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오페라단 창단33주년,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자코모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오페라 <나비부인>
글로리아오페라단 창단 33주년 기념 공연 G.Puccini Opera <나비 부인>
“명예롭게 살 수 없다면 명예롭게 죽으리라“
푸치니가 가장 사랑한 여인 ” Madama Butterfly “
한 여자의 죽음을 이렇게 아름답게 묘사한 적이 있을까?
우리는 그녀와 함께 사랑의 눈물을 흘릴 것이다.
푸치니가 감동한 그 느낌 그대로...
최정상 성악가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무대!
작품 배경
미 해군장교와 게이샤의 사랑과 배신을 소재로 한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나비부인>은 전 세계 오페라극장에서 관객의 사랑을 받는 최고의 작품이다. 일본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전해 들은 미국의 작가 John Luther Long은 이 소재를 바탕으로 소설을 쓰고, 극작가 David Belasco가 희곡화하여 연극으로 공연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연극이 영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을 때 이를 관람한 푸치니는 감격하였고, Luigi Illica, Giuseppe Giacosa의 대본으로 오페라로 작곡하여 1904년 2월17일 밀라노 스칼라 극장에서 초연하였다.
Synopsis
작곡: Giacomo Puccini「자코모 푸치니」1901~1903년
원작: John Luther Long「존 루터 롱」
대본: Luigi Illica「루이지 일리카」, Giuseppe Giacosa「주세페 자코사」
초연: 1904년 2월 17일 라 스칼라 극장, 밀라노
때와 곳: 일본 나가사키항구
구성 : 160분, 인터미션 20분포함 (전 2막 2장)
집안이 몰락하여 게이샤가 된 15세 소녀는 미 해군 장교 핑커톤과 결혼한다. 얼마 후 그는 곧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고국으로 떠나고, 그녀의 사랑은 기다림으로 변한다. 어느 날 핑커톤이 탄 군함이 항구로 들어오고 기쁨에 들뜬 나비부인은 방을 꽃으로 장식하며 아들과 함께 남편을 기다린다. 그러나 미국인 부인과 함께 온 핑커톤은 만남을 피하고, 부인 케이트는 아이를 대신 잘 키우겠다고 한다. 모든 것을 포기한 나비부인은 단도에 새겨진 “명예로운 삶을 살 수 없다면 명예로운 죽음을 택하겠다” 는 문구를 읽으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주요 아리아와 이중창과 합창
Un bel di vedremo (어떤 개인 날)
Scuoti quella fronda di ciliegio (벚 꽃을 따서, 꽃의 이중창)
Humming chorus (허밍 코러스)
[스태프 및 출연진]
예술총감독│ 양수화
지휘 │ Carlo Palleschi
연출 │ 최이순
샤플레스│Bar. 김동섭, 박정민
스 즈 키│M.Sop 백재은, 김민지
고 로│Ten. Alessandro mundula
본 조│Bass 김남수
케이트│Sop. 이지현
야마도리│Bar. 이상빈
신 관│Bass 김세환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합창단 · 진아트컴퍼니
관람석 총 2,283석
1,993석 (일반석 1,925석 | 장애인석 20석 | OP석 48석)
290석 (자막시야제한석 48석 | 시야제한석 242석)
1993년 처음 관객을 맞은 오페라극장은 프로시니엄 아치형 무대와 고전적 말굽형 구조에 현대적 감각의 객석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장으로 국내 최초의 오페라, 발레 전용극장이다. 2008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340석 규모로 재개관하였다. 주무대, 후무대, 좌·우 무대와 오케스트라 피트, 총 5개의 하부무대가 첨단 장비와 시스템에 유기적으로 연계 작동하는데, 상부 88개의 배튼을 비롯해 모든 각종 무대장치를 신속하고 화려하게 변모시켜준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951석
2층 487석
3층 451석
4층 394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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