원회원 25% 20매 (일반석에 한함)
- 골드회원 20% 5매 (일반석에 한함)
- 블루 · 예술의전당 우리V카드 회원 15% (5매), 그린회원 15% (2매)
- 싹틔우미회원 본인 40% (1매 / 본인 신분증 확인)
- 노블회원 본인 40% (1매 / 본인 신분증 확인)
-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1급~3급/중증) 본인 및 동반 1인 50%
-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4급~6급/경증) 본인 50%
- 국가유공자증, 의상자(1~2급)증 / 소지자 본인 및 동반 1인 50%
- 유족증 (국가유공자,의사자), 의상자(3급이하)증 / 소지자 본인 50%
- 다둥이카드 소지자 20% 1매 (일반석에 한함 / 1인 1매 / 다둥이카드 + 소지자 본인 신분증 현장 제시 / 대상카드 참고 링크 https://easylaw.go.kr/CSP/CnpClsMain.laf?csmSeq=1126&ccfNo=5&cciNo=2&cnpClsNo=3)
-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 30% 1매 (일반석에 한함 / 본인명의 예술인패스카드 현장 제시)
-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50% 1매 (일반석에 한함 / 티켓 수령 시 본인명의의 문화누리카드 제시)
- 문화릴레이 할인 10% 2매 (일반석에 한함 / 1인 2매 / 2023년-2024년 공연 유료티켓 소지자 / 참여단체 :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정동극장,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경기아트센터, 서울예술단, 성남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 안산문화재단, 예술의전당, 통영국제음악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재재단)
- 병역명문가 10% 2매 (일반석에 한함 / 병역명문가증과 본인 신분증 제시 / 가족 1인 동반 시, 가족관계증명서 필참)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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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당일 | 전당기획공연 | 티켓금액의 90% | 공연시작 2시간 전까지 (현장매표소 환불 불가) |
대관공연 | 환불 불가 | 관람일 1일 전까지 가능 |
관람당일까지 사용 가능
관람일 4일까지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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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가능시간 (월- 09:00~18:00 / 화~일- 09: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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