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지기 친구 임현정과 버지니아 드죠스는 프랑스에서 학창시절에 둘이 함께 투피아노를 연주하며 돈톡한 뮤지션쉽과 우정을 쌓아왔다. 피아노를 넘어 지휘, 실내악, 오페라 및 오케스트라까지 탐구하며, 피아니스트를 넘어서 음악인으로서 깊은 활동을 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공통점이였던 두 음악인은, 오늘날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로서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함께 합주를 한다.
임현정은 국내 민간인 단체로서 최대규모인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를 창립해 지휘자, 감독, 기획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고, 프랑스인 버지니아 드죠스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오페라 극장의 부지휘자이자 합창단 지휘자 및 피아니스트, 그리고 교육자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같은 사상과 탄탄한 우정으로 하나된 마음으로 연주하는 임현정과 버지니아 드죠스는 피아노 듀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인 라흐마니노프 스위트 1번을 통해 깊은 전율을 선사하고, 프랑스 작곡가인 미요와 라벨의 투 피아노 곡을 통해 프랑스에서의 학창시절의 향수를 연주한다.
이번 공연의 특별한 점은 15살의 임현정과 함께 그 때부터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우정을 맺은 최정상급의 퍼커셔니스트 김미연과, 또 한명의 퍼커셔니스트인 김건민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번스타인의 대표적 작품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투 피아노와 타악기 버젼으로 연주해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만든다는 점이다. 초가을 9월의 토요일 저녁,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찬란한 연주가 펼쳐질 것이다.
[출연진]
버지니아 드죠스
피아니스트, 지휘자
파리 에콜노르말, 브뤼셀 왕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교수로 재직 중 독일로 건너가 슈투트가르트 오페라의 부지휘자 및 합창단 지휘자로 활동중이다.
임현정
피아니스트, 공연기획자, 예술감독, 지휘자
세계 최연소로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녹음 및 발매하고, 그 데뷔앨범으로 빌보트 클래식 차트 정상에 오르며 세계 무대에 혜성처럼 등장하였으며, 콩쿠르를 거부하며 베토벤, 라벨, 라흐마니노프, 바흐 등 작곡가들을 깊이있게 파헤쳐 전곡 연주를 이어가면서 광대한 레파토리를 자랑하고 있다.
김미연
퍼커셔니스트
중앙대를 졸업하고 파리음악원과 벨기에 왕립음악원을 졸업했다.벨기에에서 열린 제3회 국제 마림바 콩쿠르에서 우승과 함께 관객상과 셀피스 최고 연주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소니클래식에서 첫 솔로 음반 ‘The Moment’가 발매되었고, 중앙대학교 겸임교수, 예원, 예고에 출강 중이다. 아담스의 아티스트와 서울시향의 타악기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건민
퍼커셔니스트
한양대학교, 독일 쾰른 음악대학 석사를 졸업하고,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Neue Philhamonie Westfalen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Aachen Sinfonie Orchestra의 연수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
S.Rachmaninoff : Suite No.1 Op.5
라흐마니노프 투피아노 스위트 No.1
Milhaud Scaramouche
미요 스카라무슈
Ravel Introduction and Allegro for 2 Pianos
라벨 인트로덕션과 알레그로
Bernstein West side story
번스타인 웨스트사이드스토리
관람석 총 600석
2011년 문을 열었으며 2층으로 600석 규모를 갖춘 실내악 전용 공연장이다. 중규모의 클래식 음악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우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요람이 마련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무대 위 연주자들의 호연과 호흡이 객석까지 오롯이 전해지며 마치 무대 바로 옆에서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가 있을 만큼 생생한 감동을 만끽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454석
2층 14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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