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두 번째 목요일 아침,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 마티네 콘서트!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강석우의 재치있는 해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2024년 Season 20 <11시 콘서트>는 협주곡의 일부 악장을 발췌 하거나 다채로운 소품을 엄선하여 들려주며 정통 클래식 연주에 친절한 해설을 덧붙여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마티네 공연 입니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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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창석 추가 오픈 안내
관객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1월 23일(화) 오후 3시 합창석을 추가로 오픈 합니다.
추가 티켓 오픈을 위해 1월 23일(화) 오후2시 ~ 오후 3시 까지 재정비의 시간이 필요하여, 잠시 판매가 중단됨을 알려드립니다.
- 티켓 오픈 일시 : 2024년 1월 23일(화) 오후 3시
- 오픈 좌석 : 합창석 F, G, H 블록
* 유의사항
- 본 공연은 무대 정면 스크린을 사용하여 해설 자료와 공연 중 프로그램 안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로 인해 무대와 마주하고 있는 합창석 G블록은 스크린 관람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예매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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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및 출연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지휘 백승현
테너 김성호
피아노 유엔지에(Yuan Jie)
연주 한경arte필하모닉
해설 강석우(배우)
<1부>
로시니 오페라 <신데렐라> 서곡
레하르 오페레타 <쥬디타> 중 '친구여,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네!'
설도 시, 김성태 곡 동심초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2부>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Bb단조 Op.23 1악장
모차르트 교향곡 제35번 D장조 K.385 '하프너'
지휘 백승현 Seung Hyun Baek, Conductor
백승현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수학한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과 지휘전공으로 학사를,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악대학 대학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와 합창 지휘 석사를 각각 취득하였다. 독일 문화부 산하 독일 음악협회의 ‘지휘자포럼’의 회원을 역임하였고, 2021년 7회 에른스트 폰 슈흐 상을 공동수상 하였다. 그는 데트몰트시립극장 오케스트라, 로이틀링엔 필하모니, 바덴바덴 필하모니, 바트라이헨할 필하모니, 앙상블 무직파브릭, 웨스트 보헤미안 심포니 등을 지휘하며 독일에서의 활동을 이어왔다. 2019년에는 폴란드의 ‘안 데어 오더 음악축제(Musikfesttage an der Oder)‘에 초청되어지엘로나구라 필하모니와 협업하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비르투오지, 포항시립교향악단, 필하모니 코리아, DIO 오케스트라 등을 객원지휘하며 관객들을 만났으며, 특히 2022년 이데일리 문화대상 대상작인 와이즈발레단의 국내 순회공연을 지휘하였다. 고전음악뿐 아니라 현대창작음악을 비롯한 각종 음악 분야에 대한 관심은 현대음악 연주 단체나 작곡가들과의 빈번한 협업으로 이어졌는데, 강석희, 백병동 등의 작품을 TIMF 앙상블, 서울모던앙상블, 앙상블 위로 등과 함께 다루었으며, 작곡동인 소리목, 21세기악회 등의 연주회에 지휘자로 참여하였다. 귀국 이후 활동을 지휘에만 국한하지 않고 고잉홈 프로젝트, 대관령 국제음악제, 에드워드 가드너와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라우스 메켈레와 오슬로 필하모닉, 파보 예르비와 에스토니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다니엘 로자코비치, 필하모닉 스트링 퀸텟 베를린 공연 등을 위한 프로그램 노트와 아티클을 기고하는 등 무대 아래에서도 관객들과 소통해오고 있으며, 덕성여자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덕원예술고등학교 등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관심을 기울인 바 있다. 2023년부터 부산시립예술단 부산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 겸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수석지휘자로 근무하고 있다.
테너 김성호 Sungho Kim, Tenor
2023 영국 BBC 콩쿠르에서 두루마기를 입고 Song Prize에 우승한 테너 김성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악대학 졸업 후 독일 함부르크 국립극장에서 오페라 스튜디오 단원을 역임하였다. 한국 성악콩쿠르 1위, 난파콩쿠르 1위 및 전체 부분 차석, 대구 성악콩쿠르 최우수상 등 다수의 국내 콩쿠르를 석권한 김성호는 독일 뉘른베르크 마이스터징어 콩쿠르, 영국 글라인본 오페라 컵, 스페인 비냐스 콩쿠르, 테너 살바토레 리치트라 콩쿠르, 독일 쾰른 국제 음악 콩쿠르등에서 입상하였으며, 벨베데레 국제 성악콩쿠르등 다수의 국제콩쿠르 우승 후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한국인 최초로 국제 음악축제인 스위스 베르비에르 페스티벌에서 아카데미 전체 대상인 Prix Yvex Paternot를 수상하였다. 프랑스 파리La Seine Musicale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알프레도역으로 성공적으로 데뷔후, 스위스 투노 페스티벌, 베를린 콘서트하우스, 도르트문트 콘서트 하우스, 베를린 돔, 함부르크 국립오페라극장, 영국 글라인본 오페라, 바르셀로나 리세우 국립극장, 라트비아 유르말라 콘서트홀, 서울예술의전당 등 국내외 다수의 극장에서 공연중이며, 오페라 <라보엠>, <카르멘>, <마술피리>, <죽음의 도시>, <나부코>, <로헨그린>, <파르시팔>등 다수의 오페라에 다양한 역할로 출연중이다. 또한 런던 필하모닉, 함부르크 필하모닉, 도르트문트 필하모닉, WDR방송교향악단, 바르셀로나 리세우 오케스트라등 다양한 필하모닉과 협연하였으며, 현재 독일 도르트문트 오페라 극장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노 유엔지에 Yuan Jie, Pianist
