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공연은 베토벤의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전곡(5곡)을 연주하는 연주회 입니다.
1번과 2번 후에 10분간 휴식, 3번 후에 10분간 휴식, 총 2회 20분의 휴식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Ludwig van Beethoven
Sonate für Klavier und Violoncello
No.1 in F Major, Op.5 No.1
No.2 in G minor, Op.5 No.2
No.3 in A Major, Op.69
No.4 in C Major, Op.102 No.1
No.5 in D Major, Op.102 No.2
6회에 걸친 베토벤 시리즈로 '묵묵히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개척해 나가는 아티스트' 라는 평을 듣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진석은 자신만의 음악적 가치관을 무대에 잘 녹여내는 피아니스트이자 기획자, 해설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국내에서 피아니스트 윤철희에게 사사 받았으며, 이후 독일로 건너가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전공 학사(BA)와 동대학원 실내악, 반주전공 최고연주자과정(ZS)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뒤셀도르프에서는 A. Nebel에게 독주와 실내악을 배웠으며, 현대음악 전문연주자 U. Falkner에게 동시대음악을 본격적으로 배우기도 하였다. 이후 스위스 루체른 응용과학예술대학원 F. Hoelscher, K. Lifschitz 문하에서 최고연주자과정 CAS를 졸업하였다. 또, Pierre-Laurent Aimard, Einar Steen-Nøkleberg, Oliver Kern, Paolo Giacometti, Paul Gulda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피아니스트로서의 역량을 넓혀갔다. 유학시절 뒤셀도르프 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 톤할레 슈만 페스티벌, 뒤셀도르프 쇼팽 페스티벌, 바트 헤어스펠트의 Bad Hersfelder Festspiel 콘서트 페스티벌, 루체른 피아노 페스티벌 등 유럽 주요 무대에 초대되어 독주무대를 선보였으며, Don Vincenzo Vitti 국제콩쿨 2위, Euterpe 국제콩쿨 2위, Premio Citta di Padova 국제콩쿨 3위에 입상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귀국 후에는 '피아니스트 김진석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시리즈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기획하여 매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 중에 있으며, 미술평론가 장원과 음악과 미술의 융·복합공연 <아트콘서트>를 기획하여 서울과 부산, 강릉, 청주, 전주 등에서 연주하는 등 여러 장르와의 협업공연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서울시 선정 서울청년예술단 앙상블 유빌라떼의 피아니스트로 국립한글박물관, 나루아트센터, 서초금요음악회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성남음악협회 신춘음악회에 초대받아 SMA 현악앙상블과 협연하는 등 독주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실내악, 반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18년 시작하여 베토벤의 서거 200주년인 2027년까지 10회의 공연으로 기획된 ‘피아니스트 김진석 베토벤 시리즈’는 서울문화재단의 신진 예술인 창작지원사업인 '최초예술지원'에 다년 프로젝트(2019-2020)로 선정되어 그 기획력과 예술성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피아노 독주 작품 뿐 아니라 실내악, 가곡과 협주곡, 편곡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을 무대에 올리고 베토벤의 스코틀랜드 민요를 국내 초연하는 등 매번 기획력 돋보이는 연주로 많은 관객들의 성원을 받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평택대, 협성대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강남대, 국민대 종합예술대학원 및 울산예고 예술영재원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는 동시에, 여러 음악회에 해설자로 활동하며, 여러 매체에 공연리뷰를 기고하는 등 무대 위, 아래를 종횡하며 관객과 소통중이다.
또, 2023 서초공연예술연합(SPAA) 설립추진위원, 문화예술후원매개전문가 ‘아트너스클럽’ 멤버로 활동 중이며, 클래식전문 공연기획사 가온클래식 대표로 여러 공연과 페스티벌을 기획하는 등 문화예술 전반에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김진석은 앞으로 남은 네 번의 베토벤 시리즈를 통하여 더욱 폭넓은 층의 관객들과 소통하고 특유의 기획력으로 클래식 공연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는 한편, 베토벤이라는 작곡가의 예술적, 인간적인 여러 모습을 다양한 작품을 통하여 소개해 나갈 것이다.
독일을 중심으로 솔리스트와 오케스트라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첼리스트 최윤하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졸업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재학 중 도독하여 아우크스부르크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최고연주자과정 모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재학 중 이탈리아의 브레샤 로마니니 협회에서 주최한 아카데미를 수료하였으며, 주빈 메타와 켄트 나가노가 이끄는 바이에른 국립극장오케스트라에 초청단원으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국제라이온스클럽에서 수여하는 ‘’젊은 음악가를 위한 후원상 Förderpreis für junge Musiker’’을 수상하였으며, 재학 중 아우크스부르크 국립음대와 뉘른베르크 국립음대의 연합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도 하였다.
음반레이블 WERGO에서 러시아를 대표하는 현대음악 작곡가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Sofia Gubaidulina와 함께 실내악음반 녹음, 독일의 클래식음악월간지FONO FORUM에서 평점 만점을 획득하여 그 예술성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현대음악에 많은 관심이 있는 최윤하는 구바이둘리나 뿐 아니라 볼프강 림, 기야 칸첼리, 프랑기스 알리-차데 등 지금 시대를 대표하는 현대작곡가들과 다수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독일 빌레펠트 시립교향악단과 브람스의 이중협주곡, 베토벤의 삼중협주곡 등을 협연하였으며, 독일앙상블spielWERK와 쾰른에서 칼 필립 엠마누엘 바흐의 첼로협주곡 협연하기도 하였다. 계속되는 연구는 현대 악기에만 머무르지 않았으며, 몬테베르디의 오페라 ‘포페아의 대관식’ 등에서 비올라 다 감바로 연주하는 등 원전 악기의 연주에도 많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 강해근, 백청심, 정선이에게 배웠으며, Julius Berger, Mario Brunello, Yves Savary를 사사한 첼리스트 최윤하는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국립오케스트라 초청객원 1수석, 뮌스터 시립교향악단 초청객원부수석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독일 빌레펠트 시립교향악단 종신 제2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관람석 총 600석
2011년 문을 열었으며 2층으로 600석 규모를 갖춘 실내악 전용 공연장이다. 중규모의 클래식 음악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우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요람이 마련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무대 위 연주자들의 호연과 호흡이 객석까지 오롯이 전해지며 마치 무대 바로 옆에서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가 있을 만큼 생생한 감동을 만끽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454석
2층 14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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