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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세계적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Liszt 국제 피아노 콩쿠르,
폴란드 브로클라우 Liszt 국제 피아노 콩쿠르,
헝가리 Pécs Liszt Ferenc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
‘엄청난 에너지와 어마어마한 테크닉으로 악마적인 범위까지 도달한 피아니스트’
- HANNOVERSCHE ALLGEMEINE Zeitung -
‘따뜻한 소리, 다양한 색채, 화려한 테크닉과 성숙한 개성을 지닌 피아니스트... 온 몸에서 우러나오는 그녀의 연주는 청중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 PEINE Zeitung -
[피아니스트 박미정의 ALL THAT ART 5 서문]
글_Zenész 김탁현
하나의 무대가 끝나고, 다시 무대에 오를 때.
예술가는 늘 ‘re-act’의 삶 앞에 선다.
끊임없는 열정을 가지고 정처 없는 길을 걷는 방랑자처럼.
오늘 소개되는 작곡가 리스트 또한 ‘re-act’의 삶, 그 자체였다.
그는 다시 무대에 서는 걸 넘어서서, 창조된 예술 작품을 재창조했다.
라파엘로의 그림과 미켈란젤로의 조각상,
살바토르 로자의 노래와 페트라르카의 시, 단테의 신곡...
다양한 예술 작품 속에서 그는 음악적 영감을 얻었고,
영감을 실제화 시켜 새로운 음악의 시대를 열었다.
새로운 무대를 오를 때마다 예술가는 ‘다시’라는 두려움과 맞서겠지만,
사랑의 도피 여행 중, 발견한 예술 작품 속 강렬한 인상이
순례의 연보라는 음악사의 한 획을 긋는 작품으로 재창조되었던 것처럼.
매번 길을 잃으면서도 ‘re-act’의 두려움을 마주하길 주저하지 않는
한 예술가의 발걸음이... 음악사의 하나의 정취가 되길.
음악을 듣는 청중 각 사람에게 ‘re-act’의 열정을 다시 되살려내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기도해본다.
피아니스트 박미정
음악의 본고장 유럽 전역에서 “폭발적인 소리, 화려한 기교, 따뜻함을 겸비한 최고 수준의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미정은 열두 살 때,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헝가리로 유학을 떠나 부다페스트 리스트 음악대학을 최우수 졸업하였다. 그 후 독일로 건너가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졸업하였다.
연주자로서 다양한 콩쿠르 경력을 갖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미정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Grieg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영예의 1위와 더불어 Grieg 특별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Leo Weiner, Enio Porrino, Cantu, Jaen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다.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Liszt 국제 피아노 콩쿠르, 폴란드 브로클라우 Liszt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 Liszt의 본고장인 헝가리 Pécs에서 열린 Liszt Ferenc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였다.
Hannoversche Allgemeine Zeitung으로부터 ‘엄청난 에너지와 어마어마한 테크닉으로 악마적인 범위까지 도달한 피아니스트’라는 최고의 찬사로 평가 받은 그녀는 Budapest Radio Philhormonic Orchestra, Wind Orchestra Hannover, Orchester Goettinger Musikfreunde(OGM), Rumania Symphonie Orchestra, Wroclaw Philhamonic Orchestra, Junges Sinfonieorchester Hannover, Goettinger Symphonie Orchester, Pannon Philharmonic Orchestra 등 유럽 전역의 다수 유명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서울시향, 부천시향, 페스티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또한 Hannover Opera와 미국의 John Cage 학회가 주최한 F. Liszt - John Cage 특별연주회와 NDR Radio Philharmonic “Musiktag”에 초청 받았으며, 독일 바그너 협회로부터 초청받아 연주하는 등 수많은 협연과 초청 연주로 그녀만의 음악세계를 전 세계에 알렸다.
이외에도 헝가리 대사관저 초청 연주회, 북독일 라디오 방송 3에서 “젊은 예술가 라이브” 출연, “수해로 인한 Dresden 국립음악대학을 위한 연주회”에 독일의 유명 연주자들과 함께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초청 받았으며, 노르웨이 그리그 국제 페스티벌, Bergen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연주자로 초청 받아 연주하는 등 수많은 국제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Steinway사 초청으로 독주회를 가졌고 Wilhelm Heckel사 초청으로 Klaus Thunemann, Dag Jensen, Sergio Azzolini 대가들과 함께 연주하였으며, 독일 Sparkasse 후원으로 열린 독일 신년음악회에 초대되어 협연하였다. 실내악 연주에 있어서도 그녀는 세계적 유명 연주자들과 함께 수많은 연주를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01년 카이스트(Kaist) 초청 연주회를 시작으로 부천 실내악 페스티벌 초청 연주(예술의전당 주최), 삼성 리움 박물관 초청 연주, 서울 국제 음악 페스티벌 초청 연주, 금호아트홀 기획 ‘아름다운 목요일’ 초청 연주, Festival ACCENTO 초청 연주(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STUDIO2021 공동주최) 등 수차례 초청 독주회와 연주회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2015년에는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리스트 음악의 권위자로서 ‘헝가리 피아니즘 워크숍 및 연주회 : Liszt를 중심으로’를 개최하였으며, 같은 해 11월, 창작문화단체 ‘Zenész’를 창단하였다. 또한 2016년 10월 헝가리 정부 주최로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International Alumni Meeting’에 대한민국 대표로 유일하게 초청 받아 70여개국의 국가대표들과 헝가리와 세계의 화합에 관하여 세미나를 열었다.
서울국제음악 페스티벌을 비롯한 여러 국제음악 페스티벌에 교수로 초빙되어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국제 Grieg 협회와 Hannover 국립음대 주최로 열린 마스터 클래스에서 하노버 국립음대 학생들에게 공개레슨을 할 교수로 초청 받아, 교육자로서도 주목을 받으며 하노버 국립음대, 추계예술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중앙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노비따스음악중고등학교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솔리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자로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Zenész 대표로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과 새로운 예술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 PROGRAM
F. Liszt (1811-1886)
4 Valses oubliées
Première Valse oubliée
Deuxième Valse oubliée
Troisième Valse oubliée
Quartrième Valse oubliée
Liebesträume, 3 Notturnos
Notturno No. 1 “Hohe Liebe”
Notturno No. 2 “Seliger Tod”
Notturno No. 3 “O lieb, so lang du lieben kannst!”
Années de Pèlerinage : Deuxième Année - Italie
1. Sposalizio
2. Il Penseroso
3. Canzonetta del Salvator Rosa
4. Sonetto 47 del Petrarca
5. Sonetto 104 del Petrarca
6. Sonatto 123 del Petrarca
7. Après une Lecture du Dnate - Fantasia quasi Sonata
관람석 총 600석
2011년 문을 열었으며 2층으로 600석 규모를 갖춘 실내악 전용 공연장이다. 중규모의 클래식 음악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우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요람이 마련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무대 위 연주자들의 호연과 호흡이 객석까지 오롯이 전해지며 마치 무대 바로 옆에서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가 있을 만큼 생생한 감동을 만끽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454석
2층 14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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