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음악회는 예술의전당이 기획 · 제작합니다.
※ 본 공연은 합창석을 제외한 전 좌석 오픈으로 진행되며, 출연진과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6월 공연일은 25일(화)에 진행됩니다.
2021년 2월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을 음악으로 채워주고 있는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마음을 담은 클래식이 2024년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였습니다.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상급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KT심포니오케스트라가 깊이 있고 풍성한 연주를 선보입니다. 또한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초심자와 애호가 모두 만족하는 음악회로 꾸밉니다.
[출연진]
지휘│서진
피아노│안수정
퍼커션│박윤
콘서트 가이드│김용배(피아니스트)
연주│KT심포니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바버│현을 위한 아다지오 Op.11
베토벤│피아노 협주곡 제4번 G장조 Op.58
로사우로│팀파니 협주곡
보로딘│교향곡 제2번 b단조 Op.5 제1,4악장
[프로필]
지휘│서진
섬세하며 드라마틱한 지휘 테크닉으로 다양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깊이 있는 음악의 메신저라는 평가를 받으며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는 지휘자 서진은 음악가들에게 사랑받는 지휘자이다.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발전유공자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장관상을 수여받으며 인정을 받은 그는 일찍이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 유학하여 스위스 바젤 국립음악대학원 첼로전공 최고전문연주자과정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고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악대학원 지휘과 Christian Ehwald, Hans-Dieter Baum교수를 사사하며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세계일보 음악콩쿠르 첼로부문 대상, 제40회 동아음악콩쿠르 첼로부문 1위, 2007년 한국인 최초로 크로아티아 제4회 Lovro von Matačić 국제지휘콩쿠르에서 Papandopulo 현대음악상을 수상하여 ‘진지한 음악적 해석과 테크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럽의 2015~2016년 한국·불란서 수교 13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불란서 Essentiels #5 Paris-Séoul Orchestre de Bretagne, 세계각지에서 열린 ONE MONTH Festival 개막연주, The Best of the Ensemble OPUS, 체코 North Czech Philharmony, 폴란드 Gorzowska Philharmonic, 독일 Brandenburger Symphoniker, Luebeck Philharmonisches Orchester, Konzerthausorchester Berlin, Brandenburgisches Staatsorchester Frankfurt, 크로아티아 Zagreb 방송교향악단, 러시아 St. Petersburg State Capella Symphony등과 연주하며 해외무대에서 행보를 이어오며 국내에서도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등과 KBS Classic FM 개국 35주년 기념음악회,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11시 콘서트, 토요콘서트, 토마토클래식 기획콘서트, 대학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등을 지휘하며 활발한 무대들을 쌓아왔다. 2014년부터 2022년까지 과천시립교향악단 지휘자로서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문화예술도시로 발전시키는 데에 기여했으며 2019년에는 국내 젊은 지휘자로는 처음으로 과천시립교향악단과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 e단조, Op.27 음반 「Sony Label」을 출반하였다. 현재, 그는 헤이리국제음악제의 음악감독으로 한국, 독일, 미국, 러시아의 최정상연주자들과 함께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음악제를 매해 성황리에 개최 중이며, 현재는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 전임교수로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CROSS CHAMBER ORCHESTRA 상임지휘자,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음악감독, 챔버앙상블 에이블뮤직그룹 음악감독, Bring Up International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노│안수정
깊고 풍부한 울림과 내적 성숙에서 폭발적으로 뿜어져 나오는 따뜻하고 강렬한 피아니즘을 선사하는 연주자, 피아니스트 안수정.
일찍이 11살의 나이로 쇼팽 서거 150주년 기념 폴란드 한국대사관 초청으로 루블린 비에니아프스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가짐으로써 한국을 빛낸 영재 음악도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녀는 또한 음악춘추, 틴에이져, 삼익피아노, 조선일보, 한국 주니어 쇼팽 음악 콩쿠르와 같은 국내 메이져 대회에서 모두 1위 입상 및 금호 영재 피아노 독주회, 금호 영재 피아노 트리오 연주회, 야먀하 라이징 아티스트 독주회를 통해 그 실력을 입증하였다. 2000년 모스크바 국제 쇼팽 콩쿠르 최연소 입상을 시작으로 2001년 일본 가리야 아시아 국제 쇼팽 콩쿠르 금상 및 협주곡상, 2003년 독일 자일러 국제 피아노 콩쿠르, 2005년 도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금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그 후 2007년 아일랜드로 유학길에 오르면서 2007년 아일랜드 왕립 음악원 콩쿠르, 2009년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2009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2010년 발틱 국제콩쿠르, 2011년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함으로 국제적인 입지를 다지게 된다.
