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지휘│김동수
첼로│김민지
소프라노│손지수
콘서트 가이드│김용배
연주│서울뮤즈윈드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반 맥코이│아프리칸 심포니
헨리 필모어│라수스 트롬본
해롤드 월터스│인스턴트 콘서트
안데르손, 울바에우스, 앤더슨│ABBA GOLD
굴다│첼로 협주곡 (첼로 김민지) 제1,2,4,5악장
- 인터미션 -
존 윌리엄스│올림픽 스프릿
이수인│내 맘의 강물 (소프라노 손지수)
프데데릭 뢰베│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중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 (소프라노 손지수)
생상스│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Op.47 제3막 중 '바카날레'
맨시니│아기 코끼리 걸음마
노이만│밤 하늘의 부르스
헤르난데스│엘 쿰반체로
[프로필] 지휘│김동수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계를 이끄는 리더로 주목받고 있는 플루티스트 김동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였다. 일찍이 실내악에 남다른 열의를 가진 그는 동아콩쿠르 실내악 부문 1위를 수상하며 플루티스트로 인정을 받았지만 좀 더 많은 음악적 배움과 성숙을 위해 프랑스 Ecole Normale de Musique Diplome, 프랑스 Ecole Nationale de Musique de Romainville Diplome, 이탈리아 Accademia Musicale Sondriese F.DE MATTEO Diplome, 이탈리아 Civica Scuola di Musica di Casatenovo Attestato를 취득하였다. 귀국 후 수많은 다양한 음악 활동과 선행으로 검찰 총장과 서초구청장 선행상을 수상하였으며, 미국 NFA, 일본 동경, 삿포로 플루트 컨벤션 초청 지휘, KBS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충남도립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 루마니아 국립오케스트라, 공군군악대 정기연주회, 국립오페라 갈라 콘서트(대구, 순천, 경기, 평창)를 지휘하며 호소력 짙은 음악적 색채와 해석으로 감동을 이뤄내는 지휘자로 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현재는 뮤즈윈드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대한민국 국제 관악제 조직 위원장, KBA 관악협회 부회장과 목포시립교향악단, 서울유니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며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첼로│김민지 “그녀의 음악은 현란한 테크닉과 아름다움으로 청중을 깊은 심연에 빠져들게 하였고 감미로움과 긴장감을 가진 그녀의 소리는 우리의 눈을 감기게 했다”
- 더 보스턴 글로브 -
첼리스트 김민지는 2003년 미국 아스트랄 아티스트 내셔널 오디션에서 우승하면서 미국 무대에 데뷔하였다. 만 16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입학, 2000년 졸업과 동시에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 전문 연주자 과정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였으며, 2005년 프랭크 헌팅턴 비비 장학금 수여자로 선정되어 프랑스 툴루즈 콘서바토리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국내에서는 동아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조선일보 콩쿠르에서 모두 1위로 입상하였고 난파 콩쿠르, KBS 신인음악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세계적인 명성의 엠마누엘 포이어만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전 세계에서 오직 12명만이 초청된 참가자 중 한국인 최초로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프리미오 아르투로 보누치 국제 첼로 콩쿠르 2위, 아담 국제 첼로 콩쿠르 3위, 허드슨 밸리 현악 콩쿠르,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현악 콩쿠르, HAMS 국제 첼로 콩쿠르 등에서 모두 1위에 입상하고 우승자 특전으로 음반을 발매한 김민지는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는 1위 입상과 함께 위촉작품 특별상을 거머쥔 바 있다. 필라델피아 킴머, 트리니티 센터, 보스턴 조던홀, 가드너 박물관 등 여러 곳에서 독주 및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시카고 마이러 헤스 콘서트 시리즈, WMFT 시카고 라디오에 라이브 리사이틀이 방송되었다. 해든 필드 심포니, 허드슨 밸리 심포니, 마린 심포니, 산타 크루스 심포니, 산타 로사 심포니, KBS교항악단, 서울시향, 수원시향, 원주시향, 인천시향, 청주시향, 군산시향, 공주시충남교향악단, 대구 MBC교향악단,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 외 주요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어 솔리스트로서의 빈틈없는 행보를 거듭하였고, 예술의전당이 주최한 베토벤 전곡 시리즈에 발탁되어 김대진이 이끄는 수원시향과 협연하였다. 이 외에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한동일과 베토벤-브람스 전곡 시리즈, 차세대 대표 주자로 꼽히는 피아니스트 김태형과의 전국 투어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완주하고 러시아의 젊은 거장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리사이틀을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는 한편,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청주시향(2014년), 진주시향(2021년)과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입지를 재확인 시켜주었다.
