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관람 문의는 기획사로 문의 바랍니다. (02-6094-1094)
-주최 측 및 연주자 사정에 의해 프로그램은 당일 예고 없이 변동 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B. Smetana - Má Vlast, No. 2 Vltava(The Moldau)
스메타나 - 나의 조국 중 제2번 블타바(몰다우)
P. I. Tchaikovsky - Piano Concerto No. 1 in B-flat minor, op.23
차이콥스키 -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 나단조 작품번호 23
INTERMISSION 휴식
A. Dvořák - Symphony No. 3 in E-flat major, Op.10, B.34
드보르자크 - 교향곡 제3번 내림 마장조 작품번호 10, 작품목록 34
출연진
지휘자 지중배 Joongbae Jee
“깔끔하고 단단한, 그리고 균형감 있는 음악을 만들어내는 연주”-Von Jürgen Kanold(기자)
“지중배의 강점은 드라마를 드러내는 데 있다.”-월간리뷰 권고든 음악평론가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휘자 지중배는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 동안 거장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수석지휘자로 있었던 독일 울름 시립극장 및 울름 시립교향악단과 지난 2012/13시즌부터 2014/15시즌 동안 독일 트리어 시립극장 및 시립교향악단의 수석지휘자 및 부 음악총감독으로 활동하였다.
독일 음악협회 “미래의 거장” 10인에 선정되었고, 정부 산하 독일 음악협회의 지휘자 포럼의 멤버로서 활동하였다. 또한 그는 유카-페카 사라스테, 마르크 알브레히트, 윤 메르클, 에리 클라스, 시안 에드워즈 등에게 수학하였다. 특히 핀란드 출신의 거장 유카-페카 사라스테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2014년부터 그의 개인적인 보조지휘자로서 활동하였으며 그로부터 많은 음악적 영향을 받았다.
2011년 프랑스 브장송 지휘 콩쿠르 결선에 올랐고, 2012년 독일 음악협회와 라이프치히 오페라극장에서 공동 주최한 독일 오페레타상 지휘자상을 동양인 최초로 수상하였다. 그 부상으로 라이프치히 오페라의 프로덕션 슈트라우스의 "박쥐"를 지휘하게 되었으며, 같은 해 오퍼 오더-슈프레 오페라 페스티벌 음악감독 및 지휘자를 역임하였다. 이후 2015년 독일 통일의 상징인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 광장에서 외교부 주최, 독일 정부의 후원으로 열린 광복70주년 유라시아 친선특급 폐막음악회에서 한국-독일 연합오케스트라를 한국 측 대표 지휘자로 지휘하였다.
WDR 심포니오케스트라, MDR 심포니오케스트라, 보훔 심포니오케스트라,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바덴-바덴 필하모니, 앙상블 모데른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등 유럽의 여러 오케스트라와 극장들과 다수의 오페라 프로덕션, 발레 프로덕션 그리고 심포니 연주회 등을 함께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서울시향 정기연주회, KBS교향악단 교향악축제 등을 비롯하여 경기필, 국립심포니, 한경arte필하모닉등 유수 교향악단과 함께하였다. 또한 독일과 네델란드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교육자로서도 활동하였으며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서울대학교 및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를 졸업하였다.
피아니스트 조지 할리오노 George Harliono
“조지 할리오노는 매우 재능이 있으며, 그는 앞으로 눈부신 커리어를 갖게될 것이다.” -피아니스트 데니스 마추예프-
영국의 피아니스트 조지 할리오노는 2023년 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였으며, 9세에 리사이틀 초청을 받아 데뷔하였다. 이후 영국, 미국, 유럽 및 아시아 등 여러 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였으며 위그모어 홀, 베를린 필하모니 캄머무직, 로열 앨버트 홀 및 시카고 심포니 센터 등 유수의 공연장에서 연주하였다. 2013년 그는 런던 사우스뱅크 센터로부터 초청을 받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1번을 녹음하였고, 2016년 모스크바 음악원 그레이트홀에서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해 러시아 국영 TV와 메디치 TV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12세 때 협연자로 데뷔한 이후부터 그는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타타르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카고 뉴밀레니엄 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 극장 오케스트라, 튜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센다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등과 협연하였다. 또한 데니스 마추예프와 같은 저명한 예술가들과 정기적으로 공연하였으며 발레리 게르기예프, 알렉산드르 슬라드코프스키, 알렉산드르 루딘, 예프게니 셰스타코프, 아이나르스 루비키스, 안톤 루브첸코, 켄 다카세키, 세바스티안 바이글 등 유명 지휘자들과도 함께 작업하였다.
조지 할리오노는 모스크바 그랜드 피아노 콩쿠르,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런던 로열 해외 리그 음악 콩쿠르, 지나 바카우어 피아노 콩쿠르, 라니쉬르마른 국제 피아노 콩쿠르, 부쿠레슈티 디누 리파티 피아노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최근 모스크바의 자라디예 콘서트홀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을,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에서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하였다. 또한 그는 폴란드에서 오랜 역사를 지니며 가장 중요한 클래식 음악 축제 중 하나인 두슈니키-즈드루이 쇼팽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의 리사이틀에 초청받았다.
그는 버밍엄 왕립 음악원 교수인 파스칼 네미로프스키에게 사사하였고, 드미트리 바쉬키로프, 블라디미르 아시케나지, 블라디미르 오브치니코프 등으로부터 마스터클래스를 받았다. 또한 그의 아티스트로서 발전에 개인적인 관심을 가져온 지휘자 알렉산더 슬라드코프스키와도 긴밀히 작업하고 있다.
15세에 영국 로열 칼리지 BMUS(음악 학사) 과정을 최연소로 입학했고,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학위를 마쳤다.
2018년 런던 클래식 브릿 어워드에서 '사운드 오브 클래식 폴'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2022년 모스크바 자랴지예 홀에서 알렉산드르 루딘이 지휘한 무지카 비바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협연을 통해 ‘440Hz’ 어워즈에서 '최고의 게스트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였다.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코리아 Philharmonie Korea
필하모니코리아는 2022년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모여 창단되었다.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에게 정통 클래식의 매력을 선사하고자 하는 필하모니코리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필하모니코리아는 2022년 11월 창단 연주회에서 110명이라는 대편성의 단원 구성으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4번을, 2023년 9월의 정기연주회에서는 국내에서 연주기록을 찾아볼 수 없는 글라주노프 교향곡 제6번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관객들에게 성공적으로 소개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필하모니코리아는 2023년 5월 부천아트센터 시범공연을 맡아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최근 필하모니코리아는 경남문화예술회관의 초청을 받아 신춘음악회 공연을 펼쳤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의 관객들을 만나고자 한다.
클래식 음악의 가치를 지켜나가고 싶은 필하모니코리아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곡부터 사랑받는 곡까지 창의적인 프로그램 기획과 수준 높은 연주로 관객과 예술로서 소통을 이어나가며 클래식의 감동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활동을 넓혀나갈 것이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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