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

ROSSINI - La gazza ladra 도둑까치

Ouverture 서곡

ROSSINI - Il Barbiere di Siviglia 세빌리아의 이발사

Largo al factotum 나는 이 거리의 만물 박사                                      

BELLINI – La Sonnambula 몽유병의 여인

Care Compagne 친애하는 여러분                                                 

DONIZETTI - Don Pasquale 돈 빠스꾸왈레

Cheti cheti immantinente 조용히 조용히 즉시                         

DELIBES – Lakmé 라크메

Duo des fleurs 꽃의 이중창                                      

GOUNOD – Roméo et Juliette 로미오와 줄리엣

Je veux vivre 꿈 속에 살고 싶어                                                  

BOITO - Mefistofele 메피스토펠레

Son lo spirito che nega 나는 언제나 부정만 하는 정령이니라                       
  

GOUNOD – Faust 파우스트

Mais ce Dieu, que peut-il pour moi?

그들의 신이 나를 위해 도대체 무엇을 해줄 수 있단 말인가?                

INTERMISSION

BELLINI – Norma 노르마

Ouverture 서곡

Meco all’altar di Venere 비너스 제단에 나와 함께                                    

ROSSINI – Tancredi 탄크레디

Di tanti palpiti 이렇게 가슴 설림이                                             

Lascami - non t'ascolto 날 떠나요

난 당신 말을 듣지 않아요                                      

VERDI –Un Ballo in Maschera 가면무도회

Alzati! …Eri tu che macchiavi quell'anima

그 영혼을 더럽힌 것은 바로 당신이라오                                            

VERDI – La Traviata 라트라비아타

Addio del passato 지난날이여 안녕                                                   

Parigi, o cara 사랑하는 이여, 파리를 떠나서                         
 

VERDI – Don Carlo 돈 카를로

Restate! 머무르라!                                                 

DONIZETTI – Lucia di Lammermoor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Sulla tomba che rinsera - Verranno a te

배반당한 아버지가 누워있는 무덤에서                                 
 
 

 MAGE Opera Orchestra 메이지 오페라 오케스트라

MAGE International Belcanto Festival (MIBF 2024)의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로 2024년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개최되는 갈라 콘서트, 다큐멘터리 오페라등에서 선보이는 오케스트라로 국내외 주요 오페라 극장과 오케스트라 수석 및 단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이다.

Conductor Hae LEE 지휘자 이해

제58회 프랑스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최종 3인으로 선정된 지휘자 이해는 이후 이탈리아에서 열린 쿠세비츠키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는 거장 유카페카 사라스테가 창립한 리드 파운데이션 마스터클래스에 초대되어 핀란드 피스카스 페스티벌 파이널 콘서트를 지휘할 젊은 지휘자 1인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에사페카 살로넨, 제임스 개피건, 클라이디 사하치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영예를 얻었다.

미국에서는 아이브스의 교향곡 4번을 통해 링컨 센터 첫 무대를 가졌으며 카네기홀에서 마린 알솝의 커버 지휘자로 다수 활동하였다. 또한 카브리요 현대음악 페스티벌의 펠로우로 선발되었고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의 부지휘자를 역임했다. 유럽에서는 함부르크 국립음대의 교환학생 과정을 마쳤고 일드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디종 브루고뉴 오케스트라, 빅토르 위고 오케스트라, 그로세토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의 지휘 마스터클래스를 수료했으며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등에서 지휘했다. 지휘자 이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정치용을 사사하며 예술사 과정을 졸업한 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피바디 음대에서 반 클라이번 콩쿠르의 심사 위원장을 역임한 마린 알솝을 사사하며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뉴욕 매네스 음대의 전액 장학생으로 전문 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4/25 시즌부터 리치몬드 심포니의 수석 부지휘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Conductor Rira KIM 지휘자 김리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인 지휘자 김리라는 최근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adio Filharmonisch Orkest)과 진은숙 작곡가의 오페라 'Alice in Wonderland' 콘체르탄트 버젼 부지휘자로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에서 함께했다.

국립심포니 지휘 워크샵 3인 선발, 서울시향 마스터클래스 등 얍 판 쯔베덴, 안드레스 오르즈코 에스트라다, 마린 알솝, 파보 예르비, 요르마 파눌라, 외 유수의 유명 지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어 참가하였고, 2023년 국립오페라단 오페라스튜디오 3기 단원으로 선발, 수료하였다. 그는 또한 2022년 쾨텐 바흐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북독일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성공리에 연주를 마쳤다.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아일랜드 국립 오케스트라, 프랑스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 벨기에 플랑드르 심포니, 독일 슈타츠 카펠레 할레, 프랑크푸르트 오더 국립 오케스트라, 코트부스 국립 극장 오케스트라, 북독일 청소년 오케스트라, 그리스 아테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헝가리 바르톡페스티발 오케스트라 등 국내 외 유럽 전역 유수의 악단 지휘를 하였다.  