로린 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아시아 최초) 및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과 계명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음악감독과 첼리스타 첼로앙상블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3년 여수에코국제음악제 예술감독에 선임된 첼리스트 김민지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프라노│손지수소프라노 손지수는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에서 매년 신영옥 장학재단 장학금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 하였고 국립오페라단콩쿠르 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 이대웅콩쿠르 1위, 신영옥콩쿠르 금상, 성정음악콩쿠르 1위 등 다수 유명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Conservatorio Giuseppe Verdi di Milano)에서 최고연주자과정(Canto biennio Opera)을 졸업하였고 이후 이탈리아 밀라노 로제툼 극장(Teatro Rosetum)에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로지나 역으로 데뷔하였다. 2016년에는 금호영아티스트로 발탁되어 금호아트홀에서 첫 독창회를 열었고, 2020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소프라노 손지수 독창회, 2023년에는 한국 가곡 앨범 '님이여 그때만을'을 발매하며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소프라노 손지수 한국 가곡 독창회, 2024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소프라노 손지수 독창회
를 열었다. 그리고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 원주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과천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 협연과 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 페스티벌 오페라 <사랑의 묘약> 아디나 주역에 발탁되어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하였다. 이후 '예술의전당 젊은 예술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 외에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 <라보엠>의 무제타 역, <마술피리>의 파파게나 역 등 여러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출연하였고,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롯데콘서트홀 음악회, 마포아트센터 재개관 기념음악회, CBS 창사 70주년 음악회 등 여러 다양한 국내 주요 음악회들과 최근에는 국내 1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 역으로 출연하였다.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전임교수로 재직중이다.
콘서트 가이드│김용배(피아니스트)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 재학 중 여러 콩쿠르의 입상, 협연과 수차례의 독주회 등으로 일찍부터 주목받은 피아니스트 김용배는 대학 졸업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피아노과로 진학하였다, 이후 미국 Virginia 주립대학과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에서 공부하였다. 1986년 귀국 후 가진 첫 독주회로 ‘이달의 음악가’ 상을 받았으며 그 이후로 여러 차례 서울과 지방에서 독주회,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한국평론가협의회 제정 ‘1988 최우수 예술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1990년부터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와 2004년부터 3년간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하였다.
現) 추계예술대학교 명예교수
연주│뮤즈 윈드 오케스트라뮤즈 윈드 오케스트라는 ‘서울 뮤즈 플루트 앙상블’을 기반으로, 다양한 금관악기와 악기를 추가 및 재편성하여 음악적 역량을 극대화해 창단된 단체이다. 목관악기의 맑고 화려한 음색, 금관악기와 타악기의 폭넓은 다이내믹이 어우러지는 짙은 음악적 호소력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폭넓은 레퍼토리와 짙은 음악적 호소력으로 객석과 평론가의 호평을 이끌어낸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는 대한민국의 공연계와 음악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는 음악으로 전할 수 있는 감동과 함께 삶의 무게에 지친 이웃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현재까지 수 십 차례를 아우르는 정기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해설 음악회 등을 통해 관객과 만나왔다. 또한 광주 용진 육아원, 목포 경애원, 거제 애광원, 서울시 여성보호센터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문화적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 장을 마련해 왔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연주 단체로 초청되어 ‘평창 가족을 위한 연주회’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하고자 다채로운 무대를 계획하고 있는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는 더 큰 음악적 발전을 위해 노력을 그치지 않는 한편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려는 따뜻한 초심을 잃지 않는 단체가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인간의 정신 세계를 더욱 풍요롭게 하며 화합과 평화를 일구어 내는 새 시대를 개척할 문화적 원동력을 창조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