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은 출연진 사정으로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공연설명]
홍석원의 지휘로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소프라노 이혜정, 베이스 전승현,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김재형의 오페라 아리아 무대에 이어 2부에서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연주한다.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의 공연 현장이 한경arte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프로그램]
베르디 l <운명의 힘> 서곡
G. Verdi l <La Forza del Destino> Overture
구노 l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 꿈 속에 살고 싶어라”
C. Gounod l <Roméo et Juliette> Ah, Je veux vivre
로시니 l <세비야의 이발사> 중 “험담은 미풍처럼”
G. Rossini l <Il Barbiere di Siviglia> La calunnia e un venticello
마스카니 l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
P. Mascagni l <Cavalleria Rusticana> Intermezzo
비제 l <카르멘> 중 “하바네라”
G. Bizet l
푸치니 l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G. Puccini l
INTERMISSION
베토벤 l 교향곡 제9번 ‘합창’
L.v. Beethoven l Symphony No.9 in d minor, Op.125
[출연진]
지 휘 l 홍석원
협연 l 소프라노 이혜정 /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 테너 김재형 / 베이스 전승현
합창 l 노이오페라코러스
연주 l 한경arte필하모닉
지휘 홍석원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홍석원은 전통적인 관현악 레퍼토리는 물론 오페라와 발레, 현대음악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지휘자로서,‘젊은 명장’이라는 찬사와 함께 한국 음악계를 이끄는 지휘자로 자리매김했다.
서울대학교 작곡과 지휘전공 학사, 베를린 국립음대 지휘과 디플롬(Diplom) 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한 홍석원은 독일음악협회가 선정하는 [미래의 마에스트로]에 선발되었고, 카라얀 탄생 100주년 기념 지휘 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했으며,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롤 주립극장의 수석 카펠마이스터로 활약했다. 오스트리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이자 자존심인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를 지휘하며 성공적으로 극장 무대에 데뷔했다. 티롤 주 대표지인 티롤러 타게스자이퉁(Tiroler Tageszeitung)은 “환상적인 음악! 지휘자 홍석원은 모든 관객을 춤추게 했다”라고 평했고, 유럽 오페라 전문 잡지 메르케어(Merker)는“지휘자 홍석원은 오케스트라가 가장 이상적인 슈트라우스 소리에 도달하도록 했다“라고 극찬했다.
한국에서도 국립오페라단과 꾸준히 작업해서 평창올림픽 기념 오페라 <동백꽃 아가씨, La Traviata>, 그리고 2020년 코로나 시대 세계 최초의 전막 오페라 프로덕션으로 주목받은 <마농>, 국립극장 재개관 기념 <나부코>, 베르디 <시칠리아의 저녁기도> 한국 초연 등 굵직한 오페라 프로덕션을 이끌며 유럽 무대에서 갈고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023년 국립심포니 해외 연주, 2024년 국립예술단체(국립오페라단, 국립심포니, 국립합창단)의 2024년 파리 올림픽 개최 기념 공연인 <처용>을 성공적으로 마쳐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경필하모닉 오케스트라(현 한경arte필하모닉) 음악감독 역임 후 광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면서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함께 ‘베토벤, 윤이상, 바버’ 음반을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에서 발매했고,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3번 <바비 야르> 한국 초연과 미국 텍사스 해외 초청공연을 이끌었으며, 교향악축제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광주에 클래식 바람을 일으켜 시민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제 새로운 음악 중심지로 떠오른 부산에서 클래식 음악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리라는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소프라노 이혜정
유럽과 미국에서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주역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혜정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이후 독일 국비장학생 (DAAD)로 발탁되어 독일 드레스덴 음악대학 성악과에서 디플롬을 마쳤다. 그 후 미국 뉴욕 Mannes음대에서 석사를 마치고 Indiana University에서 전액 장학생인 Jacobs Scholar로서 최고 연주자 과정인 Artist Diplom을 취득하였다.
