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s 임철민

풍부한 저음과 화려한 울림, 영혼을 울리는 음성을 지닌 베이스 임철민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였으며 유럽으로 건너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원을 거쳐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 하였다.

• 그는 연세대학교 재학 중 제15회 중앙콩쿨에서 1위를 수상하며 ‘Japan Kusatz Summer Musik Festival’에 초청되었고 졸업 후 제1회 KBS 신인음악회 남자부 1위를 수상하여 KBS교향악단과 협연 하며 국내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또한 오스트리아로 빈 국립음악원 재학시절 Wien, Graz, Linz, 독일 Regensburg등에서 다수의 연주활 동 중 국립오페라단 초청으로 1992년 제17회 정기공연 오페라 에 Fernando역으로 국립극장에서 국내 오페라에 데뷔하였다. 

이탈리아 밀라노 국립음악원 재학시절 이탈리아 ‘Leon D`oro Budrio’ 국제 콩쿨에서 1위를 수상하며 유럽 현지의 호평을 받았으며 Daniel Oren을 비롯 Bruno Campanella, Daniele Callegari 등 세계적인 지휘자와 Luca Ronconi, Daniele Abbado, IvoGuerra, Sylvano Bussotti 등 연출자들과 함께 오페라에 참여하며 유럽무대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유럽에서 활동 중에도 한국에 초청되어 한국오페라단의 , 서울시립오페라단의 , 서울오페라단의 , 대전오페라단의  등 꾸준한 국내 오페라 무대의 초청 받으며 ‘오페라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또한 그는 서울시립오페라단의 <일 트로바토레>,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등 이태리 정통오페라에서 화려하면서도 힘 있는 소리로 그만의 색깔을 완벽하게 보여 주었으며,  국립오페라단의 <마농 레스코>, 한국오페라단, 글로리아오페라단, 대전오페라단, 한전아츠풀, 제누스오페라단, 한강오페라단, 그랜드오페라단, 서울오페라앙상블 등 국내 유명 오페라단의 초청으로 오페라 <라 보엠>, <리골레토>, <돈 죠반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피델리오> 등 수십여 작품을 훌륭하게 소화해 냄으로써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최고의 베이스임을 확인 시켜주고 있다.

오스트리아, 독일, 이태리, 미국, 호주, 카자흐스탄 등 세계 각국에서 오페라, 콘서트, 독창회 등 수백 회 공연 및 연주활동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그는 현재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음악학사 성악전공 주임교수로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안익태기념재단 예술감독으로 그의 음악인으로서의 사명을 다 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로 최고의 베이스로 자리 잡은 그가 선사하는 또 다른 매력의 무대로 관객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독창회는 ‘음악 그리고 인생’ 의 타이틀로 기획하였으며 다양한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특히 오페라 무대에서 주로 활동해 오던 그가 예술가곡을 중심으로 후고 볼프가 작곡한 미켈란젤로의 3개의 시에 붙힌 노래와 현대 한국가곡 나운영, 김민기 선생 곡 등 주옥같은 곡들로 구성된 무대에서 베이스의 풍부한 저음과 화려한 울림으로 매 공연마다 감동을 주는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 기대한다.

Piano 배민수

-연세대학교 음악대학교 기악과 졸업

-독일 Karlsruhe 음악대학 반주과 “Liederbegleitung" 졸업                      

-독일 Zwickau "R.Schumann"콩쿨 베스트듀오상 및 베스트반주자상 수상 및 국제콩쿨 반주

-독일 Stuttgart "Bach Kollegium" Sommer Festival 공식 반주자

-독일 Stuttgart H.Wolf lnternational 콩쿨 반주자

-독일 칼스루에 국립대학,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강사 역임

-중국 우한대, 이춘대, 하남대 마스터 클래스및 순회연주 (2018, 2019)

-목원대학교 강의전담교수 역임, 한세대 겸임교수 역임, 중국 하남대 객좌교수 역임

-한국반주협회회장 역임

-현) 성신여대, 한양대, 상명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서울 레이디싱어즈 보컬코치,

앙상블 무지카미아 총감독, '배민수의 tea talk &music' 진행 및 활발한 연주활동

※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