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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F. Schubert - Die schöne Müllerin Op.
25, D. 795
프란츠 슈베르트 -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여인
Tenor HyojongKim 테너 김효종
“‘김효종은 작품의 아주 높은 수준의 연주를 보여주었다.“
-Wolfgang Denker (Nordwest Zeitung, 2021)
독일 브레멘 극장 전속 성악가로 활약한 테너 김효종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비냐스 콩쿠르’에서
3위 및 관객상과 2개의 특별상, 독일 뮌헨 ‘보칼 게니알 콩쿠르’
2위, 독일 ‘코부르크 알렉산더 지라디 콩쿠르’ 1위를 수상하며 유럽 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KBS 신인음악콩쿠르
남자성악부문 1위, 제32회
중앙음악콩쿠르 남자성악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마술피리>,
<라 보엠>, <코지 판 투테>,
<돈 지오반니>, <잔니 스키키>,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세비야의 이발사> 등 다수의 오페라의 주역을 맡아오고 있다. 2019년 국립오페라단이
한국 초연으로 선보인 로시니의 오페라 <윌리엄 텔>에서
아르놀드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으며, 2021년 세계 초연으로 무대에 올려진 박영희의 오페라 <길 위의 천국>에서 주역을 맡았다. 솔리스트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김효종은 로시니의 오라토리오 <스타바트
마테르>, 하이든의 <사계>, 헨델의 <메시아>,
바흐 <요한 수난곡>과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그리고 베토벤의 <합창교향곡>을 비롯한 대작에 솔리스트로 초청되어 무대에
올랐으며, 독일 벨뷔궁에서 열린 대통령 초청 음악회에서 연주하였다.
또한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브레멘 시립극장, 하노버 슈타츠오퍼, 에센 알토 극장, 카셀 주립극장, 스위스 루체른 국립극장, 취리히 톤할레 극장, 오스트리아 린츠 시립극장, 폴란드 포즈난 국립극장,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극장, 스웨덴 스톡홀름 왕립극장,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아트센터 인천, 롯데콘서트홀
등 세계적인 극장 무대에 오르며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서 한국 초연으로 올려진 도니제티의
오페라 <로베르토 데브뢰>, 국립오페라단의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주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 10월 장흥과 광주 그리고 순천에서 오페라 <라
보엠>의 로돌포 역을 맡아 출연하였다. 그는 오페라
외에도 부천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에서 <멘델스존, 사도
바울>, 국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로시니, 스타바트 마테르>, <한국합창교향곡>, 광명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베토벤, C장조 미사>, 강릉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로시니, 스타바트 마테르>를
비롯한 대작에 솔리스트로 참여하며 활발한 국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리릭 테너로 시적이고 섬세하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 김효종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 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 음악대학과 뤼벡 국립 음악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하노버 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이러한 탄탄한 음악적 기반을 바탕으로, 현재는 연세대로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Pianist Hogen Yun
피아니스트 윤호근은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관현악, 합창지휘, 실내악, 가곡 반주를 전 과정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독일 기센 시립극장과 프랑크푸르트 시립극장에서 재직하였으며, 이후
베를린 슈타츠오퍼(Staatsoper Berlin)의 음악감독 다니엘 바렌보임의 어시스턴트로 발탁되어
활동하였다. 그는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키릴 페트렌코, 안드리스 넬손스 등과도 함께 여러차례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2018년 귀국 후 12대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을 역임하였으며, 국내외에서 <마술피리>, <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 <마탄의 사수> 등 오페라의 주요 레퍼토리를 지휘하였다, 특히 최우정의 오페라 <달이 물로 걸어오듯>, 이건용의 오페라 <박하사탕>초연 지휘, 오페라 <1945>
기획 등 한국 오페라를 발굴하고 알리는 일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슈베르트와 슈만의 연가곡 전곡 연주회를 시리즈로 선보이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람석 총 600석
2011년 문을 열었으며 2층으로 600석 규모를 갖춘 실내악 전용 공연장이다. 중규모의 클래식 음악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우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요람이 마련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무대 위 연주자들의 호연과 호흡이 객석까지 오롯이 전해지며 마치 무대 바로 옆에서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가 있을 만큼 생생한 감동을 만끽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454석
2층 14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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