현존하는 미국 작곡가 중 가장 영향력 있는 John Adams의 러브콜을 받아 미국 3대 오페라단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에서 Nixon in China의 장칭 역할로 화려하게 데뷔하였으며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그 후 호프만의 이야기의 올림피아 역할로 다시 한번 초청받아 공연하였다. 킬 국립 오페라 오페라단 주역 가수로 있으면서,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데이튼 오페라, 플로리다 그랜드 오페라, 자브리켄 국립 오페라 극장을 통해 모짜르트의 마술피리중의 밤의 여왕역과,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 벨리니의 몽유병의 여인, 슈트라우스의 박쥐, 장미의 기사,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바그너의 발퀴레, 라인골드, 도니제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의 루치아, 박쥐의 아델레, 베르디의 리골레토의 질다,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의 아모레 등 많은 작품을 공연하였다.
소프라노 이헤정은 2008년 Sizuoka Oprea 콩쿠르 2위, 2009년 뮌헨 ARD 국제 콩쿠르 3위에 입상하였으며 2010년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에서 3위, 미국 Career Bridge 콩쿠르에서 Career Grant를 수상하였다. 2011년 영국 BBC 방송에서 주최하는 BBC Cardiff Singer Of The World에 한국 대표로서 참가하여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으며 2013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주최의 National Council Audition Gulf Coast 지역 1위에 입상하였다. 국내에서는 제45회 동아음악콩쿠르 1위, 제31회 중앙음악콩쿠르 2위, 제16회 KBS신인음악콩쿠르 1위 없는 2위, 조선일보 신인 음악회, 난파 음악 콩쿠르 성악부문 대상에 입상하였다.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한국의 카르멘’으로 불리며 국내외 굵직한 공연들과 오페라 무대 등에 단골로 등장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그녀는 따뜻하고 표현력 있는 음색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친숙한 성악가이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뉴욕 메네스 음악대학을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버지니아 오페라단, 뉴욕 슈타콰 오페라단, 폴란드 브로츠와프 오페라단, 중국 푸저우 오페라단, 한국 국립오페라단 등 국내외 유수의 오페라 단체와 <카르멘> <아이다> <나비부인> <카운슬> <코지 판 뚜떼> <신데렐라> <레드슈즈> <아랑> <메리 위도우> <외투> <마하고니 도시의 번영과 몰락> <윌리엄 텔> <사라져버린 남자의 일기> 등 여러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오페라 주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폴란드 키푸리 국제 음악 페스티벌의 한국 대표 성악가로 초빙되어 공연하였다. 이 외에도 미국 뉴잉글랜드 챔버오케스트라, 아칸소 오케스트라, 폴란드 국립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국립합창단, 서울국제음악제, 부산시향, 포항시향, 성남시향, 대구시향과 같은 국내외 연주단체들과 <베토벤 ‘나인심포니’> <말러 ‘천인교향곡’> <말러 ‘대지의 노래’> <말러 교향곡2번 ‘부활’> <말러 교향곡 3번> <모차르트 ‘레퀴엠’> <시마노프스키 ‘슬픔의 성모’> <헨델의 ‘메시아‘> <바하 칸타타> 등 국내 외 성악 교향악 연주의 독창자로 초대되어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지휘자 정명훈의 지휘 아래 <청와대 신년음악회>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이 밖에도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갈라콘서트>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음악회> 와 같은 여러 무대에서 호연 하였다. 또 국내 여자 성악가 최초로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24곡 전 작품을 예술의 전당에서 초연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성악곡을 국내외에 선보이고 있다.
