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두 번째 목요일 아침,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 마티네 콘서트!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강석우의 재치있는 해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2024년 Season 20 <11시 콘서트>는 협주곡의 일부 악장을 발췌 하거나 다채로운 소품을 엄선하여 들려주며 정통 클래식 연주에 친절한 해설을 덧붙여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마티네 공연 입니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프로그램 및 출연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출연]
지휘 송안훈
바이올린 정원순 비올라 김상진
연주 코리아쿱오케스트라
해설 강석우
[프로그램]
<1부>
니콜라이 오페라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
모차르트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E♭장조 K.364 바이올린 정원순 비올라 김상진
<2부>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 중 2,3,4악장
지휘 송안훈 An-Hoon Song, Conductor
지휘자 송안훈은 독일의 오스나브뤼크 시립극장에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카펠마이스터(Kapellmeister)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2011년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지휘과 강사로 교육자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고, 2020년부터 함부르크 국립음대지휘과 강사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카펠마이스터로서 10여년에 걸친 폭넓은 음악활동을 지속한 가운데 ‘das Orchester’, ‘Kulterfeder’, ‘NOZ’, ‘Online Musik Magazin’, ‘Der Opernfreund’, ’IOCO’, ’Nordkurier’ 등의 유수한 언론매체로부터 “유럽의 음악을 가장 잘 표현한 동양의 지휘자”, “작곡가의 의도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극대화시킨 지휘자” 등 수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킨더오페라 창작에 일조하여 독일 MIXED-UP-Kulturpreis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오페라 극장이 부재한 레버쿠젠, 볼프스부르크, 네덜란드 헤이그 등의 도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오페라’연주를 매년 지휘하고 있다. 더불어 차세대 음악가 발굴을 위하여 데트몰트, 하노버, 브레멘, 오스나브뤼크 등의 독일 국립음대와 공동작업을 여러 차례 추진하였으며, 2015년 독일연방음악콩쿠르(Bundeswettbewerb)에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였다.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콘체르트 엑자멘 재학 중 독일 지휘자 포럼(DIRIGENTENFORUM)의 멤버로 선정되어 독일 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업하며 경험을 쌓았고, 이후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마스터클래스를 성공적으로 졸업하였으며, 그 가운데 독일 음악협회로 부터 “미래의 거장”(Maestro von Morgen)으로 선정되어 활동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9년 독일 음악협회에서 주관하는 독일 오페레타 콩쿠르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관객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듬해에는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게오르그 솔티 지휘 콩쿠르에서 2년 연속(2010/2012) 결선에 진출하였다. 주요 활동으로는 중부독일방송교향악단(MDR)과 음반 작업, 라이프치히 심포니오케스트라, 함부르크 심포니커, 바덴바덴 필하모니커 등 유럽의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업하였으며,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광주오페라단 등 한국에서의 활동도 넓혀가고 있다. 주요 오페라 작품으로는 비제<카르멘>, 베르디<리골레토>, 베토벤<피델리오>, 차이콥스키<백조의 호수>, 프로코피예프<로미오와 줄리엣> 등을 지휘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바이올린 정원순 Wonsoon Chung, Violinist
풍부한 음색과 섬세한 테크닉, 완숙미 넘치는 연주로 한국음악계를 대표하는 중견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순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클리블랜드 음악학교에서 석사과정과 Artists Diploma를 취득하였으며, 워싱턴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내에서 동아콩쿠르 1위 입상을 비롯하여 국내 주요 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국외에서는 클리블랜드 음대 콩쿠르 우승과 The Leopold Shopmaker 콩쿠르 입상, 그리고 University of Washington Concerto Competition 입상으로 뛰어난 음악성과 연주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 협연 등 매년 다수의 실내악 음악회 및 독주회를 함은 물론 스페인, 중국, 일본, 싱가폴 등지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왕성한 연주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정원순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부천필하모닉의 객원악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상명대학교 음악대학교수로 재직 중이며, 코리안 솔로이스트,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단원으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실내악 단체 ‘디 앙상블(The Ensemble)’의 창단 멤버이자 리더로서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열정으로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며, 매년 횟수를 거듭해 갈수록 두꺼운 팬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비올라 김상진 Sang Jin Kim, Violist
일찍이 동아콩쿠르 역사상 최초의 비올라 우승자로 음악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김상진은 독일 쾰른 국립음대와 미국의 줄리어드 음대에서 수학한 후 전 세계 50여 개국 100여 개의 주요 도시와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세종 솔로이스츠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등을 거치며 전 세계에 '문화 한'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200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2002년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까지 수행한 그는 국내 대다수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에 솔리스트로 초청되었고 20여 장의 음반을 발매하였다.