“2012년 Maria Canals Barcelona 국제콩쿠르 우승"
“2013년 Eppan Piano Academy Arturo Benedetti Michelangeli Prize 수상”
“2013년 Telekom Beethoven Bonn 국제 피아노 콩쿠르 여성 피아니스트로 최초 우승”
계속된 그녀의 음악에 대한 열정은 화려한 경력을 통해 나타나며 21세기를 이끌어 나가는 피아니스트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배토벤 본 국제콩쿠르에서 여성 피아니스트로는 최초 우승을 하며 베토벤 음악 연주 해석에 대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그녀의 독일 투어 연주회를 통해 독일 음악평론가 마리-루이제 풍크(Marie-Louise Funk)로부터 “음악적 탁월함과 시공을 초월한 영감!”, “폭풍이 몰아치듯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웅대함과 심오한 감정의 복받침이 어우러진 잊혀지지 않는 연주회였다.”라는 호평을 받았다.(Die Rheinpfalz 2015)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연주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그녀는 또한 협연자로서 아일랜드 RTE 방송국 심포니, 본 클래식 필하모닉, 비엔나 챔버, 도쿄 유니버설 필하모닉, 크라쿠프 필하모닉, 제슈프 필하모닉, 루블린 비에니아프스키 필하모닉, 빌바오 필하모닉, 테네리페 심포니, 바로셀로나 카탈란 심포니, 그라나다 시티, 슬로바키아 라디오 심포니, KBS교향악단, 부천 필하모닉, 성남 필하모닉, 군포 프라임 필하모닉 등 많은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예원학교를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충모를 사사했으며, 아일랜드 왕립 음악원에서 존 오코너(John O’Conor)와 튜레이스 파히(Thérèse Fahy)를 사사하여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파벨 기릴로프(Pavel Gililov)와 공부하여 Postgraduate 과정을 마쳤다.
퍼커션│박윤
국내외의 평단과 미디어로부터 클래식 현대음악계를 이끄는 솔리스트로 인정받은 퍼커셔니스트 박윤은 서울대학교 재학 중 한국인 타악기 전공자로서는 최초로 미국 커티스 음대에 입학하여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수석 주자인 마이클 북스 펜과 도널드 리찌를 사사하고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정규 시즌,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 케네디센터, 스위스 베르비에 국제 음악제, 시카고 현대미술관, 시카고 뉴뮤직시리즈 등에서 팀파니스트와 솔리스트로 활약하였다. 졸업과 함께 커티스 음대생 최초로 커티스홀에서 퍼커션 독주회를 하였고, 미국 심벌즈 컴퍼니 Zildjian으로부터 장학금 전액 지원과 함께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신예 퍼커셔니스트로 주목받았다. 2002년 솔리스트로 데뷔 이후 현재까지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LG아트센터, 호암아트홀, 금호아트홀, 통영국제음악제, 대관령음악제 등에서 다수의 초청 독주회와 앙상블 연주, 유수의 창작음악 단체 연주를 가졌으며, 서울시향을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을 통해 많은 한국 및 세계 초연 무대를 선보였다. 작곡가들과의 밀접한 협연과 위촉을 통해 다양한 구성의 새로운 작품들을 연주해 온 박윤은 여러 해에 걸쳐 아시아 작곡가 연맹, 여성 작곡가 협회, 운지회 등의 무대에서 연주하였고, 현대음악 앙상블 소리, 에클라, 디토 앙상블, 미국의 에이쓰 블랙버드(Eighth Black Bird) 등 다수의 연주 단체와 함께 앙상블 및 솔로 무대에 섰다. 또한 2007년 비엔나 국제연극제 초청작 '트로이의 여인'의 퍼커션 파트 제작과 연주를 맡아 오스트리아, 미국,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장기 공연을 가졌으며, 2010년에는 프로젝트 그룹 '보임'을 결성하여 독일 라우인 부르그의 '예술가의 집' 페스티벌에 상주 음악가로 선정되어 예술 지원과 함께 독주회를 가졌다. 이후 멕시코 주정부의 초청으로 과달라하라시 건립 470주년 기념 축하무대에서 직접 편곡한 두 대의 피아노와 멀티 퍼커션 구성의 '카르미나 브라나'를 시립합창단과 협연하고 마스터 클래스를 가졌으며, 이후 같은 트리오 구성으로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페트로슈카', 홀스트의 '더 플래닛', 거쉬윈의 '아메리칸 인 파리' 등을 편곡하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KT체임버홀 등에서 연주하였다. 더불어 여러 오케스트라의 객원 팀파니스트로서 활동하며 통영국제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TIMF)와 강남심포니, 미국의 New Orchestra of Washington과 함께 연주하였고, 2013년 이후 매해 평창대관령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수석 팀파니스트 및 '저명연주가 시리즈'의 아티스트로 다수의 솔로와 앙상블 무대에 올랐다. 현대음악과 시각예술과의 접목을 꾸준히 선보인 박윤은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비롯한 다수의 영화음악과 무용음악, 영상예술에 멀티 퍼커션 파트를 제작하고 녹음하였다. 숙명여대, 추계예술대, 한양대, 건국대의 강사를 역임하고 서울대, 한양대, 추계예술대에서 타악기 및 작곡 전공 학생들을 위한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서울시향 퍼커션 심포지엄에서 강의 및 연주를 하였다. 현재 시카고의 매니지먼트 Subject P의 아티스트로 미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콘서트 가이드│김용배(피아니스트)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 재학 중 여러 콩쿠르의 입상, 협연과 수차례의 독주회 등으로 일찍부터 주목받은 피아니스트 김용배는 대학 졸업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피아노과로 진학하였다, 이후 미국 Virginia 주립대학과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에서 공부하였다. 1986년 귀국 후 가진 첫 독주회로 ‘이달의 음악가’ 상을 받았으며 그 이후로 여러 차례 서울과 지방에서 독주회,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한국평론가협의회 제정 ‘1988 최우수 예술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1990년부터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와 2004년부터 3년간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하였다.