예술의전당과 한화그룹이 후원하는 토요음악회에서 오페라 해설을 맡은 한 편, 주연 성악가로 동시 출연하였고, 현재 CPBC 평화방송의 클래식 라디오 FM 105.3에서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의 월요일 코너 ‘백재은의 행복한 오페라’ 의 고정 해설가로도 인기리에 출연 중이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국제 콩쿨> 입상, 미국 슈리브포트 오페라단 <올해의 성악가> ,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 등을 수상하였고,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의 외래교수로 후학을 양성해 왔으며 현재 국내외에서 전문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테너 김재형
테너 김재형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예술대학 성악(가곡.오라토리오)과 석사, 칼스루에(Karlsruhe) 국립음악대학 가곡.오라토리오 박사과정을 이수하며 작곡가 G.Mahler, R.Strauss의 스페셜리스트로 오페라 분야로만 한정되지 않은 음악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졌다. 그는 2012년 부터 2018년 까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1996년 예술의전당 첫 기획 오페라였던 오페라타 <박쥐>, 서울시립오페라단 <호프만 이야기>에 연속 주역 캐스팅되며 ‘스타 테너의 탄생’이라는 관심과 찬사 속에 성공리에 데뷔하였고, 1998년 ‘독일 뮌헨 ARD 음악콩쿨’ 성악부문에서 1위 없는 2위 및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1999년 이탈리아 토리노 왕립오페라에서 푸치니의 <나비부인>에 출연하며 유럽무대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독일 유수 오페라단의 솔리스트로서 명성을 쌓았으며 2002년 프랑스 파리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성악콩쿠르 특별상 수상이후 영국 런던 로열오페라 코벤트가든,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오페라, 프랑스 파리 바스티유 국립오페라,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극장,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오페라,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 국립극장,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콜론 국립극장, 칠레 산티아고 국립극장, 이태리 로마 오페라극장, 이태리 나폴리 산카를로 극장, 독일 베를린 국립오페라, 베를린 도이치오페라, 함부르크 국립오페라, 뮌헨 국립오페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 수많은 유럽의 무대만이 아닌 전세계 최고 무대들을 넘나들며 세계적인 테너로 활동 중이다.
오페라 이외에도 가곡, 오라토리오 그리고 교향곡 독창자로서도 세계적인 행보를 하고있는 테너 김재형은 모든 독창회를 예술가곡으로 꾸미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말러<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슈트라우스<4개의 마지막 노래>를 실험적인 연주로써 시도한 바 있으며 말러<대지의 노래>, <제8번 천인교향곡>, 하이든<천지창조>, 로시니<스타바트마테르>, 베르디<레퀴엠>, 멘델스존<엘리아>, 베토벤<합창교향곡> 등의 작품들을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뮌헨 가슈타익 필하모니, 함부르크 엘프 필하모니, 프랑스 파리 샹제리제 극장,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콘체르트게보우, 오스트리아 비엔나 무직페라인,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홀, 미국 뉴욕 카네기홀 등 세계적인 콘서트홀에서 이시대 최고의 거장들과 함께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베이스 전승현
베이스 전승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후 도독, 독일 쾰른 국립음악대학에서 가곡 및 오라토리오 오페라 디플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1998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극장에서 베이스 주역으로 데뷔 후 로린 마젤, 주빈 메타, 크리스티안 틸레만, 안토니오 파파노, 주세페 시노폴리, 켄트 나가노, 엔드류 데이비스,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구스타보 두다멜, 제프리 테이트 등 세계적 거장들과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토리노 테아트로 레죠, 피렌체 오페라극장, 베네치아 테아트로 라 페니체, 로마 오페라극장,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극장, 마드리드 왕립극장, 세비야 마에스트란자 극장, 프랑스 툴루즈 테아트르 뒤 카피톨 오페라극장, 스트라스부르 국립극장, 덴마크 코펜하겐 왕립극장,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벨스 바그너 페스티발, 비엔나 국립극장, 독일 바이로이트 바그너 페스티벌, 베를린 도이치오퍼, 뮌헨 국립극장, 함부르크 국립극장, 칼스루에 국립극장, 만하임 국립극장,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라하우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체르트 게바우 등지에서 오페라를, 독일 함부르크 엔데에르 방송 오케스트라, 스페인 바르셀로나·마드리드 국립방송 오케스트라, 덴마크 코펜하겐 국립방송 오케스트라, 일본 NHK방송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요미우리 니폰 오케스트라, 코펜하겐 국립 방송 교향악단, 도쿄 NHK교향악단, 마그리드 국립 방송 교향악단, 바르셀로나 국립 방송 교향악단, 함부르크 NDR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콘서트 및 녹음을 하였으며, 도이체 그라모폰, 데카 등의 클래식 음반회사들과 바그너의 오페라 <발퀴레>, <지그프리드>, <신들의 황혼>, 슈트라우스의 <프리덴스탁>,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브라운펠스의 <대 미사 OP.37> 등 다수의 DVD, CD를 출시하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중이다.
