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상급 연주자와 KT심포니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준비하였습니다.
피아니스트 김용배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매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 이 음악회는 예술의전당이 기획 · 제작합니다.
* 프로그램 및 출연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
지휘 : 정 헌
협연 : 바이올린 최송하, 피아노 박성열
연주 : KT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 가이드 : 김용배
[프로그램]
모차르트 - 교향곡 제41번 C장조 K.551 '주피터' / 제1악장
드보르자크 -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Op.53
브람스 - 피아노 협주곡 제1번 d단조 Op.15 / 제1악장
로시니 - 오페라 <세미라미데> 서곡
지휘 정 헌
Suedkurier (남서독일신문 비평)
“mit flirrenden Klangfarben und wallendem Auf- und Abschwellen der Musik dynamisch kontrastreich dargestellt, schon große Dirigier-Kunst”
“빛나는 음색, 감정을 끌어 올리고 격화시키는 다이나믹의 대비, 이미 넓은 예술적 표현의 지휘법을 겸비하였다.”
현재 여러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휘자 정헌은 고전음악의 본고장 오스트리아로 유학, 그라츠 국립음대에서 관현악 지휘전공으로 졸업하였다. 주목할 것은 학사 첫 학기로 입학하여 석사과정까지의 7년 동안 서양음악의 전통어법과 오페라, 현대음악까지 많은 경험을 쌓은 것이다. 유럽에서 남서독일 필하모닉 콘스탄츠, 이스라엘 챔버, 헝가리 사바리아 심포니, 체코 흐라덱 크랄로베 필, 스페인 아라곤 왕립, 영국 북왕립음악원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던 중, 서울시립교향악단을 5회에 걸쳐 객원 지휘를 맡으며 그 계기로 귀국하였다.
귀국 후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마술피리>, 예술의전당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 통영국제음악재단 기획 음악극 <피노키오의 모험>, TIMF앙상블과 아트프로젝트보라의 현대무용음악극 <발레메카닉>,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 <에델 라인클랑-팬텀싱어>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지휘자로 초청받아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경기아트센터, 대구콘서트하우스, 통영국제음악당 등에서 서울시향, 인천시향, 경기필, 부산시향, 대전시향, 대구시향, 청주시향, 전주시향, 포항시향, 군포 프라임필 등을 객원으로 지휘하고 있다.
목포시립교향악단의 제6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정헌은 취임 후 전석 매진 기록을 달성할 정도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고, 예술의전당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 대구국제현대음악제, 부산문화회관, 아창제(한국문화예술위원회)등의 초청공연을 이끌어 내었다. 특별히 창단 40주년 기념공연(말러 교향곡 5번, 롯데콘서트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한국 관현악에서 벌어진 비상한 현상’,‘호남 클래식을 이끄는 지휘자’라는 호평을 받았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4년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 개막공연의 지휘자로 선정되어 서울시향, 인천시향 등 국공립악단의 악장 및 수석 연주자와 서울시민 연주자,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연합으로 동행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예술을 시민과 대중에 더 가깝게 소개하는 역할을 하였다. 2025년에는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을 시작으로 창원시향 정기연주회, 성동문화재단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필하모니코리아 정기연주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
영국의 신문사 더 타임즈에서 ‶매혹적 : 열정, 상상력, 대담함으로 가득 차 있다”라고 표현한 한국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는 예후디 메뉴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시니어 최연소 2등상과 청중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24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2023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CMIM)에서 바이올린 부문 2위 및 세미파이널 최고 소나타상, 캐나다 작품 최고 공연상, 청중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1 윈저 페스티벌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는 2위, 2020 프레미오 리피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는 2등상과 바흐상, 소나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베를린 국제콩쿠르에서는 현악부문 최우수상, 2015 쥬네스 뮤지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최송하는 라파엘 파야레, 안토니 헤르무스, 마르티나 스타키오니스, 크리스토퍼 워렌 그린 등의 지휘로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리투아니아 국립 교향악단, 뷔르템베르크 캄머오케스트라 하일브론, 오케스트라 로얄 드 왈로니, KBS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교향악단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솔로이스트로서 베를린 필하모니,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함부르크 엘브필하모니, 브뤼셀 팔레 드 보자르, 몬트리올 메종 심포닉 홀, 런던 위그모어홀과 로열 페스티벌 홀, 리투아니아 국립 필하모니홀 및 프랑크푸르트 알테오퍼에서 연주를 하였으며, BBC3 라디오, BBC Arts, 메디치 TV, NPO Klassiek, 불가리아 국립 라디오, RAI 이탈리아, 클래식 FM, 및 콘세르트헤바우 라이브 라디오를 포함한 수많은 미디어에도 출연하였다.
스위스 그슈타트 메뉴힌 페스티벌, 폴란드 크리죠바 뮤직 페스티벌, 불가리아 바르나 뮤직 페스티벌, 다보스 세계 경제포럼, 함부르크 체임버 페스티벌, 비스바덴 페스티벌 등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Prix Reyl 수상), 독일 크론베르크 페스티벌(Ana Chumacencho Preis 수상), 빌라스 아카데미(Prix Robert Dunand 수상) 및 미국 포 시즌스 체임버 페스티벌 등에 참가하였으며, 파질 세이, 가브리엘 프로코피예프, 올리 무스토넨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연주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을 거쳐 영국의 예후디 메뉴힌 음악스쿨을 졸업한 최송하는 현재 베를린에 있는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약하였던 콜리아 블라허 교수를 사사하고 있으며, 피터 하우버(Peter Hauber) 컬렉션과 독일 연방 음악 장학재단(Deutsche Stiftung Musikleben)에서 악기와 활을 후원받아 사용 중이다.