現) 추계예술대학교 명예교수
연주│KT심포니오케스트라
국민 기업 KT에서 국민과 함께 아름다운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자 2009년 창단한 KT체임버오케스트라는 2021년 KT심포니오케스트라로 규모를 확장해 재도약하였고, 2020년까지 KT체임버홀에서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클래식'을 통해 매월 첫째, 셋째 주에 관객들과 만나왔다. 탁월한 음악적 해석을 바탕으로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지휘를 맡고 있는 이택주와 국내외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단원들이 선보이는 공연은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다. 모차르트 교향곡 전곡, 슈베르트 교향곡 전곡, 슈만 교향곡 전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하이든 파리 교향곡 전곡 등 한 작곡가의 작품을 집대성해 선보이며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역사를 만들어온 KT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4년에도 더욱 폭넓은 장르와 진보된 음악으로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6월)에 대한 관람평을 적어주세요.
※ 저속한 표현, 타인의 명예훼손, 광고성 게시물 등은 통보 없이 삭제할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십시오.
※ 등록된 관람평의 수정과 삭제는 마이페이지 > 참여와활동 > 관람평 에서 가능합니다.
예술의전당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연령 증빙이 어려울 경우 티켓 소지 여부 및 보호자의 동반 여부와 관계 없이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단, 어린이 대상 공연은 제외)
승용차 이용 시 주차장이 혼잡하여 공연장 정시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차장 혼잡으로 인한 공연장 입장 지연 시 피해보상(티켓교환 및 환불)불가)
온라인(PC,모바일) 예매의 경우 1회 10매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반복하여 예매하기 불편하거나 단체 티켓예매를 원하시면 서비스플라자 (1668-1352)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티켓은 유가증권이므로 분실하였을 경우 재발행 되지 않으며 환불 및 변경이 불가하오니 보관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정예매처를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양도 양수한 티켓에 대해 예술의전당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공연, 전시에 따라 예매, 환불 및 환불수수료 정책이 상이할 경우 상세페이지에 별도 공지하며 해당 공지는 위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반드시 상세페이지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구분 | 환불수수료 | 비고 | |
---|---|---|---|
관람일 10일 전 | 전액 환불 | ||
관람일 9일~1일 전 | 티켓금액의 10% | 관람일 3일 전 예매건에 한해 예매당일 환불할 경우 별도의 수수료 없이 환불 가능 (전화 : 20:00까지 / 방문 : 화~일 20:00까지, 월 18:00까지 / 인터넷 23:59까지) |
|
관람 당일 | 전당기획공연 | 티켓금액의 90% | 공연시작 2시간 전까지 (현장매표소 환불 불가) |
대관공연 | 환불 불가 | 관람일 1일 전까지 가능 |
관람당일까지 사용 가능
관람일 4일까지 사용 가능
카드사 승인취소
예매자명의 계좌로 환급
- [ 마이페이지 > 티켓예매내역 ] 에서 직접 예매내역 조회 후 취소
- 서비스플라자(1668-1352)를 통해 예매 취소 요청
[ 마이페이지 > 티켓예매내역 ] 에서 직접 취소하거나
서비스플라자(1668-1352)를 통해 취소 요청
해당공연 관람일 1일전까지 비타민스테이션 서비스플라자로 직접 방문하여 티켓을 반납 하여야만 환불 가능
방문 가능시간 (월- 09:00~18:00 / 화~일- 09:00~20:00)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로 문의 요망 : 1668-1352, 09:0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