2011년에는 이러한 세계적 활동을 인정받아 독일정부가 수여하는 예술가들의 최고영예인 "캄머쟁어"(Kammersänger · 궁정가수) 작위를 수여받았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합창 노이오페라코러스
"우리는 하나 되어 기쁨과 희망의 음악을 전한다"는 모토로 활동 하고 있으며, 오로지 오페라를 향해 가득 채워진 열정을 발판으로, 실력 있는 전문 성악가들이 모여 창단 이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 모든 공연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오페라 합창의 격을 높이고 있는 "우리Noi"는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오페라 전문 합창단이다.
2020년 예술의전당 기획 굿모닝 독도를 시작으로 국립오페라단 정기오페라 <한국 오페라 베스트 컬렉션>, <마농>, <레드슈즈>, <서정오페라 브람스>, <삼손과 데릴라>,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 예술의전당 기획 <봄을 여는 소리>, <굿모닝 가곡>, 콘서트오페라 <가면무도회>,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특별음악회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 KBS교향악단 말러2번
성남문화재단 <세비야의 이발사>,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의 묘약>, <돈 조반니>, <가면무도회>, 아트센터인천 기획 <리골레토>.<토스카>.창작오페라 <박하사탕>, <길 위의 천국>, <빛아이 어둠아이> .<장총>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연주 한경arte필하모닉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은 2015년 ‘경제와 문화의 가교’를 기치로 한경미디어그룹이 창단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급 지휘자들과 함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초대 음악감독 금난새에 이어 오스트리아 티롤 주립극장 수석 지휘자를 역임한 홍석원이 2대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현재는 홍콩 출신의 윌슨 응이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은 다채롭고도 품격 있는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 오케스트라로, 2016년에는 전국 도시를 순회하며 문화 소외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고품격 음악을 선사하는 청소년 문화사랑의 날 투어를 개최해 청소년들의 문화 소양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
2018년 세계 최고 실내악단 이무지치와 합동공연을 열어 큰 관심을 모았고, 180인조 시민합창단과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환희의 송가’를 연주해 시민참여형 공연의 대표적 성공 사례가 됐다. 2019년 홍석원의 지휘로 공연한 말러의 교향곡 제1번 ‘거인’도 음악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교육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함께 교과서의 모든 클래식을 연주해 녹음하는 교과서 음악회를 기획해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 바 있다. 또한 공연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없는 관객을 위해 베토벤의 ‘에그몬트’ 전곡을 국민배우 이정길과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했다. 2021년 국립오페라단과 방방곡곡을 돌며 전국 순회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였고 2022년에는 한·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발레음악 〈코레아의 신부〉를 국내 전곡 초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2022년 한국을 이끄는 음악가 시리즈와 2023년 한경아르떼필하모닉 ‘더클래식2023’ 시리즈 등 창단 이래 60여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현대무용의 거장 쟝 크리스토프 마이요가 이끈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했다. 2024년 3월 홍콩 아츠 페스티벌에 초청 받아 윌슨응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이탈리아 라스칼라 발레단과 <해적>을 러시아의 지휘자 발레리 오브샤니코프와 공연했다. 5월에는 일본의 후쿠야마 국제음악제에도 초청을 받아 한-일 문화 교류에도 이바지했다.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은 2025년 1월부터 3대 음악감독 구자범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연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갈 것이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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