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지휘 구모영

협연 피아노 민경식, 피아노 김태진

연주 KT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 가이드 김용배(피아니스트)

[프로그램]

오펜바흐 <천국과 지옥> 서곡

생상스 모음곡 <동물의 사육제>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편곡 라벨)
 
   [프로필]

지휘 구모영

 지휘자 구모영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작곡과를 졸업해 동 대학원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으로 수학하였다. 또한 국제 지휘자 마스터클래스를 통해서 거장 Kut Masur, Bernhard Heitink, Fabio Luisi(Dresden Staat Oper, GMD)에게도 사사를 받았다.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Ars chamber Orchestra를 창단하였고 'Mahler Plus'란 기획 연주회를 통하여 “말러”의 대규모 교향곡 작품을 소규모 체임버 오케스트라로 편곡된(‘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대지의 노래’, 교향곡 제4번 Arranged by Ervin Stein)작품 등을 성황리에 공연하여 참신한 지휘자로 현지 음악인들에게 주목받았다.

원주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교향악단에서 부지휘자를 역임하였고 부천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충남도립교향악단, 서울시립청소년교향악단, 서울대음대 오케스트라, 소리얼필하모닉, 카메라타 마드리 실내악단, Rheinische Philharmonie Orchestra, Polinische chamber Orchestra in Sopot을 객원지휘 하였다.

또한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 <돈 지오반니>,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도니제티 의 <돈 파스콸레>,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벤자민 브리튼의 <한여름밤의 꿈> 등 다수의 오페라 작품을 지휘하였으며, 유니버설 발레단과 함께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을 전곡 지휘하였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였고 서경대학교 음악학부, 동아대학교,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천안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노  민경식 

 피아니스트 민경식은 예원, 서울예고를 거쳐 연세대학교를 실기 수석 졸업하고, 독일 쾰른 국 립음대 Diplom, 피아노 최고연주자과정과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을 각각 졸업하였다.

국내외에서 동아콩쿠르, 독일 국제 만하임 베토벤, 동경 국제 듀오 외 다수의 콩쿠르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귀국 후 KBS, MBC, SBS, CBS의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였고, 인천 시립교향악단, 충남도립교향악단 외 다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지기도 하였다.

독일 유학 중 메뉴 장학재단(LMN)의 연주자 오디션에 선발되어 전문 연주 활동을 시작한 민경식은 그리스, 독일, 대만, 러시아, 리투아니아, 벨기에, 스웨덴, 이탈리아, 일본, 중국, 태 국의 30여 도시의 주요 공연장과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국립극장, 호암아트홀, 금호아트홀, 대전 예술의전당, 김해 예술의전당, 대구 수성아트피아 등 국내 주요 공연장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는 피아노 부전공 및 반주 강사를 역임하였고, 귀국 후 상명대 겸임교 수로 재직하면서 현대음악 앙상블 ‘Edat', Trio ’i‘, ‘이 마에스트리'의 단원 및 연주자로 활동 한 민경식은 가천대, 건국대, 단국대, 수원대, 수원여대, 연세대, 중앙대, 서울예고, 선화예고, 선화예중, 예원학교, 서울시 영재 아카데미에서 후학을 가르쳤다.

민경식은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스톡스대학 학장이자 피아노 학부장으로 재직하며 한국 피아노학회 이사와 한국반주협회 감사로도 활동 중이다.

피아노 김태진

 피아니스트 김태진은 선화예고, 연세대 음악대학,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K.A), 그리고 독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K.E)을 졸업하였다.

독일 유학 시 스페인 Maria Canals 국제 콩쿠르에서 메달 수상을 비롯하여, 스페인 San Sebastian 국제콩쿠르, Nueva Acropolis Madrid 국제콩쿠르, 이태리 나폴리의 F. Denza 국제콩쿠르 등 다수의 경쟁력 있는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아울러 스페인의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등 주요 도시와 독일 하노버, 드레스덴에서 초청 연주회를 가졌으며 금호아트홀에서 귀국 독주회 이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연주홀 등에서 독주회를 개최하 였다.

또한 울산시향, 제주시향, 충북도립교향악단, 선화동문오케스트라, 서울튜 티앙상블, 부산내셔널심포니 오케스트라,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 USP 체임버오케 스트라, 불가리아 Vratsa State Philharmonic Orchestra와의 협연 등 솔로와 실내악 연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USP챔버 오케스트라 총괄리더, 부암피아노소사이어티, 트리오 아무스, 울산 피아노아카데미리더, 윈뮤지션스, 로이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 음악협회 이사, 울산대학교 예술대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주 KT심포니오케스트라

국민 기업 KT에서 국민과 함께 아름다운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자 2009년 창단한 KT체임버오케스트라는 2021년 KT심포니오케스트라로 규모를 확장해 재도약하였고, 2020년까지 KT체임버홀에서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클래식'을 통해 매월 첫째, 셋째 주에 관객들과 만나왔다. 탁월한 음악적 해석을 바탕으로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지휘를 맡고 있는 이택주와 국내외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단원들이 선보이는 공연은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다. 모차르트 교향곡 전곡, 슈베르트 교향곡 전곡, 슈만 교향곡 전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하이든 파리 교향곡 전곡 등 한 작곡가의 작품을 집대성해 선보이며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역사를 만들어온 KT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5년에도 더욱 폭넓은 장르와 진보된 음악으로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콘서트 가이드 김용배(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김용배는 서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 음악대학 피아노과로 진학하였다. 이후,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학과 미국 카톨릭대학교에서 공부하였으며 1986년 귀국 후 가진 첫 독주회로 ‘이달의 음악가’ 상을 받았다. 그 이후 수차례 독주회 및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한국평론가협의회 제정 ‘1988 최우수 예술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추계예술대학교 교수(1990년~2020년), 예술의전당 사장(2004년~2007년)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명예교수이자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콘서트 가이드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