현재 3년 연속 독일 극장 협회 (Deutscher Bühnenverein)가 후원하는 Deutschlandstipendium(독일장학금) 수예를 받고 있으며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 (사사: 마르쿠스 슈텐츠) 재학 중이다.

Soprano Sooyeon LEE 소프라노 이수연

BBC 에서 주최하는 세계적인 콩쿠르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그랜드 파이널 라운드 최종 5 인에 올라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로 노래 했으며 또한, 독일 ARD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2 위와 청중상, 도밍고 오페랄리아 콩쿠르에서 문화예술상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파바로티 조반니 어워드, 비오티 국제콩쿠르, 잘츠부르크 모짜르트 국제콩쿠르 등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었고 Erna-Schlüter 오페라 협회 선정 오페라 가수상을 받기도 하였다.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를 주요 무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몽유병의 여인>, <리골레토>,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연대의 아가씨> 등 다양한 역할들을 소화하며 작품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금호 영아티스트로서 첫 독창회를 가졌고, 영국 위그모어홀에서 BBC 초청 가곡 독창회를 가졌으며 또한, 세계적인 가곡반주자 Helmut Deutsch 와 함께 인도에서 독창회를 가졌다. 그 외에도 독일 드레스덴 성모교회에서, 그리고 독일 도르트문트 극장에서 두 차례 가곡 독창회를 가졌다. 오스트리아 톤 퀸스틀러 오케스트라와 비엔나 뮤직페라인에서 신년음악회를 가졌고, 두바이 오페라하우스, 스위스 Cully 페스티발, 독일 SWR 페스티발, Rheingau 뮤직페스티발 등 여러 음악행사에 참여하였으며 독일 베를린필하모니, 뒤셀도르프

극장, 테아터 브레멘, 오스트리아 모차르트하우스, 셴부른 테아터 등 유럽에서 많은 연주활동을 가졌다. 또한 프랑스 앙상블 피그말리온과 함께 모차르트 프랑스 연주 투어를 함께했으며 아시안유스오케스트라와 함께 중국,홍콩,일본 등 에서 아시안 투어연주를 함께하였고 터키,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핀란드에서 대사관 친선 연주를 가진 바 있다. 현재 독일 도르트문트 극장 솔리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Soprano Haeji CHANG 소프라노 장혜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동대학원 맨하탄 음대 석사, 뉴잉글랜드컨서바토리 아티스트디플롬 졸업하였다.

도밍고 오페랄리아 콩쿨 Zarzuela 부분 우승, 동아콩쿨 1위, 이화경향콩쿨 1위를 수상하였고, 지휘자 Marin Alsop과 함께 오라토리오 Jeanne d'Arc au bûcher로 뉴욕 카네기홀 데뷔하였다.

미국 뉴욕시티오페라, 엘에이오페라, 시애틀오페라, 산호세오페라, 미시간오페라, 포르트오페라, 세인트루이스오페라, 아스펜오페라 극장 등에서 주역으로 활동하였다.  

서울시 오페라단 창립 30주년 기념 오페라 파우스트 외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라보엠, 베르테르, 리골레토, 카르멘, 타이스 등 수십회의 국내외 오페라 주연, 볼티모어심포니, 세인트루이스심포니, NEC 필하모니아, 웨스트로스앤젤레스심포니, 피닉스심포니, 국립심포니, 경기필하모닉, 한경필하모닉, 인천시향 등과 수차례 협연하였다. 현재 전문연주가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Counter-Tenor Siman Chung 카운터테너 정시만

미국 대표 오페라 잡지인 오페라 뉴스와 미국 워싱턴 포스트에서 풍부하고 은빛같은 기품이 있는 음색은 물론 섬세한 연기력까지 겸비한 성악가로 호평을 받은 카운터테너 정시만은 독일 알렉산더 지라르디 국제 성악 콩쿨에서 최고 영 아티스트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프란치스코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쿨에서 입상및 최고 카운터테너상, 뉴욕 게르다 리스너 국제 성악콩쿨 1등, 미국 설리반 재단 주최 성악 콩쿨 우승, 미국 뉴욕 오페라 인덱스 국제 성악콩쿨 우승으로 뉴욕타임즈에 소개되며 미국에서 주목 받고 있는 카운터테너이다.

