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후원회, 누적 후원금 100억원 달성
2022-09-02(금)
예술의전당 후원회, 누적 후원금 100억원 달성
25주년 기념 로툰다 콘서트 개최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지난 1일(목) 오페라하우스 로툰다에서 예술의전당 후원회 25주년 축하공연 및 누적 후원금 100억원을 기념하기 위해 감사패 증정식을 가졌다.
예술의전당 후원회(회장 서병기)는 지난 1997년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예술의전당을 아끼는 사람들의 열정으로 발족된,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후원단체다.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하여 ▲ 콘서트홀 및 오페라하우스 객석기부, ▲ 수해 및 화재복구 지원, ▲ 기획 콘서트 오페라 및 공연 후원, ▲ 콘서트홀 스타인웨이 연주회용 피아노 및 연습용 피아노 기증, ▲ 자유소극장 객석교체 및 시설개선, ▲ 음악당 에스컬레이터 및 전시품 수장고 엘리베이터 교체 지원 등 그동안 지속적인 후원으로 예술의전당과 함께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에 도모하였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2022년 퀸 엘리자베스 첼로 부문 수상자인 첼로 최하영,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강요셉, 바리톤 김기훈 등 세계적인 성악가들과 피아니스트 박종해, 정태양이 출연하여 자리를 빛냈다.
예술의전당 장형준 사장은 “예술의전당 후원회의 열정과 참여로 이루어낸 소중한 마음에 감사를 전한다” 며 “아낌없는 후원에 힘입어 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과 국민의 문화향유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끝)