독주 활동 이외에도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함께 리더로서 화음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MIK앙상블, 코리아나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비올라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김상진은 EBS 교육 방송 라디오의 첫 클래식 전문 프로그램인 ‘클래식 드라이브’,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고양 아람누리에서의 렉처 콘서트 시리즈 ‘김상진의 음악선물’ 등을 통해 방송 진행자와 해설자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음반 프로듀서와 편곡자로 다수의 음반 제작에 참여한 그는 매년 수백여 회 작품들이 연주되는 작곡가이기도 하다. 출판사 Opuscorp을 통해 출판된 수십여 개의 작품들은 세계 각지에서 연주되고 있다. 지휘자로서도 계속 음악적 영역을 넓혀 온 그는 2017년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챔버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취임하였고 현재 연세 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주 코리아쿱오케스트라 KOREA COOP ORCHESTRA
우리나라 최초의 협동조합 오케스트라로 창단된 코리아쿱오케스트라는 전통적인 오케스트라의 위계에서 벗어나 자주적이고, 자립적이며, 자치적인 연주활동을 추구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간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코리아쿱오케스트라는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고양아람누리, 성남아트센터 등 주요 공연장과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서울시오페라단, 유니버설발레단 등 주요 예술단체에서 정기적으로 초청을 받아 매 해 110여회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는 물론, 다양한 무대예술의 균형 있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해설 강석우 Suk Woo Kang, Concert Guide
해설자 강석우는 동국대학교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하던 중 1978년 영화진흥공사 제1회 신인 배우 선발에서 최종 선발되어 영화 <여수>로 데뷔하였다. <겨울 나그네>, <잃어버린 너>, <상처> 등 여러 편의 영화와 <보통 사람들>, <학교>, <반올림>, <아줌마>, <웃어라 동해야>, <아버지가 이상해>, <여름아 부탁해>,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등 드라마에 출연하였다. 그 외 <여성시대>, <클래식 음악 FM 아름다운 당신에게>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며 백상예술대상 신인상(보통 사람들, 1984), 평론가 협회 남우주연상(겨울 나그네, 1986),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아줌마, 2001), 한국PD대상 최우수상(여성시대, 2012)을 수상하였다. 클래식 애호가로도 유명한 강석우는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강석우의 청춘 클래식』을 출간하여 자신의 삶에 음악 이야기를 닮은 에세이로 클래식 팬들과 소통하였다. 가곡 예찬론자인 그는 「4월의 숲속」, 「시간의 정원에서」, 「내 마음은 왈츠」 등 가곡도 직접 작곡·작사 하였다. 2023년에 이어 2024년 시즌20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해설자로 관객들과 만난다.
※ 현장에서 티켓 수령 시 할인에 해당하는 증빙자료(학생증, 신분증, 복지카드, 유공자증 등)를 제시하지 못할경우 차액 지불 후 공연 관람 가능
※ 3층석, 합창석 모든 할인에서 제외 (*단, 복지할인은 전 등급 할인 가능)
- 후원회원 25% 20매 (일반석에 한함)
- 골드회원 20% 5매 (일반석에 한함)
- 블루 · 예술의전당 우리V카드 회원 15% (5매), 그린회원 15% (2매)
- 싹틔우미회원 본인 40% (1매 / 본인 신분증 확인)
- 노블회원 본인 40% (1매 / 본인 신분증 확인)
-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1급~3급/중증) 본인 및 동반 1인 50%
-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4급~6급/경증) 본인 50%
- 국가유공자증, 의상자(1~2급)증 / 소지자 본인 및 동반 1인 50%
- 유족증 (국가유공자,의사자), 의상자(3급이하)증 / 소지자 본인 50%
- 다둥이카드 소지자 20% 1매 (일반석에 한함 / 1인 1매 / 다둥이카드 + 소지자 본인 신분증 현장 제시 / 대상카드 참고 링크 https://easylaw.go.kr/CSP/CnpClsMain.laf?csmSeq=1126&ccfNo=5&cciNo=2&cnpClsNo=3)
-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 30% 1매 (일반석에 한함 / 본인명의 예술인패스카드 현장 제시)
-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50% 1매 (일반석에 한함 / 티켓 수령 시 본인명의의 문화누리카드 제시)
- 문화릴레이 할인 10% 2매 (일반석에 한함 / 1인 2매 / 2023년-2024년 공연 유료티켓 소지자 / 참여단체 :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정동극장,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경기아트센터, 서울예술단, 성남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 안산문화재단, 예술의전당, 통영국제음악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재재단)
- 병역명문가 10% 2매 (일반석에 한함 / 병역명문가증과 본인 신분증 제시 / 가족 1인 동반 시, 가족관계증명서 필참)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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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공연 | 환불 불가 | 관람일 1일 전까지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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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일 4일까지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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