중국 피아니스트 유엔지에(Yuan Jie)는 중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젊은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중국 CCTV로부터 ‘중국 10대 피아니스트’ 상을 받았고, 뉴욕 타임즈로부터 "그의 완벽한 기술과 음악적 재능은 의심할 여지없이 그를 이 시대의 피아니스트들의 지도자이다" 라는 극찬을 받았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 페루초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카사그란데 국제 콩쿠르, 삼익 벡스타인 콩쿠르, 상하이 국제 콩쿠르, 하마마쓰 콩쿠르, 크레센도 국제 음악 콩쿠르, 시애틀 그리고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최고상 수상자인 유엔지에(Yuan Jie)는 600개의 도시에 달하는 4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음악회를 가졌다. 그는 카네기홀, 빈 무지크페라인, 프랑크 프루트 오페라 하우스, 중국 국가대극원 등 많은 공연장에서 공연하였으며, 뉴욕 필하모닉, 드레스덴 필하모닉, 중국 국가 교향악단 외 수많은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였다. 중국 창춘에서 태어난 유엔지에(Yuan Jie)는 미국 텍사스크리스천대학교,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맨하탄 음대에서 공부하였으며 Lake Como International Piano Academy 공연 증명서를 받았으며 LI Xiao, Tamas Ungar, Yoheved Kaplinsky, Solomon Mikowsky and William Nabore을 사사 하였다. 프랑스 파리 아니마토 콩쿠르, 이탈리아 페루초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인터내셔널 독일 피아노 어워드, 그리고 서울, 마카오, 대만, 포르투갈,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수많은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중국 하얼빈 음악원의 피아노 학과장 및 부회장 그리고 길림 예술대학 피아노 학과장을 맡고 있으며 항저우 페스티벌, 하얼빈 페스티벌, 란저우 페스티벌, 중국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의 예술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한경arte필하모닉 Hankyung arte Philharmonic
한경arte필하모닉은 2015년 ‘경제와 문화의 가교’를 기치로 한경미디어그룹이 창단했다.
초대 음악감독 금난새에 이어 김대진, 임헌정, 김덕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와 호흡을 맞췄다. 여자경, 이병욱, 김광현, 지중배 등 국제무대에서도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젊은 지휘자들도 지휘봉을 들었다. 2019년 당시 오스트리아 티롤주립극장 수석 지휘자이던 홍석원이 2대 음악감독으로 선임되어 다양한 공연을 함께 했다. 한경arte필하모닉은 다채롭고도 품격 있는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년에는 전국 도시를 순회하며 문화 소외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고품격 음악을 선사하는 ‘청소년 문화사랑의 날’ 투어를 개최해 호평 받았다. 2018년 세계 최고 실내악단 이무지치와 합동공연을 열어 큰 관심을 모았고, 180인조 시민합창단과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환희의 송가’를 연주해 시민참여형 공연의 대표적 성공 사례가 됐다. 2019년 홍석원의 지휘로 공연한 말러의 교향곡 1번 ‘거인’도 음악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는 교육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함께 교과서의 모든 클래식을 연주해 녹음하는 ‘교과서 음악회’를 기획해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공연장에 올 수 없는 관객을 위해서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전곡을 국민배우 이정길과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공연했다. 2021년 국립오페라단과 방방곡곡을 돌며 전국 순회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였고 2022년에는 <한국을 이끄는 음악가 시리즈> 공연을 이어가는 중에도 한·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발레음악 ‘코레아의 신부’를 국내 전곡 초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2023년에는 <한국을 이끄는 음악가 시리즈>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 <한경arte필하모닉 더클래식2023> 시리즈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문화·예술 애호가 여러분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해 설 강석우 kang Suk Woo, Concert guide
해설자 강석우는 1957년 부산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하던 중 1978년 영화진흥공사 제1회 신인 배우 선발에서 최종 선발되어 영화 <여수>로 데뷔하였다. <겨울 나그네>, <잃어버린 너>, <상처>등 여러 편의 영화와 <보통 사람들>, <학교>, <반올림>, <아줌마>, <웃어라 동해야>, <아버지가 이상해>, <여름아 부탁해> 등 TV 드라마에 출연하였다. 그 외 ‘여성시대’, 클래식 음악 FM ‘아름다운 당신에게’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며 1984년 <보통 사람들>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1986년 <겨울 나그네>로 평론가 협회 남우주연상, 2001년 <아줌마>로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 2012년 <여성시대>로 한국PD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클래식 애호가로도 유명한 강석우는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강석우의 청춘 클래식』을 출간하여 자신의 삶에 음악 이야기를 닮은 에세이로 클래식 팬들과 소통하였다. 가곡 예찬론자인 그는 ‘4월의 숲속’, ‘시간의 정원에서’, ‘내 마음은 왈츠’ 등 가곡도 직접 작곡·작사하였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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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당일 | 전당기획공연 | 티켓금액의 90% | 공연시작 2시간 전까지 (현장매표소 환불 불가) |
대관공연 | 환불 불가 | 관람일 1일 전까지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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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일 4일까지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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