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차세대 대표 아티스트가 펼치는 고전의 정수 베토벤
2010년 7월, 일본 정상의 오케스트라 키오이 신포니에타 도쿄(Kioi Sinfonietta Tokyo)가 두 번째 내한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일본의 떠오르는 신예 지휘자 카와세 켄타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함께 올 베토벤 프로그램을 연주한다. 양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대표 아티스트들이 고전 중의 고전 올 베토벤 프로그램을 펼치기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카와세 켄타로 - 일본의 자랑하는 차세대 대표 지휘자
카와세 켄타로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06년 제 14회 도쿄 국제 음악 콩쿠르 지휘 부문의 유일한 수상자로, 도쿄 음악 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는 21세 학생으로서는 대단히 훌륭한 결과로 평가 받았다. 그 후 지휘자로서 정식 데뷔한 공연에서는 “정말 인상적이었다. 경험한 것을 즉시 보여줄 수 있는 음악가는 극히 드물다.” 라는 극찬을 받았다.
카와세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모은 TV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일본 후지 TV)’의 연기 고문으로서, 주인공 타마키 히로시(치아키 신이치 역)의 지휘를 직접 가르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라마 피날레에서 S오케스트라가 연주했던 베토벤 교향곡 7번이 연주된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으로 카와세 켄타로가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그의 역량을 유감없이 펼칠 예정이라는 진지한 자세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태형 - 거시적인 안목으로 호평 받는 젊은 피아니스트
이번 공연은 지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지는 자리로, 각각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제철그룹 포스코와 신일본제철이 협력하여 마련하였다. 피아니스트 백건우로부터 “곡 전체를 볼 수 있는 안목을 지녔다.” 라는 평가를 받은 김태형은 그 기대에 부응 하듯 지난 4월 리사이틀도 큰 호평 속에 마쳤으며, 키오이 신포니에타 도쿄는 이런 김태형의 뛰어난 실력과 활약을 높이 평가하여 그를 이번 공연의 협연자로 선정하였다. 김태형은 이번 협연을 통해 4월에 이어 이번 7월 협연까지 피아노의 고전들을 차례대로 선보이게 되어 연주자 본인에게나 김태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쏟고 있는 한국 클래식 팬들에게나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키오이 신포니에타 도쿄 - 일본 정상의 체임버 오케스트라
키오이 신포니에타 도쿄(Kioi Sinfonietta Tokyo)는 1995년 키오이 홀 상주 오케스트라로 창립, 같은 해 4월 키오이 홀 개관과 함께 데뷔 무대를 올렸다. 신일본제철 설립 20주년 기념으로 세워진 키오이 홀은 현재 도쿄에서 손 꼽히는 음향을 자랑하는 홀로서, 이곳의 상주단체인 키오이 신포니에타 도쿄 역시 15년 역사에 걸 맞는 명성과 원숙함을 자랑하고 있다. 키오이 신포니에타의 음악적 조언가이자 수석 지휘자인 타다키 오타카 (2003년 9월부터 명예지휘자)는 이 오케스트라를 일본 최고의 체임버 오케스트라 반열에 오르게 하여 일본 대표 오케스트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국, 일본의 촉망되는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올 베토벤 프로그램의 젊은 파워를 기대한다.
공연 개요
1. 공연명: 2010 키오이 신포니에타 도쿄 내한공연
2. 일시: 2010년 7월 15일(목) 오후 8시
3.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4. 연주: 키오이 신포니에타 도쿄, 카와세 켄타로(川?賢太?, 지휘), 김태형(피아노)
5. 프로그램:
베토벤_코리올란 서곡, 작품번호 62
베토벤_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 작품번호58 (협연 김태형)
베토벤_교향곡 7번 A장조, 작품번호 92
6. 주최: 신일본제철문화재단 (Nippon Steel Arts Foundation)
7. 주관: 크레디아
8. 티켓: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 5천원
9. 예매: 클럽발코니 1577-5266, 인터파크 1544-1555, 티켓링크 1588-7890
10. 공연문의: 크레디아 강다미 02)751-9606~10,
11. 자료: 웹하드(http://webhard.co.kr) ID: credia/PW: 5630 ?게스트폴더 ? 2010 키오이 신포니에타 도쿄
연주자 프로필
키오이 신포니에타 도쿄 Kioi Sinfonietta Tokyo
키오이 신포니에타 도쿄는 일본 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오케스트라로 1995년 설립한 키오이 홀(Kioi Hall) 상주 오케스트라이다. 신일본제철(Nippon Steel Corporation)이 설립 20주년 기념으로 세운 키오이 홀은 현재 도쿄에서 손꼽히는 음향을 자랑하며, 이곳의 오케스트라인 KST 역시 역사에 걸 맞는 명성과 원숙함을 자랑하고 있다. KST는 45인의 명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감독이자 수석지휘자인 타다키 오타카(Tadaaki OTAKA) 는 KST를 일본 최고의 연주단체 반열에 오르게 하였다.