피아노 박성열
피아니스트 박성열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호주로 이민해 시드니 콘서바토리에서 수학했으며, 이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을 거쳐 토론토 왕립학교 내 글렌굴드 음악원을 졸업한 뒤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를 거쳐 매네스 음대 석사학위 및 워싱턴대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내 재학시절 서울시향 오디션 1위, 이화경향 콩쿠르 1위 등을 수상한 박성열은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으며, 그로 인해 예원에서'모교를 빛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Australian National Chopin 피아노 콩쿠르 1위, Kawai 피아노 콩쿠르 1위, BHP 피아노 콩쿠르 1위, Salerno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및 관객상, F. Rossomandi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Seattle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Sydney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 Brahms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수많은 국제콩쿠르를 석권하며 그 재능과 실력을 검증 받아 왔다.
박성열은 국내에서 김용배, 정진우 교수를 사사했으며, 해외에서는 Elizabeth Powell, Lev Vlasenko, Valery Kastelsky, John Perry, Jerome Rose, Craig Sheppard 등 세계적인 교수들로부터 지도를 받아 음악적 감성을 키워왔다. 게다가 마스터클래스와 유명 음악제를 통해 Arie Vardi, Christina Ortiz, Hiroko Nakamura, Leon Fleicher, Michael Pletnev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로부터 사사 받으며 학구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서울시향, 충남시향, KT체임버오케스트라, 워싱턴 DC 오케스트라, 시드니 심포니, 멜버른 심포니, 체코 필하모니, 모스크바 볼쇼이, 올림피아 필하모니, 모스틀리 필하모니, 피스오케스트라 등의 다수 오케스트라 협연과 한국, 호주, 러시아, 이탈리아, 미국 등지에서 독주 및 앙상블 연주로 탄탄한 기량과 경험을 쌓아왔으며 최근에는 피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다시 한 번 그의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박성열은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공연예술대학 피아노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독주무대는 물론 실내악 연주자로서 TV 및 Radio 등의 미디어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연주 KT심포니오케스트라
국민 기업 KT에서 국민과 함께 아름다운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자 2009년 창단한 KT체임버오케스트라는 2021년 KT심포니오케스트라로 규모를 확장해 재도약하였고, 2020년까지 KT체임버홀에서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클래식'을 통해 매월 첫째, 셋째 주에 관객들과 만나왔다. 탁월한 음악적 해석을 바탕으로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지휘를 맡고 있는 이택주와 국내외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단원들이 선보이는 공연은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다. 모차르트 교향곡 전곡, 슈베르트 교향곡 전곡, 슈만 교향곡 전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하이든 파리 교향곡 전곡 등 한 작곡가의 작품을 집대성해 선보이며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역사를 만들어온 KT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5년에도 더욱 폭넓은 장르와 진보된 음악으로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콘서트 가이드 김용배
피아니스트 김용배는 서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 음악대학 피아노과로 진학하였다. 이후,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학과 미국 카톨릭대학교에서 공부하였으며 1986년 귀국 후 가진 첫 독주회로 ‘이달의 음악가’ 상을 받았다. 그 이후 수차례 독주회 및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한국평론가협의회 제정 ‘1988 최우수 예술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추계예술대학교 교수(1990년~2020년), 예술의전당 사장(2004년~2007년)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명예교수이자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콘서트 가이드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현장에서 티켓 수령 시 할인에 해당하는 증빙자료(학생증, 신분증, 복지카드, 유공자증 등)를 제시하지 못할경우 차액 지불 후 공연 관람 가능
※ 3층석 모든 할인에서 제외(*단, 복지할인은 전 등급 할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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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블회원 본인 40% (1매 / 본인 신분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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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4급~6급/경증) 본인 50%
- 국가유공자증, 의상자(1~2급)증 / 소지자 본인 및 동반 1인 50%
- 유족증 (국가유공자,의사자), 의상자(3급이하)증 / 소지자 본인 50%
-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 30% 1매 (일반석에 한함 / 본인명의 예술인패스카드 현장 제시)
- 다둥이카드 소지자 20% 1매 (일반석에 한함 / 1인 1매 / 다둥이카드 + 소지자 본인 신분증 현장 제시 / 대상카드 참고 링크 https://easylaw.go.kr/CSP/CnpClsMain.laf?csmSeq=1126&ccfNo=5&cciNo=2&cnpClsNo=3)
- KT멤버십 소지자 15% 4매 (일반석에 한함 / 1인 4매 / KT 멤버십 회원카드 및 스마트폰 앱 로그인 상태 현장 제시)
-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50% 1매 (일반석에 한함 / 티켓 수령 시 본인명의의 문화누리카드 제시)
- 문화릴레이 할인 10% 2매 (일반석에 한함 / 1인 2매 / 2024년-2025년 공연 유료티켓 소지자 / 참여단체 :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정동극장,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경기아트센터, 서울예술단, 성남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 안산문화재단, 예술의전당,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용인문화재단, 국가유산진흥원)
- 병역명문가 10% 2매 (일반석에 한함 / 병역명문가증과 본인 신분증 제시 / 가족 1인 동반 시, 가족관계증명서 필참)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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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당일 | 전당기획공연 | 티켓금액의 90% | 공연시작 2시간 전까지 (현장매표소 환불 불가) |
대관공연 | 환불 불가 | 관람일 1일 전까지 가능 |
관람당일까지 사용 가능
관람일 4일까지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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