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주연경 & 첼로 주연선 듀오 리사이틀
PROGRAM
J. S. Bach
Concerto for 2 Violins arranged for Violin and Cello
A. Honegger
Duo for Violin and Cello
N. Paganini
Terzetto in D Major Op. 66 with Guitar
C. Saint-Saëns
Danse Macabre for Violin and Cello
PROFILE
Violin / 주연경
바이올리니스트 주연경은 서울예고에서 실기우수상을 받으며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예술사 과정에 영재로 입학 및 졸업했다. 이후 2004년에는 라이스 음대에서 Dorothy Richard Starling Scholarship in Violin, Larry J Livingston Prize in Violin을 수여 받으며 석사과정을 마쳤고 맨하탄 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 이후 서울대학교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12년 예술의 전당 아티스트로 선발된 그는 어려서부터 음악춘추 콩쿠르 1위, 스트라드 음악콩쿠르 1위 등을 통해 두각을 나타냈고, 금호 영아티스트와 JM 영아티스트 오디션에서 선발되었으며, Mid Texas 영아티스트 콩쿠르 1위, Arthur Balsam 듀오 콩쿠르 3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입상 및 2013년에는 아트실비아 실내악 콩쿠르에서 피아노 트리오로 대상을 수상했다.
솔리스트로서 2014년 미국에서 Greater Newburgh Symphony Orchestra 와 Bergen Symphony Orchestra에 초청되어 협연, Mid-Texas Symphony Orchestra와 협연하였고 국내에서는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성남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연세신포니에타, 밀레니엄심포니,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국내 다양한 오케스트라의 객원악장으로 활동하는 그는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데, 현악사중주인 하임콰르텟의 리더로서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 정기연주회, 음악평론가 장일범과의 다수의 공연을 함께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세계적인 연주자인 Christian Tetzlaff, Hocan Hardenberger, Brett Dean과 실내악을 연주, 박창수 하우스콘서트에서의 피아노 트리오 연주 및 CD발매, 서울스프링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의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탄탄한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부수석으로 재직 중인 그는 서울비르투오지와 하임콰르텟, 비영리 단체인 이노비(EnoB)의 음악감독 겸 이사로서 사회적 공헌을 실현하고,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예원학교에 출강, 중국 Ningbo Culture and Arts 마스터클래스 및 콘서트, 대전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멘토링과 마스터클래스 등을 통하여 후학양성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Cello / 주연선
첼리스트 주연선. 그녀에게 음악은 일상처럼 친근하면서도 진중한 삶으로 다가왔다. 태어났을 때부터 음악가 가족들 사이에서 자연스레 음악성을 익힌 그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본격적으로 첼로를 전공으로 삼고 첼리스트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타고난 음악성과 지독한 연습은 첼리스트로서의 재능을 일찍부터 빛나게 했다. 그녀는 초등학교 때 이미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젊은이의 음악제 출연 등 일찍이 음악영재로서의 면모를 드러냈고, 솔리스트 앙상블과 연주하는 모습이 MBC TV를 통해 방송되기도 했다. 예원학교 수석 입학 및 졸업하고, 서울예고에도 수석으로 입학한 그녀는 고교 재학 중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리고 The Curtis Institute of Music에서 학사를, Rice University에서 석사를 받았다.
첼리스트 주연선은 서울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 미국 켄사스시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Associate principal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K-urtis Trio, 첼리스타 첼로앙상블 수석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2008년 당시 정명훈 상임지휘자 취임 후 3년 이상 공석으로 남아있던 서울시향 첼로 수석연주자로 선발되어 화제를 모았던 그녀는, 카네기홀에서 펼쳐진 이차크 펄만과의 듀오, 로린 마젤의 바이올린 연주로 듀오, 호주의 한국 대사관의 초청으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연주하는 등 여러 대가들과 실내악 공연 경험을 다채롭게 쌓아왔다.
Philadelphia Orchestra, KBS교향악단, Eastern Connecticut Symphony Orchestra, 서울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고 부산MBC 콩쿠르 첼로부문 1위 및 전체대상, Philadelphia Orchestra Greenfield Competition Senior부문 시상자 선정, 서울예고를 빛낸 음악가상 운파(임원식)상, Eastern Connecticut Symphony Orchestra Competition 1위, Sorantin International Competition 전체대상, 2010년 예술의전당 영아티스트로 선발, 2013년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피아노 트리오 부분 대상 수상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콰르텟 K(크네히트)의 맴버로 세계적인 음반사 SONY를 통해 하이든 앨범을 발매하여 화제를 모았고 2015년 2집 죽음과 소녀가 발매되었다. 2016년, 그녀의 첫 솔로 앨범인 바흐 무반주 전곡 음반(SONY)이 발매되는 동시 전곡 독주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고, 2021년 첼로 소품집으로 꾸민 그녀의 두번째 솔로 앨범 ‘Romantique’가 발매되어 힘들었던 코로나 시기에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었다. 그녀는 또한 KBS 더콘서트, 클래식오딧세이, KBS 음악실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였다.
주연선은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 현대차 정몽구 장학재단에서 지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Special Guest Guitar / 박종호
기타리스트 박종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예술사, 전문사과정을 졸업하였고 파리 에꼴노르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국내외 유명 기타리스트들을 사사하고, 그들과 함께 연구하며 르네상스, 바로크, 현대 음악과 라틴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연주해왔으며, 독주뿐만 아니라 앙상블 활동에도 관심을 두고 클래식 기타, 성악, 현악 앙상블, 국악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였다.
수 차례의 독주회를 비롯하여 소프라노 조수미, 신영옥, 캐슬린 김의 갈라 콘서트, 용재 오닐과의 듀오 콘서트에 출연하는 등 특별한 무대에서 솔로 기타리스트로서의 이미지를 만들어왔다.
2012년 첫 솔로 앨범인 기타 명곡집 <아스투리아스: 전설> 을 우리나라 클래식 기타리스트 최초로 DECCA 레이블에서 발매하였고 그 외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소프라노 캐슬린 김, 바리톤 김주택,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등의 음반에 참여했다.
최근에도 솔로와 앙상블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예원학교, 서울예고, 계원예고, 서울대 음대에 출강했다.
관람석 총 354석
1988년 문을 연 소규모 클래식 음악 공연장으로 잔향보다 명료함이 요구되는 연주회에 최적화되어 있는 공간이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2층 354석 규모로 새단장 하였다.리사이틀홀은 데뷔 무대, 귀국 발표회, 실내악 앙상블 뿐 아니라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무대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262석
2층 9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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