KST는 2000년 첫 유럽투어에서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빈 무지크페라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래 유럽에서 연이은 초청을 받고 있다. 또한 바로크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며, 트레버 피노크, 크리스토프 포펜, 하르트무트 핸센, 하인리히 쉬프, 오거스틴 뒤메이, 스티븐 이셜리스, 나탈리 스튀츠망, 알리시아 데 라로차, 에마누엘 파위, 알렉산더 리브라이히,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크리스티안 린드베리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카와세 켄타로 Kentaro KAWASE | Conductor
2006 도쿄 국제음악콩쿠르 지휘부분 2위
2006~2009 퍼시픽 뮤직페스티벌 부지휘자
2006 일본 후지TV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のだめカンタ?ビレ)’ 연기 지도로 참여
도쿄 태생의 지휘자 카와세 켄타로는 도쿄음악대학(東京音?大?)에서 지휘를 전공, 히로카미 준이치, 시오자와 야스히코, 정명훈, 아릴 레머라이트를 사사했다. 2005년 카와세 켄타로는 도쿄음악대학의 현악앙상블 Ensemble Endless와 함께 산토리 홀 Rainbow 21 Debut Concert 2005 시리즈에 참여하였다. 2006년에는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지휘자 워크숍에 참여, 같은 해 도쿄 국제 음악 콩쿠르 지휘 부문 1위 없는 2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07년 3월에는 콩쿠르 수상자 갈라콘서트에서 카나가와 필하모닉, 센츄리 오케스트라 오사카를 지휘했다. 이후 도쿄 심포니, 재팬 필하모닉, 큐슈 심포니, 요미우리 니폰 심포니, 일드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퍼시픽 뮤직 페스티벌에서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 음악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대표 지휘자이다.
김태형 Tae-Hyung Kim | Piano
“타건, 태도. 이 청년을 주목하라” (객석)
“곡 전체를 볼 줄 아는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백건우)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2004년 포르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1위로 입상(베토벤 특별상)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이어 2006년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2007년 롱-티보 국제 콩쿠르 입상으로 피아니스트로서의 그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당찬 연주실력, 파워풀한 터치, 곡 전체를 보는 지적인 세심함을 더한 그는 2008년 제 2회 인터라켄 클래식스 콩쿠르, 모로코 국제 콩쿠르, 그리고 파리에서 열린 그랑프리 아니마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거머쥐었다. 10년 만에 부활한 서울국제콩쿠르(동아콩쿠르)를 지켜본 관계자는 ‘영롱한 타건, 올곧은 태도의 이 청년을 주목하라’는 기사로 그를 이 시대에 주목할 피아니스트로 평가하기도 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충모 교수를 사사하고, 현재 뮌헨 국립 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에서 엘리소 비르살라체를 사사하며 젊은 한국 남성 피아니스트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키오이 신포니에타 도쿄 내한공연에 대한 관람평을 적어주세요.
※ 저속한 표현, 타인의 명예훼손, 광고성 게시물 등은 통보 없이 삭제할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십시오.
※ 등록된 관람평의 수정과 삭제는 마이페이지 > 참여와활동 > 관람평 에서 가능합니다.
예술의전당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연령 증빙이 어려울 경우 티켓 소지 여부 및 보호자의 동반 여부와 관계 없이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단, 어린이 대상 공연은 제외)
승용차 이용 시 주차장이 혼잡하여 공연장 정시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차장 혼잡으로 인한 공연장 입장 지연 시 피해보상(티켓교환 및 환불)불가)
온라인(PC,모바일) 예매의 경우 1회 10매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반복하여 예매하기 불편하거나 단체 티켓예매를 원하시면 서비스플라자 (1668-1352)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티켓은 유가증권이므로 분실하였을 경우 재발행 되지 않으며 환불 및 변경이 불가하오니 보관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정예매처를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양도 양수한 티켓에 대해 예술의전당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공연, 전시에 따라 예매, 환불 및 환불수수료 정책이 상이할 경우 상세페이지에 별도 공지하며 해당 공지는 위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반드시 상세페이지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구분 | 환불수수료 | 비고 | |
---|---|---|---|
관람일 10일 전 | 전액 환불 | ||
관람일 9일~1일 전 | 티켓금액의 10% | 관람일 3일 전 예매건에 한해 예매당일 환불할 경우 별도의 수수료 없이 환불 가능 (전화 : 20:00까지 / 방문 : 화~일 20:00까지, 월 18:00까지 / 인터넷 23:59까지) |
|
관람 당일 | 전당기획공연 | 티켓금액의 90% | 공연시작 2시간 전까지 (현장매표소 환불 불가) |
대관공연 | 환불 불가 | 관람일 1일 전까지 가능 |
관람당일까지 사용 가능
관람일 4일까지 사용 가능
카드사 승인취소
예매자명의 계좌로 환급
- [ 마이페이지 > 티켓예매내역 ] 에서 직접 예매내역 조회 후 취소
- 서비스플라자(1668-1352)를 통해 예매 취소 요청
[ 마이페이지 > 티켓예매내역 ] 에서 직접 취소하거나
서비스플라자(1668-1352)를 통해 취소 요청
해당공연 관람일 1일전까지 비타민스테이션 서비스플라자로 직접 방문하여 티켓을 반납 하여야만 환불 가능
방문 가능시간 (월- 09:00~18:00 / 화~일- 09:00~20:00)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로 문의 요망 : 1668-1352, 09:0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