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그룹과 함께하는 정명훈 &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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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정명훈
협연: 피아니스트 김선욱
연주: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베르디 <운명의 힘>서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A장조, K. 488
인터미션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중 발췌
19세기의 로시니, 도니체티, 벨리니, 베르디 등 이탈리아 오페라 걸작의 초연 무대를 함께한 라 페니체 극장의 상주 악단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가 첫 번째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 단독 투어이기도 한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은 오케스트라와 자주 호흡을 맞춘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끕니다. 정명훈은 오랜 시간 동안 오케스트라와 깊은 유대를 형성해 왔는데, 특히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으로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와 신년 음악회를 함께하며 그 특별한 관계를 새해를 맞이하는 전 세계 관객에게 입증받았습니다. 이번 공연은 그러한 마에스트로와 오케스트라의 인연을 기념할 수 있는 역사적인 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연의 첫 곡으로 연주되는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은 운명이라는 초인간적인 힘에 의해 파멸에 치닫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베르디의 오페라 중 가장 비극적인 오페라의 서곡이며, 이를 밀도 있게 담아낸 역동성에 전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어서 연주할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은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중 하나인 <피가로의 결혼>이 초연될 무렵 완성된 곡입니다. 희극과 비극이 혼재하는 오페라처럼 희열과 우수가 공존하는 걸작을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협연으로 만나볼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연주되는 곡인 프로코피예프 작곡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본래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각색한 발레의 음악입니다. 이날 연주될 <로미오와 줄리엣>은 관현악 버전과 발레 작품에서 발췌해 모음곡 형식으로 연주됩니다. 이탈리아 오페라 극장의 성지 라 페니체 극장에서 극음악의 정수를 계승해 오고 있는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서사는 청각과 시각 모두를 자극하는, 보다 드라마틱한 방식으로 제시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라 페니체는 이탈리아어로 '불사조'라는 뜻을 가집니다. 저명한 음악가들과 함께 반세기 이상의 시간 동안 연주 영역을 넓혀온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는 그 이름처럼 매 공연마다 새롭게 태어나면서도 극장의 역사와 명예를 오롯이 전수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가 이러한 정통과 개척의 가치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유하고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About the Conductor
정명훈
정명훈은 2023년부터 밀라노 라 스칼라 필하모닉의 역사상 첫 명예 지휘자로 임명되었으며,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 역사상 처음으로 생긴 직책인 수석 객원 지휘자를 포함해 도쿄 필하모닉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명예 음악감독으로도 임명되는 등 길고 뛰어난 음악적 업적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개관 예정인 부산시립공연장 초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되었다.
유럽, 아시아, 미국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를 지휘해온 정명훈은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의 음악감독, 피렌체 오페라극장의 수석 객원 지휘자,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와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극장의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그는 또한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 이탈리아 국가공로훈장을 수훈하였으며 베니스 라 페니체 극장에서의 뛰어난 지휘로 수상한 프랑코 아비아티상과 한국 정부의 최고 문화 훈장인 금관문화훈장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2008년에는 지휘자로서 최초로 유엔아동기금(UNICEF)의 국제친선대사에 임명되었다.
About the Pianist
김선욱
1988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선욱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왕립 음악원 지휘 석사과정(MA)을 마친 후 2019년, 영국 왕립음악원 회원(FRAM)이 되었다. 2004년 독일 에틀링겐 국제 피아노 콩쿠르, 2005년 스위스 클라라 하스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에 올랐으며, 2006년 리즈 콩쿠르 우승자로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2013년 독일 본에 위치한 베토벤 생가 ‘베토벤 하우스’ 멘토링 프로그램 첫 수혜자로 선정되었다.
김선욱은 2006년 18세의 나이로 리즈 콩쿠르 4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이자 첫 아시아 출신 우승자라는 기록을 남겼다. 동세대 연주자 중 두드러지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그는 베를린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시카고 심포니, LA 필하모닉 등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협연자로 꾸준히 초청받고 있다.
KBS교향악단과 지휘자로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그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본머스 심포니, 마드리드 엑셀렌티아 재단, 그리고 마카오 오케스트라와 지휘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번 시즌에는 대만 내셔널 심포니, 부다페스트의 프란츠 리스트 챔버 오케스트라, 조르주 에네스쿠 필하모닉, 폴란드의 실롱스카 필하모닉을 지휘하는 등 지휘자로서의 활동 영역 또한 넓혀가고 있다. 2023년 9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차기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로 김선욱을 선임했다고 발표했으며, 임기는 2025년 12월까지 예정되어 있다.
About the Orchestra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는 라 페니체 극장과 그 역사를 함께하고 있다. 라 페니체 극장은 19세기 오페라 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근본이 되는 <세미라미데>, <카풀레티가와 몬테키가>,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와 같은 작품들의 세계 초연 무대를 담당했다. 지난 50년간 오케스트라는 레퍼토리의 다양화를 시도하였고 엔리코 마이나르디,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에드빈 피셔, 알도 페라레시, 아르투르 루빈스타인과 같은 연주자들과 협연하며 오케스트라의 교향악 레퍼토리를 넓혀갔다.
라 페니체 극장이 1938년 독립된 기관으로 자리 잡으며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침에 따라 오케스트라도 새롭게 재탄생되었다. 이후, 셰르헨, 번스타인, 스트라빈스키와 같은 거장들과 협업을 이어 나갔고 첼리비다케와는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연주했으며 콘비츠니와는 바그너 링 사이클을 함께했다. 1940-50년대에도 역사에 기록될 만한 주요 공연들을 선보였는데 브루노 마데르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카를 뵘, 클라우디오 아바도, 리카르도 무티, 조르주 프레트르, 엘리아후 인발, 오자와 세이지, 로린 마젤, 리카르도 샤이 등 저명한 지휘자들이 주를 이뤘다. 특히 정명훈과는 2012/13 시즌 오프닝으로 <오텔로>,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선보였고 이외에도 <시몬 보카네그라>, <가면무도회>, <멕베스>, <돈 카를로> 그리고 <피델리오> 등을 통해 수많은 오프닝을 장식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신년음악회를 지휘하며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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