미국 뉴욕 매네스 음악대학교 학사 졸업 후, 전문 연주자 과정, 석사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였으며 현재 미국 매니지먼트사인 Ken Benson 아티스트에 소속되어 미국 캐나다 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국립오페라 주역으로 발탁되어 한국무대에 데뷔하였으며 미국 오페라 콜럼버스, 보스턴 리릭 오페라, 캐나다 밴프 오페라, 에드먼튼 오페라, 홍콩 챔버 오페라 주역으로 데뷔, 2017년부터 한국 카운터테너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성악가로 활동중이다. 또한 KBS교향악단 초청 협연, 독일 뮌헨 방송국 오케스트라 협연, UN사 초청공연, 뉴욕 Voices of Ascension, 프랑스 베르사유 궁정 왕립오페라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바로크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협연, 줄리어드 바로크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뉴욕 링컨센터 공연, 뉴욕 세실리아 코러스 초청으로 핸델 메시아 알토 솔로로 뉴욕 카네기홀에 데뷔 하였고 2017년도 Opera America로 부터 촉망받는 신예 성악가로 선정되어 뉴욕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그는 올해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John Adams의 오페라 오라토리오 작품 El Niño에서 카운터테너역으로 전 공연들을 성황리에 마쳤다.

Tenor Kyungho KIM 테너 김경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베를린 국립음대(UDK) Master 졸업하였다. 동양인 최초 2011-2013  베를린 국립 오페라극장(Staatsoper Unter den Linden)오펀스튜디오 소속, 2017 - 2019 년 까지 독일 라이프치히 극장 전속가수로 활동하였다.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베를린 슈타츠오퍼, 슈투트가르트,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 뉘른베르크, 프라이부르크, 다름슈타트, 카셀오페라극장, 벨기에 안트베르펜 겐트 오페라, 오스트리아 그라츠, 브레겐츠 페스티벌, 체코 프라하 국립극장,슬로바키아 국립극장,에스토니아 베르기타 페스티벌, 국립오페라단 등에서 오페라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리골레토, 마농, 나부코, 나비부인, 로미오와 줄리엣, 마술피리, 루살카, 파우스트, 장미의 기사, 맥베드, 시몬 보카네그라, 투란도트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러시아 볼쇼이 극장, 상트 페테스부륵, 독일 함부르크, 베를린, 에쎈, 게라, 알텐부르크,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등지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 출연, 독일 브레겐츠 페스티벌에서 도니제티 레퀴엠, Stiftkirche(Stuttgart)에서 드보르작 레퀴엠 테너 솔리스트, 독일 베를린 베를리너돔(Berliner Dom)에서 베르디 레퀴엠 테너 솔리스트로 활동하였다.

2016년 4월 음반사 Naxos 를 통해 World premier recording 음반으로 오페라 “I gioielli della madonna”에서 Gennaro 역으로 전곡 발매.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Baritone Joo Won KANG 바리톤 강주원

2021년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라보엠>의 마르첼로역으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진 바리톤 강주원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뉴욕 맨해튼 음대에서 장학생으로 석사과정을 마친 후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애들러 펠로우쉽을 졸업하였다. 중앙일보콩쿨 입상을 필두로 광주 국제성악콩쿨, 거다 리스너 국제콩쿨, 에이즈콩쿨, 팜비치 국제콩쿨, 스페인 비냐스 콩쿨, 쥴리오 가리 콩쿨, 오페라 인덱스 콩쿨 및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쿨 동부지역에서 우승과 입상을 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포트워스 오페라가 주최하는 멕케몬 콩쿨에서의 대상수상과 함께 청중상도 함께 거머쥐며 독창회의 기회와 함께 오페라의 주연 역할에도 발탁되어 2016년 세빌리야의 이발사의 피가로 역으로 출연하여 댈라스 모닝 뉴스지로부터 2016년 텍사스 최고의 오페라공연에 선정되었다.

