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Pianist. 강혜윤
 일찍이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낸 피아니스트 강혜윤은 만 12세에 도오하여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와 오스트리아 빈 음악 중•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피아노와 피아노 교수학을 동시에 전공하여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동 대학원 석사 과정 재학 중 배움의 시야를 넓히고자 독일로 건너가 드레스덴 국립음대에 진학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피아노 솔로 뿐만 아니라 가곡 반주에도 재능을 보인 그녀는 드레스덴 국립음대 재학 중 세계적인 리트가수 Olaf Bär에게 가곡 반주를 사사하여 음악적 깊이를 더하였다. 이후 다시 오스트리아로 돌아가 빈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또한 Steinwayhaus Wien, Steinway Galerie Salzburg, Gesellschaft für Musiktheater, Herbert von Karajan Centrum 등에서 연주하며 입지를 다졌으며, Bartok Festival에 초청되어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재능을 인정받은 그녀는 Prima la Musica, Citta di Moncalieri, Un ricetto in Musica, Artix-Fest, Grand Prize Virtuoso 등 의 콩쿠르에서 모두 1위 입상 하였다.Alma Sauer, Vladimir Kharin, Wolfgang Watzinger, Christiane Karajev, Ute Pruggmayer-Philipp을 사사한 피아니스트 강혜윤은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Wiener Musikseminar, Allegro Vivo, Opava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였다.ViennaVirtuoso와 Musikinstitut Illavsky에서 강사를 역임한 그녀는 현재 인천예고와 선화예고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중랑구립 실버합창단 반주자로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ianist. 정지혜
 피아니스트 정지혜는 한국과 독일에서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 폭넓게 활약하며 다채롭고 명확한 해석과 풍부하고 감성적인 연주로 깊은 여운을 남기는 피아니스트이다.

그녀는 어릴때부터 음악적 재능을 키우며, 일찍이 독일로 넘어가 섬세한 표현과 해석을 폭넓게 연구하였다. 2006년부터 독일 뮌헨국립음대에서 Prof. Franz Massinger, Prof. Yuka Imamine, Prof. Gitti Pirner를 사사하고 수차례 장학금을 수혜받으며, Diploma, 석사,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여 솔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어서 2016년부터독일 드레스덴국립음대에서 Jewgenij Feldmann를 사사하여 기악반주와 코칭전공(Instrumental korrepetition)으로 석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뮌헨 및 드레스덴에서 수학기간동안 음대에서 주최하는 Piano Festival 및 다수의 무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음악적 역량과 가능성을 알렸고, 독일 뮌헨 Bavarian National Museum에서의 피아노 콘서트와 Seeon Abbey에서 열린"Mozart Woche", Dürrröhrsdorf-Dittersbach Gallery 콘서트 외 다수 초청받아 솔로와 실내악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였다. 한국에서도 솔로연주와 연주 기획,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연주 및 음반녹음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오는 12월 뉴욕 카네기홀에서 미국 데뷔독주회를 앞두고 있다.

[PROGRAM]

W. A. Mozart (1756-1791)

Sonata in C Major K.521

I. Allegro

III. Allegretto

F. Schubert (1797-1828)

Variations on an Original Theme in A-flat Major D.813

- Intermisson-

F. Schubert (1797-1828) 

Fantasy in F minor D.940

F. Mendelssohn (1809-1847)

Andante and Variations in B-flat Major Op.83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