SF 게이트, 샌프란시스코 클래시컬 보이스, 오페라 뉴스, 워싱턴 포스트, 아이리쉬 타임즈, 영국의 선데이 타임즈 등의 권위 있는 평론가들로부터 "폭넓고, 아름다운 컬러의 목소리", "차세대스타로서의 잠재력을 가진", "고급스러운 해석력을 가진" 바리톤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플로리다 그랜드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제르몽,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세빌리야의 이발사>의 피가로 역으로 극찬을 받은 바있다. 울프트랩 오페라에 출연하여 워싱턴 포스트로부터 “안정적이고 힘있는 목소리”라는 평을 얻었으며 또한 뉴욕의 카네기홀과 링컨 센터 페스티벌, 싱가포르 아트 페스티벌과 스폴레토 페스티벌, 워싱턴의 케네디 센터에서 열연하고 특별히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에서 다수의 작품을 연주하였다. 국립오페라단 <임준희의 천생연분>으로 한국 데뷔무대를 갖은 그는,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시애틀 오페라, 오페라 노스 캐롤라이나, 포트 워스 오페라, 세인트루이스 오페라 애리조나 오페라 등에서 다수의 오페라의 주역으로 출연하고 2016년 아일랜드 웩스포드 오페라에 도니제티의 오페라 Maria de Rudenz 에서 주연을 맡아 유럽 데뷔무대를 성공리에 마쳐 Opera News지 로부터 ‘The Highlight of Festival’이라는 찬사를 받았고 2018년에 다시 초대를 받아 오페라 L’oracolo 주연과 솔로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LA 필하모닉과 함께 현존하는 미국 최고의 현대음악 작곡가인 존애덤스의 오페라 '닉슨 인 차이나'에 주역으로 출연하여, LA Times로부터 ‘관객들을 숨죽이게 했다’는 평을 얻었고, 미국의 많은 오페라극장에 그의 시그니쳐 롤인 라 트라비아타의 제르몽 역할로 출연하고 앞으로도 할 예정이다. 유타오페라, 미네소타, 시애틀오페라에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투란도트의 핑, 캐나다 오페라의 라보엠의 마르첼로로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이미 국제적으로 명망있는 지휘자, 디렉터들과함께 공연하며 젊은 성악가로서 활동반경을 넓혀 가고 있는 바리톤 강주원은 앞으로도 수많은 리사이틀과 오페라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연과 타이틀롤을 맡을예정이다.

Bass Kyungil Ko 베이스 고경일

베이스 고경일은 한국예술종학교 전문사를 졸업하고 프랑스 마르세유 국립오페라 최고연주자 과정(CNIPAL)을 국비 장학생으로 수학하였으며, KBS 서울신인음악콩쿠르 1위, 동아콩쿠르 입상, 프랑스 마르몽드국제콩쿠르 1위, 프랑스 마르세유국제콩쿠르 2위 등 수많은 국제콩쿠르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하였다.

그는 프랑스 마씨 오페라극장을 시작으로 뚤루즈, 마르세유, 브장송 그리고 프랑스 야외 오페라 투어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Il Barbiere Di Siviglia(Rossini)의 Don Basilio, The Queen of Spades(Tchaikovsky) 의 Narumov, Die Zauberflöte(Mozart)의 Zasastro, Le Nozze di Figaro(Mozart)의 Don Bartolo, Don Basilio(Il Barbiere di Siviglia), Cosi fan tutte(Mozart) 의 Don Alfonso 역으로 활동하였다.

독일 함부르크 국립 극장을 비롯한 하이델베르크, 다름슈타트, 비스바덴, 오스나브뤼크, 데사우 등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주요 극장의 주역으로 La Bohème(Puccini)의 Colline, Der Freischütz(Weber)의 Kilian, Falstaff(Verdi)의 Pistola, Arkel(Pelléas et Mélisande (Debussy)의 Arkel Cosi fan Tutte(Mozart)의 Alfonso Faust(Gounod)의 Mephistophélès, Aida(Verdi)의 Ramfis, L'Elisir d'Amore (Donizetti)의 Dulcamara, Tristan und Isolde(Wagner)의 König Marke, Boris Godounov(Mussorgsky)의 Nikititsch 주역들로 레퍼토리 영역을 넓혀갔다.

2017년부터 덴마크 코펜하겐 로열 오페라극장 솔리스트로 데뷔, 2018부터 현재까지 Tristan und Isolde(Wagner)의 König Marke, Eugene Onegin(Tchaikovsky)의 Prince Gremin, Aida(Verdi)의 Ramfis, Carmen(Bizet)의 Zuniga,Aida(Verdi)의 Ramfis, Peter Grimes(Britten)의 Hobson, Don giovanni(Mozart)의 Leporello, Faust(Gounod)의 Méphistophélès, La Bohème(Puccini)의 Colline, Manualen & De syv dødssynder(Alenius)의 Mutter 등 몬테베르디, 모차르트, 로시니, 드뷔시, 구노, 푸치니, 베르디, 바그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배역으로 주역의 자리를 이끌고 있으며, Simone Young, Donimique Trottein, Lawrence Foster, Tugan Sokhiev, Marie Jacqout 등과 같은 세계적인 지휘자와의 작업들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2 서울시향 오스모 벤스케의 모차르트 레퀴엠 베이스 독창자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 출연하였다.

현재 베이스 고경일은 세계적인 수준의 덴마크 코펜하겐 로열 대니쉬 오페라 극장(The Royal Danish Opera)의  270년 역사상 최초의 동양인 전속 주역 솔리스트(종신단원)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